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대표이사 박차진, 후카가와 야스토, https://timetreeapp.com)와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타임트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동명의 일정 공유 플랫폼 앱(App) 타임트리(TimeTree)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타임트리 앱은 전 세계 약 6,7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로, 일본 내에서도 '제2의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양사 협력을 위한 투자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저, SKT는 타임트리에 22억엔을 투자한다. SKT는 타임트리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일본 AI에이전트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일본은 최근 AI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SKT는 일본 진출을 통해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기반을 넓히고, 나아가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북경찰청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7일 새벽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하상도로와 침수 지역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교통 통제와 차량 우회 조치를 통해 2차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비가 잦아든 오후부터는 통제 구간과 침수 취약 구간을 집중 순찰하며 시설물 점검 등 안전 조치도 병행했다. 이번 호우로 7일 오전 약 3시간 동안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자, 전북경찰은 익산역 일대에 교통경찰을 신속히 배치해 환승 동선을 정리하고 익산~전주 간 대체버스 이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현장 지원에 나섰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집중 호우 기간 중 하천 범람, 도로 침수 등으로 통행 위험이 커지는 만큼, 도민께서는 침수 구간은 반드시 우회하고 비가 올 때는 속도를 줄여 안전 운행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완산소방서가 지난 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강한 비가 이어진 완산구 전역에서 총 32건의 긴급구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주 지역은 호우주의보 해제 시각인 7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이 182.9mm를 기록했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4대와 인력 113명을 현장에 투입해 침수·고립 등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했다. 이번 출동은 배수지원 18건, 안전조치 13건, 구조 1건으로 집계됐으며, 주택·상가 등 생활공간 침수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쑥고개로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긴 현장에서는 고성능 수중펌프와 양수기를 동원해 신속히 배수작업을 진행했다. 완산구의 한 주택에서는 폭우로 마당에 물이 차오르며 주민 2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로프를 설치해 접근 동선을 확보한 뒤 인명을 구조,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효자동에서는 강풍과 호우로 쓰러진 나무가 전신주에 걸려 감전 등 2차 사고가 우려됐으나, 소방대가 절단 장비로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 안전을 확보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컸지만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북경찰청이 8일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각종 지역 행사와 축제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할 나들이 차량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4일까지 추진된다. 단속 장소는 행사장, 축제 현장, 유원지, 등산지 등이며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시에 도내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단속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륜차,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음주 의심이 드는데도 감지가 안 되는 경우 마약 검사 키트를 활용한 약물 운전 단속도 추진한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께서도 음주운전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사회적으로 문제가 큰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시는 7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성윤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은 진기마을을 방문해 만경강 수위 상승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 중인 주민들을 지원했다. 전주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비상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우 시장은 진기마을에서 대피 중인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우 시장은 용소중학교를 찾아 대피소의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현재 용소중학교에는 최대 138명이 수용 가능하며, 20여 명의 주민이 대피 중이다. 시는 공무원 20여 명을 동원하여 대피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우 시장은 남부시장 둔치주차장과 전주천 범람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점검했다. 시는 폭우가 쏟아진 주말 동안 180.3mm의 비가 내린 상황에서, 하천 경보 발송과
