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결혼식을 앞두고 돌싱 사실을 고백한 남편이 결혼 후에는 다른 유부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온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제보자 A씨의 사연으로 소개됐다. A씨는 15년 전 남편과 결혼할 당시, 남편이 이미 한 번의 결혼을 했지만 아이는 없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출산을 한 달 앞두고 남편이 초등학생 남자아이를 데리고 와서는, 전처가 외도로 낳은 아들이라며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결혼 전에는 모든 말을 들어주던 남편은 결혼 후 돌변했다. A씨가 장을 봐오면 남편은 항상 불만을 표시했으며, 맞벌이로 연봉 1억을 넘는 A씨가 생활비를 절반씩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사치를 부렸다.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한 남편은 고가의 자전거를 구매하고, 회식 때마다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부자 오빠'로 불렸다. A씨는 남편의 얼굴이 뽀송한 것을 의심하던 중, 비 오는 날 남편의 차 뒷좌석에서 두 개의 우산과 조수석에서 젖은 머리끈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게 됐고, 남편에게 직설적으로 물어보았다. 남편은 "잠자리하는 사이는 아니고 당신 출근 후 만나
(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상간녀 모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정작 자신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두 아이 모두 혼외자로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사례는 지난 6월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은주 변호사를 통해 전해졌다. 박 변호사는 20대 후반에 결혼해 5년간 함께 산 부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고, 그동안 남편은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과 외도를 하게 됐다. 결국 이 여성은 임신하게 됐고, 남편은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적으로 남편이 유책 배우자였기에 이혼이 불가했다. 협의 이혼 후 남편은 상간녀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며 살았다. 하지만 상간녀의 아이가 남성의 친자가 아님이 밝혀졌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전처와 재결합했다. 놀랍게도 전처도 임신을 하게 됐으나, 남편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처의 아이 또한 혼외자임이 드러났다. 사연 속 남성의 '무정자증'은 정액 검사 시 정자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 이는 비폐쇄성과 폐쇄성으로 나뉜다. 비폐쇄성 무정자증은 정자 생성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며, 폐쇄성 무정자증은
(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지난달 29일 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방송을 통해 불륜과 관련된 충격적인 사례를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변호사들은 이혼 사유로 가장 많이 꼽히는 불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근에는 중고 거래 앱이 불륜의 주요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변호사들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동네 주민들 운동 같이해요', '와인 같이 먹어요' 등의 소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모임이 불륜의 장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 중에는 서로 잃을 것이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경우가 많다며, 유부남과 유부녀가 안전하게 만남을 이어가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충격적인 사례로는 유부남이 임신 중인 여성만 골라 만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변호사는 이들의 목적이 연애가 아닌 일회성 성관계라며, 영화나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극단적일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은 불륜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며,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에서 충격적인 가족 드라마가 펼쳐졌다. 며느리가 아들의 장례식에서 다른 남성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됐다. 사연의 제보자인 60대 여성 A씨는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며느리와 손녀와의 관계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아들이 2년간의 투병 끝에 사망한 후 장례식에서 며느리가 다른 남성과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며느리는 해당 남성을 사촌오빠라며 변명했지만, A씨는 그 상황을 의심스럽게 여겼다. 이후 A씨는 며느리의 집을 자주 방문하면서 아들의 물건들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고, 며느리는 "남편의 물건이 눈물 나게 해 치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손녀를 돌보던 중 우연히 며느리가 다른 남성과 카페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손녀는 이를 '엄마의 비밀 친구'라며 A씨에게 비밀로 하자고 손짓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A씨는 며느리의 불륜 관계를 의심하게 됐다. 추가 조사를 통해 며느리의 내연남이 그 카페의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직접 사장을 만나 "결혼 준비 중"이라는 말을 들으며 충격을 받았
(SNS=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 강남의 번화한 거리에서 최근 불륜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포동과 역삼동 일대에 등장한 이 현수막은 불륜 관계를 폭로하는 내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와 역삼동의 한 건물 앞에 불륜을 폭로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아파트 앞에 걸린 현수막에는 "애 둘 유부남 꼬셔서 두 집 살림 차린 ○○○동 ○○○호. 남의 가정 파탄 낸 술집 상간녀 김○○ 꽃뱀 조심!"이라는 강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반면, 역삼동의 건물에 붙은 현수막에는 "애 둘 유부남이 총각 행세, 상간녀와 3년 동안 두 집 살림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적반하장에 반성도 없는 파렴치한"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현수막에는 불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의 사진도 있었다. 남성의 직장명과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현수막이 붙은 장소가 그의 회사 앞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이를 본 시민들과 온라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소당한다고 해도 속은 시원하겠다", "벌금 생각했으면 애초에 저걸 할 생각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