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테크노파크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협력해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키위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23일 시작된 제4차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총 4주간 진행되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습 교육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장비·소재교육 중심으로 운영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강사진은 국내대표 배터리 기업의 실무진과 지역 대학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들은 이론교육뿐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필요한 기술과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있다. 주요 실습 내용으로는 코인셀 및 파우치셀 제조 실습, 배터리 소재의 물리적‧화학적 특성 평가, 전기화학적 성능 분석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교육 성과가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의의를 지닌다. 전북테크노파크와 한국배터리산
(한국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역 실물경제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8일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025년 5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화학제품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했다. 계절조정지수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6.7%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 역시 전년동월대비 8.7% 줄어들었고,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도 6.9% 감소했다. 건축 착공 면적은 대폭 증가했으나, 건축 허가 면적은 7.9% 감소하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수출은 5월에 5.2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농약·의약품, 건설광산 기계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했다. 이 같은 수출 부진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 상황도 좋지 않다. 5월 전북지역 취업자 수는 9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4.0%로 전년대비 1.2%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2.6%로 변화가 없었다. 물가 상황에서는 2025년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04% 상승했지만, 전세 가격은
(전북바이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의 다양한 수산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장 판매액은 7500만원을 기록했다. 행사에는 젓갈, 장류, 건어물, 수산 가공식품 등 전북의 특색있는 제품들이 전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현장 시식행사와 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품질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구매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하이오백의 대표는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현장에서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판매 성과도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전북바이오 이은미 원장은 "이번 수원 팔도밥상페어는 전북 해양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검증받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판촉행사, 유통연계 사업 등을 통해 도내 수산식품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미 요소를 강화한 'JB슈퍼씨드적금' 리뉴얼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로 고객은 여러 계좌를 가입할 수 있어 씨드 추첨 기회가 늘어났으며, 당첨 확률이 높아졌다. 기본금리 3.0%의 정액적립식 상품인 'JB슈퍼씨드적금'은 정상납입 시 매월 1개의 씨드를 제공하며, 슈퍼씨드일 경우 연 10.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1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전북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씨드를 활용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한 달 동안 'JB슈퍼씨드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씨드 확인 후 ▲교촌치킨 기프티콘 ▲배스킨라빈스 1만원권 ▲배달의민족 1만원권 ▲메가커피 텀블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캐시백 1만원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슈퍼씨드적금'이 지난 2023년 10월 첫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상품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전북은행 모바일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자녀 승계가 어려운 고령의 중소기업 CEO들이 M&A를 통해 제3자 기업승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고령화로 인해 자녀 승계가 곤란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업승계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60세 이상 CEO 비중이 지난 10년간 2.4배로 증가하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자녀승계 대신 제3자 기업승계를 선택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에 대응해 기술보증기금 내 M&A지원센터를 설치, M&A 거래정보망 운영, 중개지원, 파트너스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원활한 제3자 기업승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성공 사례로는 폐배터리재활용업과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던 두 기업이 M&A를 통해 기업승계를 완료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보증기금은 M&A 컨설팅·인수자금 보증지원을 통해 M&A 성사를 도왔다. 향후 중기부는 M&A를 통한 기업승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특별법 제정 및 지원 인프라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정주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원활한 기업승계 문제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안정에 중요한 정책과제"라며,
(산림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 숲길 정비사업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7월8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배수시설 등 재해 취약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작업시간 조정, 근로자 쉼터와 보호장비 착용여부, 응급조치 체계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 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현장에서의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북전주농협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친환경벼 생산단지에서 논두렁 제초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제초사업은 전주시 일부지역, 약 108헥타르의 친환경벼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특히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초기 등 친환경 장비를 갖춘 작업 인력이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고령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우리 친환경벼 재배농가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논두렁 