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후원하기

경제

전북노조-전북농협, 흥부골서 농촌일손돕기 나서

남원시 인월면서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행사 진행
전북지역 농촌고령화 문제 다각적 노력 지속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노조와 전북농협 두 기관은 지난 11일 남원시 인월면에서 포도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를 돕기위해 포도봉지 씌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전북농협 분회장들도 참여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 본부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 농협은행 남원시지부, 지리산농협 임직원 등 약 80명이 참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북지역 농촌은 고령화율이 40%를 넘어서며,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농협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 공급 확대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병철 전북노조 위원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순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

 

■ 제보하기
▷ 전화 : 010-6886-5000
▷ 이메일 : bmw1972@jjilnews.kr
▷ 카카오톡 : 'rototl56제보' 검색, 체널추가
▷ 유튜브 : 전북제일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너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전북+실시간=기자위에 먼저쓰는 기자

관련기사

4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