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진원이 오는 7일부터 '2025년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3분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총 440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자금은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경영안정자금 2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으로 구분돼 지원된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최대 15억원, 경영안정자금 최대 7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최대 6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금별 금리는 창업·경쟁력 강화자금이 2.82%, 벤처기업 육성자금이 1.82%로 협약금리에 따라 변동되며, 경영안정자금은 은행 대출금리에서 도의 이차보전율 2~3%를 차감한 금리를 적용받는다. 신청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신청 일정은 창업·경쟁력 강화자금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경영안정자금은 7월14일부터 18일까지,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7월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통합관리시스템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국내 밥쌀용 쌀 수급 조절과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장립종 벼 기반 쌀 산업 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장립종 벼는 주로 동남아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농진청은 5년 이내에 품종개발과 재배 기술 완성을 목표로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실증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대학, 산업체,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IRRI) 등이 공동 참여하며, 육종, 재배 기술, 육종 기초, 국제공동연구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를 추진한다. 육종 분야에서는 고아밀로스와 향미 등 품질을 다양화하여 내수·수출용 장립종 품종을 개발하고, 전임상·임상실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재배 기술 분야에서는 국내 기후에 적합한 인디카 장립종의 생리 생태를 연구하며, 남부지역 중심의 이앙적기, 육묘, 시비, 물관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육종 기초 분야에서는 국내 재배에 적합한 병해충 저항성·재해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해 내병충성 강화 연구를 추진한다. 국제 공동연구 분야에서는 국제미작연구소와 협력해 최적의 유전자원을 도입하고, 세대단축 육종 기술 개발에 주력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여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청량한 꽃들이 전국 5개 공공기관에서 국민과 만난다. 농촌진흥청은 공공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개발한 '여름 꽃식물 전용 화분'을 정부서울청사, 정부대전청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화분들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설치된다. 이 화분은 여름철 공공기관에서의 물 관리를 용이케해 개발됐다. 화분은 물통 위에 놓여 있으며, 물통과 화분 사이를 심지로 연결해 꽃식물을 심었다. 이를 통해 물통은 일주일에 1~2번만 채워주면 되어 관리가 쉽다. 이 전용 화분은 한국의 여름 기후에 잘 적응하는 파란색, 흰색, 연두색 등 시원한 색감을 가진 12종의 꽃식물로 꾸며졌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칸나 계통 원교C6-9호는 선명한 노란색 꽃을 피우며, 콜레우스 품종 '뽀그리'는 밝은 녹색 잎 가장자리에 자주색 띠가 선명해 매력적이다. 농진청은 이 화분들을 공공기관의 녹지 담당자와 함께 관리하며 식물의 생육 변화, 꽃 피는 상태, 그리고 국민의 만족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분 설치·관리 지침서를 제작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리터당 4.92원 상승한 1688.10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743.55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642.9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의 경우 평균 판매 가격이 전주보다 4.21원 오른 1531.42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협상 마감 시한 임박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전망,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 재개 가능성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9달러 내린 68.78달러였으며, 싱가포르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각각 2.63달러, 0.75달러 하락한 78.03달러와 88.10달러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변동은 일반적으로 2~3주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하락세가 얼마나 지속될지 주목된다.
