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제21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전북지역 배드민턴클럽 120개 팀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등급 및 연령대별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각 부문에서 93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전북은행은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중들에게 자사의 쏙뱅크와 브라보 코리아 사업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이를 통해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과 경기농협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자치도 전주 유치와 전북사랑도민증 가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과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지난 3일 부안농협에서 열린 상생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안농협과 안양원예농협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전북사랑도민증 가입에 우리 농협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농협의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도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 국민적인 이벤트로 경기농협도 큰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할 것이며, 전북사랑도민증 가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1회 익산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중등부 -55kg 부문에서는 박진운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강은주 선수가 -40kg 부문에서, 정서연 선수가 -45kg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저학년 -40kg 부문에서는 정주완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클럽의 명성을 드높였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시가 '제2회 남원시장배 전국꿈나무 테니스 대회'를 오는 20일부터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원시가 전국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고,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주최한다. 남원시와 남원테니스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입상자에게는 상장·상패, 상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3급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전국단위 테니스 대회로,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대회에는 4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 300여 명의 학부모 등 총 700여 명이 남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내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진장석 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은 "
(골프=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제일신문과 전북제일인터넷신문이 주최한 제7회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2일 전주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지역 사회의 스포츠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특히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뜨거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전북제일신문 진재석 대표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이렇게 성황리에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올 가을 어르신들을 위한 孝사랑 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북제일이 준비한 음식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이기남 선수가 남여 통합 부문에서 최저 타수를 기록하며 메달리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기남 선수와 유은경 선수는 같은 74타를 기록했으나, 이 선수가 메달리스트로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회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김상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니어리스트 부문에서는 최원진 선수가 골컵에 가장 가까운 0.2m로 붙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롱기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 진행한 'JB파트너 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으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축구는 전북현대, 은행은 전북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전북은행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공식 파트너십 업무제휴와 ESG경영실천 협약식이 진행됐고,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을 맡았다. 또한, 전북은행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의 자녀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북은행 1000여 명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이 응원단으로 함께 행사의 열기를 더했으며, 전북은행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들의 실착·사인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연고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FC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스포츠=전북제일) 관리자 기자 = 김도영 선수 부상으로 KIA 타이거즈의 주요 선수로 다시금 부상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김 선수는 지난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으며, 이후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손상 2단계 소견을 받았다. KIA 구단은 '김도영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한 뒤 4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도영 선수의 부상은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주축 선수들의 부상 행렬에 더해지면서 KIA의 전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외야수 나성범과 김선빈도 각각 종아리 부상과 다른 부상으로 결장 중이며,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 역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로 인해 KIA는 올 시즌 내내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지 못하고 있으며, 팀 성적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김도영 선수는 지난해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끈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올 시즌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손실을 넘어 팀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SNS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