제초사업은 고령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해당 친환경쌀이 전주시 학교급식 사업에 전량 공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농가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3일부터 양일간 대의원·임직원 약 70명과 함께 국내 최대 비료공장인 남해화학 여수공장을 견학하며 2025년 대의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 대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의원들은 "지난 2019년 이우광 조합장 취임이후 북전주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며, "대의원 교육이 매년 내실있게 진행돼 농협 사업 참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조합원이 잘 사는 북전주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시 소각자원센터 B위원장이 직무상 권력을 남용하고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지역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8일 오전 11시 전북경찰청 앞에서 삼산화합발전협의회 회원들은 B위원장이 주민 보상금을 착취했다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B위원장은 전주시소각자원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과 감시반장을 겸직하며 매년 수천만 원의 운영비와 약 7천만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전주시 패밀리랜드 목욕탕 운영비를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해당 목욕탕은 전주시 조례에 따라 요금을 3천원만 받아야 하나, 2년동안 6천원을 받아 왔다는 것. 더욱이 B위원장은 전주시의 비호아래 감시반장을 겸직하며 수시로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감시요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감시요원은 무단 이탈 시 해촉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주시 쓰레기소각장 시유지를 침범해 불법으로 창고 진입로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B위원장은 지난 2021년 전주시 쓰레기대란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당시 소각장 쓰레기를 막아 전주시가 외주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9억1200만원의
(김제=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김제시 진봉면에 위치한 고사리 저장창고에서 8일 이른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전 5시48분께 시작됐으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창고의 제어실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소방본부는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은 빠르게 대응해 불길을 잡았고, 더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전북=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열대야가 8일째 이어지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밤 전북의 주요 도시들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며 열대야 현상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전주 26.1도, 남원 25.8도, 김제 25.7도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에 시달렸다. 열대야란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전북에서는 지난 6월20일 전주를 시작으로 8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군산을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며, 군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전북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동풍의 유입으로 서부지역의 밤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서는 지난 5월부터 7월6일까지 총 6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익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 "폭염 속 메론 농가서 값진 땀 흘렸다" 지난 6일 익산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베스킨라빈스 사거리까지 왕복하는 영등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회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익산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만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7일을 '새만금 펫푸드의 날'로 공식 지정하고, 한국펫사료 협회와 함께 '새만금+펫푸드+개발'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케이(K)-펫푸드의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새만금 펫푸드의 날'은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세븐과 새만금 방조제의 국도 77호선 등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졌으며,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펫푸드, 개발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사진 작품을 선정한다. 접수는 7월7일부터 오는 8월26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수상작은 10월4일 발표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조홍남 차장은 "이번 행사가 새만금의 홍보와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케이(K)-펫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펫사료협회 김상덕 회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식품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기념일이 국내 펫푸드 산업의 위상 제고와 세계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0가지 K푸드 기념일' 홍보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제21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은행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전북지역 배드민턴클럽 120개 팀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등급 및 연령대별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각 부문에서 93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전북은행은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중들에게 자사의 쏙뱅크와 브라보 코리아 사업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이를 통해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전북제일)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은 196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자기주도성, 공감 능력을 길러 국제적 소양을 갖춘 평생 학습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교육은 초등(PYP), 중등(MYP), 고등(DP)으로 나누어 나이와 진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PYP(Primary Years Programme)는 초등학생 대상이고 전인적 성장과 탐구 중심 학습을 지향한다. MYP(Middle Years Programme)는 중학생 대상이고 학습과 실생활의 연계, 폭넓고 균형 잡힌 교육을 목표로 한다. DP(Diploma Programme)는 고등학생 대상이며 심화 학습과 논문, 비판적 사고, 봉사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 표선초·중학교는 IB 교육 도입 이후 학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표선초는 2020년 240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61명으로, 표선중은 2020년 349명에서 2025년에는 1학년 신입생만 9학급 237명, 전체 재학생은 700여명에 달한다. 표선초는 2022년 11월 21일, 표선중은 2022년 1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