(전북경제) 조계철 기자 =서민과 청년을 울리는 불법 사금융 범죄는 이제 단순한 경제 범죄의 차원을 넘어서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사회 적폐로 자리 잡았다. 살인적인 고금리, 악랄한 협박, 조직적인 추궁이 피해자를 끝내 절망의 나락으로 내몬다. 불법 사금융은 돈 몇 푼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정의와 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파괴형 범죄다. 이제 우리 사회가 할 일은 분명하다.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는 단호한 처벌과 철저한 소탕만이 답이다. 불법 대부업자들에게는 단 1원도 이득을 남길 수 없도록 불법 수익 전액 환수, 자금 흐름 차단, 범죄 조직 뿌리 뽑기를 동시에 실행해야 한다. 피해자를 울린 범죄자는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 선처나 관용은 더 이상 불법 사금융에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청년과 서민을 노린 온라인·SNS 기반 신종 대출 꼬드김은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당국은 방심하거나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국가의 체계적 수사력과 금융당국의 관리 능력을 총동원해 디지털 불법 대출 광고를 싹쓸이 단속해야 하며, 불법 사금융 조직을 경찰·검찰이 범죄집단 수준으로 규정해 전면 소탕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피해자가 다시는 이런 덫에 걸리지 않도록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과 해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글로벌 전문가들이 전주에 모인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은 ‘전주미래도시포럼’은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세계지방정부연하봐 공동으로 개최하며 △문화도시 △도시브랜딩 △AI혁신 △청년미래랩(인구위기) △시민미래랩(친환경교통) 등 총 5가지 세션별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첫날인 18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과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 각각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문화도시, 글로벌 르네상스’을 주제로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나누게 된다. 김현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피에르 모르코스 프랑스 문화원 문화참사관과 오영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시가 프로축구 K리그를 호령하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조기 우승을 염원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1994 특별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오는 13일과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홈경기 날 시내 주요 거점과 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현대가 연이은 홈경기로 조기 우승 확정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대중교통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1994 특별노선은 평화동 종점을 출발해 한옥마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를 거쳐 월드컵경기장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경기 2시간 전부터 10분 간격으로 집중적으로 운행해 경기장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시는 무더위가 한결 나아진 9월 중에는 많은 축구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8~14대였던 친환경수소버스를 15대까지 늘리고, 혁신·만성지구 방면 전기마을버스도 기존 1대에서 2대로 확대한다. 시는 1994 특별노선을 오는 10월 K1리그 정규라운드와 11월 파이널 라운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2025시즌 종료까지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북현대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전북경제) 조계철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새만금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전북의 구상에 공감 의사를 밝힌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준 이번 방문은 그간 정체된 듯 보였던 새만금 사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육성, SOC 예비타당성 조사의 일괄 면제, 수상태양광 발전을 통한 RE100 달성 등 굵직한 현안들이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새만금은 비전과 계획은 있었으나 실행 단계에서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정부가 적극적 지원 의지를 표명한 만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거대한 지리적 잠재력을 품은 새만금은 단순한 개발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신성장 산업의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첨단산업 거점, 서해안·내륙을 아우르는 교통 물류망 구축은 모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작용할 것이다. 전북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는 인식 또한 평가할 만하다.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 축을 만들어낼 수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시민 누구나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전주지역 두 번째 함께 주방이 생겼다. 전주시는 3일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공유주방인 ‘함께주방’ 2호점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함께주방’은 시민 누구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유주방이다. 지난 6월 노송동 희망문화센터에 자리 잡은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2호점은 전주푸드 효천점의 직매장 2층에 마련된 기존 교육용 주방을 활용해 열린 주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인근 주민과 자생단체, 공공기관에 우선 개방해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인근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초대해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떡과 식혜를 나누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수영장을 운영하는 전국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 특허 기술의 보급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달 28일 덕진수영장에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 AI Pool Lifesaver’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국 30여 개 공기업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익수 사고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AI Pool Lifesaver’는 유한한 인력을 활용해 안전관리를 해야하는 수영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촬영된 영상을 판독해 입수자가 응급상황에 처한 것인지 판단해 안전관리자 신호 송출 등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공단은 최초 2019년부터 시스템 구상과 설계를 시작해 2022년 6월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이후 AI 기술을 탑재해 시스템을 향상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배경과 경과를 소개하고 시스템 구성과 작동 원리 설명 등이 있었다. 특히 연출된 영상을 통해 익수자가 물에 뜬 상황, 가라앉은 상황, 서 있거나 기대어 있다 물속으로 넘어지는 3가지 비상 상황을 시스템이 감
