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금리 인하 속에서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씨드모아 통장'의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씨드모아 통장은 일별 잔액에 대해 기본 금리 2.2%를 제공하며, 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0.71%를 추가로 더해 최고 연 2.91%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우대금리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신규 가입 시 적용되며, 마케팅 동의 시 0.3%, 그리고 매일의 최종 잔액이 3억원 이상인 경우 추가 0.41%가 제공되어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유지된다.
씨드모아 통장은 예치기간과 입출금 횟수에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장점으로 인해 증권계좌 연동 통장이나 직장인들의 생활비 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예·적금 상품의 매력도가 하락하면서, 단기간에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씨드모아 통장이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씨드모아 통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은행의 모바일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