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맑음서울 10.7℃
  • 맑음군산 10.9℃
  • 맑음전주 13.0℃
  • 맑음고창 10.4℃
  • 맑음부안 10.3℃
  • 맑음임실 12.2℃
  • 구름많음정읍 11.8℃
  • 맑음남원 12.3℃
  • 맑음장수 10.1℃
  • 구름많음순창군 13.2℃
기상청 제공
후원하기

경제

전북농협, 2026년 축산경제 전략회의 개최

ASF·AI 확산·경영비 상승 ‘이중고’... 농가 경영안정 대책 논의
한우개량·조사료 유통 확대·나눔축산운동 등 4대 핵심과제 추진

[전라신문]진재석 기자 =전북농협이 가축전염병 확산과 경영비 상승 등 대내외 위기 속에서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지난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위기 극복과 축산인의 가치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사료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전북 축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전북농협 축산사업단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이 공유됐다. 

 

핵심 과제로는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방역 활동 강화와 축산환경 개선사업 추진 △한우 뿌리농가 육성을 통한 암소개량 촉진 및 전북한우경진대회 추진 △조사료 유통 확대를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나눔축산운동 확산을 통한 축산업 이미지 제고 등이 제시됐다.

 

특히, 한우 개량 기반 강화와 조사료 자급 확대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각 축협별 경제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건의사항도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축산업을 둘러싼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농가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전북농협은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한 지원과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