(전북경제) 조계철 기자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패권 경쟁 속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특히 ‘피지컬 AI(Physical AI)’, 즉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계와 결합해 산업·생활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술을 우리 땅에서 꽃피우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리고 그 최적지야말로 전북특별자치도다. 전북은 이미 농생명·에너지·탄소 소재·드론·모빌리티 등 피지컬 AI가 즉시 적용될 수 있는 산업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실제 생산과 생활에 구현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현장형 생태계’가 필요하다. 수도권의 단순 연구 중심지로는 결코 완성할 수 없는 영역이다. 전북은 산업 현장과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를 보유함으로써 피지컬 AI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최적의 무대임을 이미 증명해왔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의 명분 역시 분명하다. 모든 첨단 산업의 기회를 수도권에 몰아줄 수는 없다. 인구 유출과 산업 공동화로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 전체가 균형 있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 거점이 지방으로 내려와야 한다. 전북에 피지컬 AI 거점을 유치하는 것
(전북경제) 조계철 기자 =전주시의 케이블카 설치 추진을 둘러싸고 찬반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한쪽은 전주의 정체성과 생태적 가치를 훼손한다고 우려하고, 다른 한쪽은 전주 관광의 도약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어느 쪽에도 일리가 있으며, 시민사회가 함께 숙의해야 할 사안이다. 반대 입장: 정체성 훼손과 환경 침해 우려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시민 단체들은 케이블카가 전주의 도시 철학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전주는 한옥마을과 풍부한 역사유산, 음식문화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도시다. 이러한 전주의 매력은 ‘자연과 전통이 살아 있는 도시’라는 정체성에서 비롯된다. 여기에 대형 인공시설물을 설치한다면 경관 훼손과 환경 파괴는 물론, 관광의 본질적 가치를 흔들 수 있다. 더욱이 케이블카는 초기 기대와 달리 이용객 감소, 적자 운영, 환경 훼손이 뒤따른 사례가 여러 지방에서 이미 나타났다. “단기적 성과를 좇다 장기적 도시 경쟁력을 해치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제기되는 이유다. 찬성 입장: 관광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 반면 설치를 지지하는 쪽은 현실주의적 논리를 편다. 전주는 이미 한옥마을 중심 관광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하기
(전북경제) 조계철 기자 =새만금 개발 사업은 전북의 미래와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무책임한 예산 삭감과 지속적인 사업 지연으로 전북 주민들의 절망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30년 넘게 국민이 기다려온 새만금은 이제 더 이상 '미래의 땅'으로 남아 있을 수 없다. 국민 혈세를 투입해 시작한 사업이 정권 바뀔 때마다 좌초 위기를 맞고, 사업의 핵심 인프라 구축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현실을 보며 전북민들은 깊은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정부는 새만금 SOC 예산을 78%나 대폭 삭감하며 사업의 토대를 흔들었다. 국제공항, 신항만, 철도 등 필수 기반시설 사업이 멈춰 선 지 이미 오래고, 환경 문제 등 핑계는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 공항 건설은 환경영향평가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었고, 예타 재검토라는 미명하에 사업은 8개월 이상 멈췄다. 이런 지연은 전북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며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북도와 주민들은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단호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 개발 방향 전환과 관광 등 새로운 전략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정부가 뒷받침하지 않으
▲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전주시가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의 재활용품 사적 처리 의혹'과 관련, 수사 결과에 따라 사실관계가 나오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을 예고했다. 전주시는 29일 시청 브리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전주완산경찰서가 관내 수집·운반 대행업체 근로자 및 직영 환경관리원 일부가 수집한 재활용품을 정식 처리시설에 반입하지 않고 사설 업체에 넘겨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수사 결과 위법 행위가 사실로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당장 직영 환경관리원은 단체협약 및 혐의에 따라 가능한 최고 징계를 내리고 대행업체에 대해서는 과업지시서에 따른 수수액 10배에 금액 징수 및 관련 근로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계획이다. 또 대행업체의 경우 금품수수가 대행업체 주도하에 이루어진 것이 확인될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계약해지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근로자 관리 책임에 대해 통감하며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전수조사도 병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