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방개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2018년부터 큰 인기를 끌어온 이 워터파크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에는 3468명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워터파크는 도통동 부영5차아파트 앞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물방개 워터파크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되며, 하루에 다섯 차례(10:00, 11:00, 14:00, 15:00, 16:00)씩 50분간 물놀이를 즐기고 10분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와 조형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더욱 즐겁고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될 예정이며, 개장에 앞서 방역과 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수=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수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오는 7월1일 개장한다. 이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무료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장수군은 물놀이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날씨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북자치도청에서 제95회 춘향제의 감동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남원시는 23일 도청 1층에서 춘향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와 춘향제향, 각종 공연 등 축제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사진을 통해 축제의 현장감을 느끼고, 축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도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퀴즈와 포토타임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를 직접 방문하지 못한 분들도 이번 사진전을 통해 축제의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며, "도청 방문자들과 함께 축제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특히, 제95회 춘향제에서 선발된 춘향들도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사진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선유도해수욕장을 오는 7월9일부터 40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선유도는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곱고 긴 백사장과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군산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비치파라솔 100개와 구명조끼 700벌을 무료로 제공하고, 실내샤워장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미끄럼틀과 워터슬라이드를 해변 주변에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장에는 요가, 모래찜질, 해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콘텐츠는 피서객들이 단순한 해변 휴양을 넘어 정신적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련 기관들은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피서객의 안전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선유도해수욕장이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해양 치유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시즌2가 남원을 중심으로 촬영 중이다. 16일 오후 7시부터부터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을 무대로 김재영이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으로 현장에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드라마 주연을 맡은 공승연은 아이돌 그룹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김재영은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을, 유준상은 강여름의 소속사 대표 오상식 역을 맡아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일본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가 방영되면 남원시와 주요 관광지의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촬영지는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지역의 매력을 부각시켜 관광지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2025년 하반기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며, 시즌2에서도 인기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시는 이달 13일부터 광한루원에서 금요야간 국악공연인 '광한루의 밤 풍경'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든 광한루원의 야경 속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판소리, 전통무용, 기악합주 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6월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총 3차례 진행되며, 이후 7월과 8월의 혹서기를 지나 9월5일부터 26일까지 추가로 4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한루의 밤 풍경'은 남원의 밤을 국악의 선율로 물들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호남고속도로 가락국수 맛집, 익산의 여산휴게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1일 전북의 주요 고속도로 관문인 여산휴게소가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을 변경됐기 때문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상행선 본관 앞에서 제막식을 열어 공식적으로 새 이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명칭 변경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의 노력으로, 2020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된 결과다. 이번 명칭 변경에는 여산면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대승적으로 동의해 지역 간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한 점이 주목된다. 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여산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륵사지를 상징하는 간판 제막 퍼포먼스,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익산시 홍보대사 장영우, 익산시립풍물단, 여산부사관학교 군악대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익산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익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홍보 플랫폼으로 휴게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한(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화웨이와 JAC가 손잡고 개발한 초호화 전기 세단 '마에스트로 S800'이 중국 고급차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에스트로 S800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겨냥한 모델로, 공식 출시 후 단 일주일 만에 3600대의 사전 계약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차량은 전장 5480mm에 달하는 대형 세단으로, 체급 면에서 마이바흐를 능가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마에스트로 S800은 외관에서부터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선보인다. 수평과 수직 라인이 교차된 전면부와 크리스털 헤드램프, 은하수 콘셉트의 후면 라이트바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내 역시 송아지 가죽과 원목, 수공 크리스털 소재로 꾸며졌으며, 4인승 VIP 좌석에는 무중력 리클라이너 시트와 마사지, 통풍, 열선 기능이 탑재돼 있다.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은 화웨이의 ADS 4 시스템으로, 4개의 라이다 센서와 32개의 감지 장비를 통해 360도 인식이 가능하다. AI 기반 자가학습 기술을 통해 정밀도 향상을 지속하고 있어, 최첨단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에스트로 S800은 전기차와 주행거리 확장형(EVER) 두 가지 파워트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