(고창=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고창군 인근 해상풍력단지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 붐대가 파손되면서 노동자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4일 오후 4시2분께 고창군 상하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지점은 구시포항에서 약 9㎞ 떨어진 곳이다. 부상을 입은 노동자들은 50대 A씨를 포함한 두 명은 파손된 붐대에 맞아 머리와 손 등을 크게 다쳤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들은 닥터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식=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6만3000원대에 안착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6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5639억원어치를 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린 결과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 26만5013명의 매수 평균 단가는 6만6834원으로, 평균 손실률이 5.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오는 8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76조5535억원, 영업이익은 6조4444억원으로 예상되며, 증권가에서는 2분기를 저점으로 삼고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DRAM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증가가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역사적으로 낮아진 현시점에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3분기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정부=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전국민에게 15만원을 지급하며,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주민은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는 각각 최대 55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 31조8000억원 규모 국회 통과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10%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1차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추가 10만원을 지원하는 만큼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소비쿠폰은 동네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흥업소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약 4개월로 설정될 예정이며,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회=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31조8000억원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 '민생 소비쿠폰' 발급…최대 55만원 지원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된 이번 추경안은 재석 의원 182명 중 찬성 168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특수활동비 증액과 본회의 지연에 반발하며 박수민 의원만 참석시키고 퇴장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가 30조5000억원 규모로 제출한 원안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국비 보조율 상향과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지원금 인상 등으로 2조4000억원이 증액됐다. 소비쿠폰 사업은 기존 10조3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이 늘어났다.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의 국비 보조율은 75%, 그 외 지자체는 90%로 조정됐다. 또한, 대통령비서실과 법무부 등 4개 기관에 대한 특수활동비도 105억원 증액됐다. 특히, 검찰 특활비는 민주당 내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됐지만, '법무부는 검찰 특활비를 검찰개혁 입법 완료 후 집행한다'는 부대의견을 추가해 수정된 추경안을 의결하기로 합의했다. 박수민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 특활비를 일방적으로
(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주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30대 남성이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8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A씨(30대)가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머리 등을 크게 다쳤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노면이 고르지 않아 A씨가 전동킥보드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4일 오전 10시17분께 김제시 봉남면 신호리 인근 도로를 주행중인 탱크로리가 논두렁에 빠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7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탱크로리로, 사고로 인해 차량은 전복됐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봉남면 신호리 인근으로, 사고 당시 탱크로리는 도로를 주행 중이었다.
(용산=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내각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신임 총리는 전날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을 통과한 후, 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정식 임명됐다. 국회에서는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김민석 총리 외에도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내각의 시작을 기념했다.
(유튜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주목을 받았다. 율희는 방송에서 남편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남편이 결혼 후 달라졌다"는 이유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주리, 유튜버 종지부부 장은지, 게이 유튜버 김똘똘과 함께 결혼과 육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율희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너희는 24살에 뭐 했니? 난 애 엄마가 됐다"고 말했다. 율희는 자신이 임신 사실을 직감적으로 빨리 알았다고 회상하며 "임신테스트기에서 두 줄이 보이기 전부터 임신한 것 같았다. 첫째도, 둘째도 그랬다"고 덧붙였다. 율희는 임신 중의 기억을 되새기며, 당시 식욕과 성욕에 대해 "입덧이 심해서 식욕은 거의 없었고, 성욕도 그다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사실 기억을 많이 잊었다. 가물가물하다. 기억을 지워버렸다"고 털어놓았다. 정주리가 모유 수유에 관한 질문을 하자, 율희는 "난 굉장히 (가슴이) 예쁘고 되게 컸다. 근데 젖 양이 진짜 많아서 한쪽에서만 120mL씩 나왔다"고 답했다.
(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배우자가 동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을까.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내가 여성 헬스 트레이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결혼 생활이 오래됐지만 아내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아내가 가사와 육아에 소홀했으며, 막말을 일삼았다는 것. 어느 날 아내가 저녁에 운동을 시작했다며 귀가 시간이 늦어지자 의심이 커졌고, 결국 아내의 휴대폰에서 모텔 결제 내역과 키스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A씨는 격분해 아내에게 손찌검을 했고, 아내는 경찰을 불렀다. 이후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위자료를 청구했다. A씨는 오히려 아내와 트레이너에게 책임을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미루 변호사는 "동성과의 관계라도 부부의 정조 의무를 어긴 부적절한 행동이라면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의 폭언과 폭행이 문제가 되어 위자료 청구가 기각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상간자에게도 위자료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혼 소송과 상간자 소송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조정 문구 작성에 주의하고, 한쪽이 위
(전북바이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도민들에게 통합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전북의 1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먹거리 소식과 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먹거리 정책과 관련된 정보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 도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숙의기구'와 '먹거리위원회' 메뉴를 마련해 의견 제출과 참가 신청을 가능하게 한다. 최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강화한 이 플랫폼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은미 전북바이오 원장은 "도민들이 먹거리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먹거리 정책의 공감대 확산과 소통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진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경진원은 3일 전북 내 21개 유관기관 및 일자리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전북자치도 일자리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민·관·산·학이 모여 지역 고용현안에 대한 성찰과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북의 내일을 잇다, 함께 만드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행사는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의 '일자리 거버넌스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세 명의 전문가가 지역 고용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원광대 강남호 교수는 '딥테크 기술과 고용정책의 전환'을 주제로, 전북이 세계적 기술혁신 경쟁 속에서 대응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산대 이국용 교수는 '전북 청년층 인구유출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청년층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진단했다. 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며, 지역 내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