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청=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국민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11조2000억원 규모 대규모 투자유치와 입주기업 활성화를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이 직접 뽑은 우수사례 선정이 주목된다.
국민심사는 7월2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소통24'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로 추첨된 100명에게는 1만원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경진대회는 국민심사 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인권 새만금청 기획조정관은 "공직자가 스스로 문제를 찾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민의 성원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입장에서 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