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보호시설에서 사회로 나서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주시와 전북은행, 전북특별자치도자립전담기관, 전주시복지재단은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 자립준비 청년 JB 희망의 학습멘토링’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김경환 관장, 윤방섭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북은행은 이 자리에서 2억 7,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시는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이 후원금을 자립준비 청년의 학습·정서·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JB희망의 학습멘토링’은 전북자립준비전담기관이 주도해 자립준비청년 30명을 학습 돌봄 멘토로 선발, 8개월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멘토들은 지역아동센터 및 시설보호아동 30명과 1:1로 매칭돼 학습지도와 함께 정서 지원을 돕게 된다. 시는 이 사업으로 청년들에겐 8개월간 월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사회적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도 아동들에겐 학습 능력 향상과 멘토와의 교류로 안정적인 정서 유지가 이뤄질 것을
전주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총 60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 지급과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전주시 올해 예산 규모는 총 2조 991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3차 추경안은 전주시 민생을 위한 원포인트 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537억 원과 지역화폐(전주사랑상품권) 64억 원이 반영됐다. 먼저 시는 소비쿠폰 2차분 지급개시일(9월 22일)을 앞두고 차질 없이 예산을 편성해 준비할 예정으로, 2차분은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 외 전주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차분 소비쿠폰 역시 지난 1차분과 마찬가지로 34개 동 주민센터와 전주사랑상품권 앱, 카드사 앱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1·2차분 모두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소비쿠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민생경제TF팀(063-281-87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노정협의 약속 이행과 노동정책협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전북본부는 10일 도청 앞에서 노정 협의 및 노동정책기본계획 성실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전북본부는 지난 7월 4일 김관영 도지사와 정책 간담회에서 10월까지 실무 협의와 최종 합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1차 실무 협의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서별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시점에도 간담회 의제가 충분히 검토됐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예산 여건을 이유로 현안 해결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근로감독 권한 일부 지방 이양에 따른 신규 인력 확충과 전담 조직 마련, 산업안전 사업 확대 움직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특히 핵심 현안으로 노동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의 전담 부서 설치와 기능 확립, 노조 가입 촉진과 노동 인식 개선 사업, 전북본부 사무실 이전 및 노동자 이용 시설 확충,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지방의료원 공익적 손실비용 보전,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 ‘알트론’ 100억대 임금 체불 해결 등을 촉구했다. 전북본부는 도지
정읍시는 지난 9일 정우면 초강리에서 정우 문화이음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권병석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 내외빈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와 시삽식을 함께하며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우 문화이음센터는 정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핵심으로 추진되는 주민공동시설이다. 총사업비 48억 6000만원(국비 28억원, 도비 3억 6000만원, 시비 1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37.81㎡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공유주방,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주민공동시설과 휴식공간,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쉼터도 마련된다. 센터는 단순한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동아리 발표회,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 찾아가는 공부방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돼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교류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접근성을 개선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며, 문화·복지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예초기 사용 주의와 함께 벌쏘임,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예초기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4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23건이 추석 전후인 8월과 9월에 집중됐다. 특히 이 시기는 벌초와 제초 작업이 겹쳐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예초기 사용 전 보호장비 착용과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작업 중에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접근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초기 사고뿐 아니라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도 벌초철에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벌쏘임 환자는 2022년 664건, 2023년 443건, 2024년 56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월에만 416건이 집중됐다. 뱀물림 사고 역시 같은 기간 2022년 51건, 2023년 65건, 2024년 47건이 발생했고, 주로 여름철과 추석 전후에 집중됐다.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벌초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사고, 벌쏘임, 뱀물림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예초기 작업 시에는 반드시 보호 장비(보호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완산소방서가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명재어린이집 합창단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 7세 21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명재어린이집 합창단은 이전에 열린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119사랑법’을 합창해 큰 호평 속에 대상을 받았다. 이 성과로 합창단은 전북도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 진출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서도록 연습 현장을 직접 찾아 지도와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어린이들은 수업 후에도 매일 소방동요 연습에 매진하며 전북을 대표한다는 자부심 속에서 목소리를 맞추고 있다.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김미애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장의 기회”라며 “전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안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노래로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전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주완산소방서도 끝까지 응원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AI·가상융합산업 분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청년을 찾고 있다.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청년 거버넌스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 산하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활동하게 될 참여단은 청년 멘토와 연계해 AI·가상융합산업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 지원으로 창업 희망 청년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자 한다. 청년 거버넌스 참여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청년(18세~39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진흥원 누리집(www.jica.or.kr)에 게시된 공고문과 첨부 양식을 확인하고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단은 5인으로 구성한 팀 단위로 활동하게 된다. 각 팀은 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멘토와 매칭돼 구체적인 창업 아이디어 기획과 실행에 대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세부 활동은 크게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차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특강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실습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이 미래의 자립을 위해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생활 자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신탁 등을 활용해 장애인 자녀가 본인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가족의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적 권리 확보와 자립을 위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유언대용신탁도 제공해 장애인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활동보조사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인력에게도 포용금융의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장애인과 돌봄가족분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
