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폭염 속 메론 농가서 값진 땀 흘렸다" 지난 6일 익산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베스킨라빈스 사거리까지 왕복하는 영등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회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익산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만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7일을 '새만금 펫푸드의 날'로 공식 지정하고, 한국펫사료 협회와 함께 '새만금+펫푸드+개발'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케이(K)-펫푸드의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새만금 펫푸드의 날'은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세븐과 새만금 방조제의 국도 77호선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졌으며,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펫푸드, 개발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품을 선정한다. 접수는 7월7일부터 오는 8월26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수상작은 10월4일 발표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조홍남 차장은 "이번 행사가 새만금의 홍보와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케이(K)-펫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펫사료협회 김상덕 회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식품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기념일이 국내 펫푸드 산업의 위상 제고와 세계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0가지 K푸드 기념일' 홍보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제21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전북지역 배드민턴클럽 120개 팀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등급 및 연령대별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각 부문에서 93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전북은행은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중들에게 자사의 쏙뱅크와 브라보 코리아 사업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이를 통해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전북제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은 196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자기주도성, 공감 능력을 길러 국제적 소양을 갖춘 평생 학습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교육은 초등(PYP), 중등(MYP), 고등(DP)으로 나누어 나이와 진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PYP(Primary Years Programme)는 초등학생 대상이고 전인적 성장과 탐구 중심 학습을 지향한다. MYP(Middle Years Programme)는 중학생 대상이고 학습과 실생활의 연계, 폭넓고 균형 잡힌 교육을 목표로 한다. DP(Diploma Programme)는 고등학생 대상이며 심화 학습과 논문, 비판적 사고, 봉사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 표선초·중학교는 IB 교육 도입 이후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표선초는 2020년 240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61명으로, 표선중은 2020년 349명에서 2025년에는 1학년 신입생만 9학급 237명, 전체 재학생은 700여명에 달한다. 표선초는 2022년 11월 21일, 표선중은 2022년 12월 2
(전주=전북제일) 진재석 기자 =전주시 우범기 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전주를 더 크고 강한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향후 1년의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우 시장은 지난 3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대담한 도전 △미래 광역도시를 향한 혁신적 도약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일상의 대전환 등 3대 비전과 함께 10대 전략과제를 공개했다. 10대 전략과제에는 △전주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통합 추진 △광역도시 기반 확충 △경제·산업 고도화 △문화산업 메카 조성 △탄소중립 선도 △민생경제 회복 △교통인프라 혁신 △전주형 돌봄 강화 △청년희망도시 도약 등이 포함됐다. 우 시장은 “지난 3년간 위기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과감히 도전하며 새로운 전주의 백년대계를 다져왔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주를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전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대담한 도전으로 ‘전주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서 특별법제정, 정부유치위원회설치, 범시민지원위원회구성, ‘올림픽 데이런’ 등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협전주시지부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지역은 최근 35도에 육박하는 높은 기온과 이른 열대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노동자와 고령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농협전주시지부는 이들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서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1층 은행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에서는 시원한 생수 등 음료가 제공되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양진 농협전주시지부 지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이동노동자와 고령어르신 등 전주시민들이 무더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부담 없이 농협전주시지부를 찾아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며, "농협전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일본이 7월 대지진 소문으로 인해 5조3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싱크탱크 노무라 종합연구소 연구원 기우치 타카히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7월 대지진설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나, 이로 인해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지진설은 만화가 타츠키 료의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확산됐다. 타츠키 작가는 1999년에 예지몽을 바탕으로 이 만화를 발간했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예측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는 2025년 7월에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며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홍콩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홍콩의 풍수 전문가들이 대지진설에 힘을 보태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행 항공편이 감편되고 있으며, 영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홍콩, 대만, 한국발 일본행 항공권 예약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이러한 방일 자제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지만, '지진 대국'이라는 인식이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30년 이내 80% 확률
(특검=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내란특검 구속영장 심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15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번 심사는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았다.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법정에 출석해 혐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다양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와 관련된 영장 청구서는 66쪽에 달한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계엄선포 직후 특정 국무위원만 소집해 계엄 심의권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과거에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바 있어 이번 심사에서도 적극적인 방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은 4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된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됐으나,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바 있다.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오던 윤 전 대통령은 이번 구속영장 심사 결과에 따라 재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스쿨팜 체험을 통해 농업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7일 전북농협은 익산초등학교에서 도시농업기반 사업인 스쿨팜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작물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스쿨팜은 학교 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텃밭 채소작물 재배와 벼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도내 30개 학교 중 체험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주, 익산, 군산 지역 11개 학교 6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상추와 오이 등으로 야채햄버거를 만들며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요리를 하니 더 맛있고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농협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아이들이 주변의 우리 농산물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가 주최한 '2025년 효(孝) 어르신 위안잔치'가 지난 6일 남원노암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50여 명과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더운 여름철 건강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코리아 국민운동–국민과 함께 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는 전통적인 효 실천 행사다. 이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여름철 건강식 뷔페가 제공됐으며, 위안잔치는 참석자 모두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과 임종명 전북자치도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오재명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감사 인사, 따뜻한 식사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송세한 남원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강화키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위반사례, 보조금 집행과 처리 등 실무와 밀접한 주제를 다뤘다. 사례 기반 전문 강의로 진행돼 직원들의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한층 높였다. 전북바이오는 정기적인 윤리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있는 공공기관으로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바이오 이은미 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기관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있는 업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기공사=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구역전기설비 안전성 강화·전기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역전기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역전기협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크데이터를 활용한 플랜트 관제시스템 개발과 전력케이블 접속재 안전관리를 위한 진단·유지보수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에 참여했다. 특히, 전기설비 사고의 증가에 따른 예방대책과 구역전기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구역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전기 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성주 기술이사는 "전기안전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할 때 더 완벽히 확보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구역전기설비 관리 수준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역 기름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유소들은 경영난으로 인해 폐업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전북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52.37원으로 전날보다 소폭 인하됐으며, 경유는 1516.33원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최근 6년 반 동안 약 1천 곳의 주유소가 문을 닫았고, 주유소 수는 2019년 1만1499곳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만528곳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단순 계산으로 2∼3일에 한 곳꼴로 주유소가 폐업한 셈이다. 주유소 수는 2010년 1만3004곳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 추세가 이어지면 3∼4년 내 주유소 수는 1만 곳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악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통계청에 따르면 주유소 영업이익률은 1991년 17.8%에서 2023년 1.7%로 급락했다. 알뜰주유소 확산도 일반 주유소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알뜰주유소는 정부 지원을 받아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이로 인해 일반 주유소의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친환경차 확산도 연료 수요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에게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사랑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소비 쿠폰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 제도로, 개인사업자·법인대표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월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부금을 납부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상황에서 복리이자를 적용한 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 절세 전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가입자는 국내 리조트 회원가 이용, 법률·세무자문 무료제공, 2년간 무료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란우산 가입·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월 진행되며,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 중소기업들이 민간 중심의 정책 협의체를 구성하며 하나로 뭉쳤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이하 중단협)' 출범식을 열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공통 이슈에 대해 협력 대응키로 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전북지역 주요 중소기업 2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중단협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단협은 중소기업의 정책 영향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키위해 결성됐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통합적으로 조정하고 대변할 예정이다. 중단협은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운영되며, 공동 정책과제 발굴·정부·지자체 건의, 회원 간 네트워크·정보공유, 지역경제 활성화·사회공헌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진 중단협 회장은 "도내 중소기업계가 하나가 되어 정책 대응과 협력을 이끌어야 할 시점"이라며, "중단협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참여 단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업종과 현장 목소리를 담는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