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진원이 전북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렸으며,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내외 유통 바이어가 참여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 형태다. 현재 전북자치도에는 12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부산국제식품대전에는 전북 마을기업 10곳이 참가해 HMR 제품 "다슬기 맑은국", 산양유 요구르트, 쌍화차, ABC주스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홍보 부스와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전북 마을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 대표들은 "박람회 참가로 국내 유통 바이어 및 영남권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경진원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앞으로도 마을기업의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를 지원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사회적경제육성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인 서호정씨가 그룹의 자회사인 오설록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씨는 지난 1일 오설록의 제품개발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생인 서호정씨는 2018년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씨는 오설록에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입사는 그녀가 가업을 이어받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과정으로 보이며, 경영 승계를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호정씨의 합류가 그룹 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와대=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정부가 시행한 대출규제에 대해 "이번 대출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어 있음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이 공급 확대와 수요 억제 측면에서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신도시 개발 계획이 상당 부분 남아있음을 언급하며, 기존 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해 공급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택지를 재활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공급을 충분히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이 충분히 속도를 내면 걱정할 상황은 전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더불어 대출규제 외에도 근본적인 수요 억제책이 많이 준비돼 있음을 강조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투기적 수요를 억제해 금융시장으로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부동산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투기적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한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수도권 과밀 문제와 지방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바이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북바이오)이 지난 2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NS쇼핑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S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개요·참여 방식, NS쇼핑 입점 프로세스, 상품 등록, '익산형일자리 공동브랜드관' 등 세부 운영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전북바이오가 익산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물류 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입점 및 상담회가 진행됐으며, 많은 기업이 NS쇼핑 입점 가능성과 온라인 물류센터 이용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을 보였다. 전북바이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유통과 물류를 연계하는 협력 플랫폼을 시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 협력해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바이오는 '수요맞춤형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주시가족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200호 개소식을 열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돼 전주시가족센터로 운영되면서 이러한 공간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환경개선을 통해 200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주시가족센터는 'JB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국내 정착을 돕기위한 학습공간, 가족 참여 독서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스터디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012년부터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지난 14년간 약 9억원을 투자해 5천 명의 아동에게 공부방을 제공했다. 2024년부터는 이 사업을 J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며,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직접 시설 방문과 의견 청취, 고충 해결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전주시 우범기 시장,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충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경기도 부천에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북 충주시 소속 공무원 A(5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통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월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성년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총 9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중 B양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의 어머니가 112에 신고하면서 A씨의 성범죄 정황을 포착,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및 피의자 조사를 통해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주시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된 농업유전자원 7000자원을 경북 봉화에 위치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기탁해 보존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해발 760미터 지하 암반층에 자리잡은 영구적인 종자 저장시설로, 농진청은 2020년부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해 이곳에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92종의 작물로, 보리, 돌콩, 밀, 옥수수, 고추, 수박, 호박, 오이, 들깨, 땅콩 등 다양한 작물의 유전자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농진청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총 18만7000자원의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 보존하게 됐다. 안병옥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준비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는 기반이다"며, "농업유전자원의 안전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세계 5위 수준의 식물유전자원 보유기관으로, 총 28만3000여 자원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다. 안정적인 보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전북지역 최초 녹색구매지원센터로서, 전북자치도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내에 녹색제품 전시관과 사무실을 마련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녹색소비교육, 도내 녹색소비 증대를 위한 유통매장 모니터링, 녹색제품 인증 전북기업 컨설팅 및 유통활성화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녹색제품구매법에 따라 민간부문의 녹색소비 촉진과 녹색구매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협력기관으로,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에 녹색구매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첫 활동으로 오는 8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녹색소비교육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에서는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주요 활동계획 안내, 녹색소비의 의미와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역할, 교육대상별 녹색소비교육 방법론 및 사례실습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오는 6일까지 가능하다. 김보금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장은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개소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익산시 용제동에 위치한 김태규씨 농가에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회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6명 회원들은 메론하우스에서 포장 작업과 함께 메론 수거 및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조성과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녹색재단은 익산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은 지난 2일자로 승진 인사 24명을 발표했다. 2급으로 승진한 직원은 총 6명으로, 이들은 김상택(프로세스혁신부), 박신영(감사부), 박영기(하가), 이상문(자금부), 이은영(솔내), 임규형(전북대병원)이다. 3급 승진자는 12명으로 고은진(팔복동), 김경아(정읍), 김민우(광화문종합금융센터), 김영수(디지털플랫폼부), 김주혁(BRAVO KOREA 사업부), 김진순(여신심사부), 박대형(IT개발부), 신지영(화산), 양제원(언택트금융센터), 이영미(소룡동), 정경모(노은), 조제현(WM고객부)이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4급 승진자에는 강미숙(전주한옥마을), 김빛나(구월동), 김예주(안행교), 김현숙(고창), 박은영(카드사업부), 최주람(안골)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농관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이하 농관원 )은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만약 농가가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총액에서 10% 이상 감액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점검 사항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 영농기록작성·보관 여부 등이다. 농지 토양을 잘 유지하고 관리해 농작물 생산이 가능해야 하며, 폐농약병이나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해야 한다. 또한, 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을 작성하고 보관해야 한다. 김민욱 농관원 전북지원장은 "농업인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업인 스스로 의무 준수사항을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감액 없이 100%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의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중앙행정기관 청년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시행계획 이행도, 청년과의 소통·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농진청은 창농 활성화 통합서비스와 글로벌농업 인재 양성 등 맞춤형 정책 발굴과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똑똑!청년농부 누리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농과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파견해 국제적 경험과 전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 현지 농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농진청은 이 밖에도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농산업분야 창업·경영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형일 농촌지원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2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식량원 공동 국제학술대회'에가 열렸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과 이미선 의원이 2일 전북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영태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이미선 의원은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영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를 이끌며 현장 실천형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현안에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남원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동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영태 의장과 이미선 의원이 남원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두 의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연예=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3일 대법원 1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핑계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9,635.7㎖, 미다졸람 567㎎, 케타민 11.5㎎, 레미마졸람 200㎎ 등을 투약했다. 또한, 유아인은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와 지난해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사람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인정받았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유아인은 올해 2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