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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로운 농업 시대를 이끈 1년, 이제는 작별을 고합니다

지난 14일 권재한 청장 이임식 열려
농진청, 농업 기계화 및 스마트 농업혁신 주도

(농진청=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권재한 청장이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4일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권 청장은 임기 동안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왔으며, 직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권 청장은 농업 기계화와 스마트 농업 확산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67% 수준에 머무르던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주요 작물 중심의 기계화 재배모델을 확립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위성을 통해 정밀관측 농업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병해충 관리 체계를 사전 예방으로 전면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협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업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식량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권 청장은 이러한 성과가 직원들의 조직 및 업무혁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외 타 분야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농진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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