(전북경제) 조계철 기자 =전북의 정치 현실은 이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도민의 세금으로 해외연수란 이름의 관광을 즐기는 사람은 의원들이고, 법의 심판대에 서는 사람은 실무 공무원들이다. 권한은 의원이 행사하고, 처벌은 공무원이 받는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전북정치의 추악한 민낯이다. ‘선진지 견학’이라는 변명은 구차하다. 보고서 한 장 부실하게 제출하고 끝나는 연수를 의원들은 늘어놓지만, 그것이 지역에 돌아온 실질적 성과는 거의 없다. 애초에 목적은 배움이 아니라 나들이였다. 더 기막힌 점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정적 부담과 법적 리스크를 공무원들에게 떠넘기는 구조다. 챙길 건 의원이 챙기고, 책임은 공무원이 지는 반칙의 고리가 뻔뻔스럽게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전북도의회와 시군의회는 더 이상 도민을 기만하지 말라. 의원의 해외연수는 이미 설득력을 잃었다. 성과도 없는 연수라면 폐지하라. 의원들은 도민의 피 같은 세금을 사적 향락에 낭비하면서도, 문제가 드러날 때는 공무원을 방패막이로 내세운다. 이것이 정치라면, 더는 존재 이유가 없다. 실무자에게만 칼날이 향하는
(전북경제) 조계철 기자 =전라북도 도로 위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 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그리고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은 교통 흐름을 방해할 뿐 아니라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크다. 이에 전북경찰청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러한 불법 행위는 도로 곳곳에서 만연하다. 5대 반칙운전 근절은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문제다. 신호를 무시한 꼬리물기와 무리한 끼어들기, 안전을 무시한 새치기 유턴은 도로 위의 불신과 혼란을 가중시키며, 매년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긴급 상황이 아닌데도 구급차 경광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행위는 긴급 의료 서비스의 신뢰를 훼손하며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더욱이 음주운전에 의한 끔찍한 사고가 전북 전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교통 안전에 무관심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5년간 938건, 26명의 사망자를 낸 전주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지역 사회와 경찰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제는 경찰의 단속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시가 아동·청소년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함께 금융인재 탐험대’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8일 전주중인초등학교에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전주지역 11개 초·중학교 20개 학급, 총 439명을 대상으로 순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주시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며,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에 따라 콘텐츠를 차별화해 학령 단계별 체계적 금융소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생 과정은 화폐 이해와 용돈 관리, 저축과 투자 개념을 주제로 카드·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중학생 과정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투자 상식’을 주제로 금융투자 상품과 회사 구조 이해, 모의 금융투자 체험을 통해 실전 감각과 기초 투자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교 중 1곳을 선정해 ‘함께 금융인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금융투자 테스트와 부스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배운 금융 지식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할 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8일 건국대학교에서 이승돈 청장과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집단연구지원사업(2025~2030년)’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에 협력을 제안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분야에서 △과학적 효과 검증 연구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정책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전문 인력 양성 △공동 홍보 및 확산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학의 연구·기술 역량을 모아 농업·인문학·생명공학·의학이 융합된 치유농업 분야 연구개발에 정진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치유농업의 외연을 넓히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학이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은 “건국대는 1946년 개교 이래 농업 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뿌리로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은 전주원예농협(조합장 임종경)과 함께 5일 전주원예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2025년산 햇배를 베트남에 수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강세권), 전주원예농협 배 공선회장(강성열)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하여 수출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베트남은 기후 특성상 자체 배 재배가 불가능하여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중국산 저가 배와 한국산 배의 동남아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품질 좋은 전북산 배의 수출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조하고 ‘프리미엄 과일’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전주원예농협에서 수출되는 배는 총 16.2톤으로 약 60백만원 규모이며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등 주요도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200톤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추가 수출하여 중국산 과일과의 경쟁 우위를 가져오고 전북산 배 수출 확대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원예농협 임종경 조합장은 “이번 베트남 수출은 우리 조합과 농가들이 힘을 모아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9월 9~10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자원식물연구소(진안)에서 ‘2025년 특용작물 기능성·이용 분야 중앙지방연구협의체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 농업기술원 지역특화연구소 등 14개 중앙·지방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특용작물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1부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산업화 사례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김창수 박사가 ‘천마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전북은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천마를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대학 등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천마의 항비만, 인지능력 개선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술 이전과 제품화에 힘쓰고 있다. 최신 연구 동향으로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정찬헌 팀장이 ‘지역특화작목 활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현황’, 상명대학교 정대식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의 천연물 분석과 효능 예측 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의 2026년 신규 공동연구사업 기획안을 공유하고,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녹색
(전북경제) 김원중 기자 = 전주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누리는 ‘정신건강 으뜸도시’ 청사진을 내놨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5년까지 10년간 1,118억 원을 투입, 예방·돌봄·참여를 아우르는 도시 정신건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보편 접근성과 촘촘한 돌봄이다. 전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60세 이상 시민에게는 매년 최소 1회 치매 검진을 무료 제공한다. 더불어 마을 단위 마음돌봄 교육을 상설화하고, 시민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 기반의 심신 건강 문화를 확산시킨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세 갈래의 전략을 사용한다. 첫째, 예방 중심의 의료돌봄 체계를 위해 ‘정신건강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다변화한다. 치료·회복·사회복귀 연계를 강화하고 치매안심도시 정책도 고도화한다. 둘째, 일상 속 마음돌봄을 위해 평생학습 기반 ‘마음 온’ 교육과 시민 축제 ‘마음 온 페스타’를 운영하고, ‘마음 돌봄 힐링 명소’를 발굴·지정한다. 셋째, 나눔 확산을 위해 전 시민 캠페인 ‘온정 한 시간’, 정신건강 특화 ‘온정 토닥토닥 봉사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 가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