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강남원효성빌라가 대우건설의 손을 거쳐 130여 가구 규모의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열린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음을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강남원효성빌라를 재건축하여 지하 6층부터 지상 4층까지 11개 동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1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이 지역은 103가구 규모로, 새로운 단지명으로 '안식처'라는 의미를 지닌 '트라나(TRANA) 서래'를 제안하고 있다. 공사비는 총 3387억원 규모이며, 대우건설은 이 프로젝트를 뉴욕, 런던, 도쿄 등지의 최상위 주거 가치를 담아 전략적으로 수주했다고 전했다. 특히, 3.3㎡당 공사비는 1550만원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한남4구역의 940만원보다 높게 책정됐다. 대우건설은 이 프로젝트에서 40m에 달하는 단차를 최소화하고, 자연을 품은 특색을 살리면서 평지 같은 재구성을 약속했다. 고급 주거단지의 핵심인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독주택 같은 공동주택' 개념을 도입하며, 개러지 주차 시스템과 라인별·세대별 단독 엘리베이터를 제공해
(경제·정치=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를 두 달 더 연장하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충돌로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로, 휘발유의 유류세 인하율은 10%, 경유와 LPG 부탄은 15%로 유지된다. 정부는 또 460억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화를 도모한다.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 지원한다. 6월과 7월에 특별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등어와 계란가공품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 확대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계란가격 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유통 구조 개선에 나선다. 산지가격 고시를 폐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통해 일원화된 가격 조사를 추진하며,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산란계협회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재개와 함께 태국산 대체 물량을 확보하여 수급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할인 지원과 할당관세 적용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밥상 물가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가 6월16일부터 17일까지 남원스위트호텔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전세희)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광대학교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10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오늘 16일)에는 스타트업 성장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와 함께 인사·노무 관련 특강, 스케일업 전략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Meet-Up & 네트워크'가 진행돼 선배 스타트업과의 토크콘서트와 마케팅 전략 강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및 투자유치 전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전세희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패키지 위크가 전북 지역 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참외 품질을 3차원 영상으로 판정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경북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열린 '과일 3차원 영상 선별 기술' 현장 평가회에서 공개됐다. 이번 기술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참외의 물찬과, 기형과 등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3차원 영상 선별기술은 컨베이어벨트로 참외를 이동시키면서 중량을 측정하고, 알지비(RGB)-디(D)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3차원 영상으로 복원해 품질을 판정하는 방식이다. 참외의 중량에 따라 대과와 중과를 구분하고, 복원된 영상을 통해 물찬과와 기형과를 정확하게 선별해낸다. 이 기술은 일반 단일 영상보다 과일의 부피와 밀도를 예측하는 데 뛰어난 정확성을 보인다. 농진청은 이번 기술을 참외에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배, 수박 등 다른 과일에도 이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비파괴 판정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근적외선 감지기를 이용한 과일 당도 선별·외부 결함 검출 등 자동등급 판정 시스템을 이미사용 중이다. 이번 기술 개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가 주최하며,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공정무역을 통한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공정무역 교실은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윤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자아 존중감·자율성을 향상시키며, 진로탐색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1시간 또는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공정무역 게임을 통한 체험형 학습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6월과 7월에는 자연초와 무주초 등 20개 교실에서 총 377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윤리적 소비자로서 생산자의 노동권과 아동권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게 하면 된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논콩 재배 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적절한 파종 시기와 기술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발표를 통해 남부지역 논에서 밀이나 감자수확 후 이어지는 콩 이모작 재배 시 수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선풍'과 '선유2호'라는 주요 품종의 파종 한계기와 재배 기술을 소개하며, 늦어진 파종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선유2호'는 7월15일까지, '선풍'은 7월5일까지 파종하면 각각 10월18일과 10월25일에 수확할 수 있다. 이는 경남·전남지역 첫서리일 평균인 10월28일 이전 수확이 가능토록 하는 전략이다. 파종 시기가 늦어질수록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지만, 앞서 제시된 날짜까지는 수확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특히, 심는 간격을 좁히는 방법으로 콩의 수확량을 보전할 수 있다. '선유2호'의 경우 심는 간격을 70×15cm로 조절하면 꼬투리 높이가 높아지고, 수확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파종이 늦어질 때 수확량 확보에 효과적이다. 논콩 재배 시에는 침수 피해 예방이 필수적이다. 논 가장자리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용·배수로 내 이물질을 제거해 과습 피해를 방지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이 공동으로 '나눔축산운동 이웃사랑 노인복지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김제시 용지면의 비룡농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센인 정착농원인 비룡농원, 신암농원, 신흥농원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곰탕세트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김유현 농협김제시지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정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전북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지난 13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농협 농촌일손돕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범농협 차원의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 캠페인 홍보 동영상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일손돕기 붐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4월2일 영농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북 도내 14개 시·군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해오고 있다. 6월 중에는 ‘전북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을 운영해 300여 명이 참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전북농협은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약 18만 명의 인력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19만 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확대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11개소에 이어 2025년에는 14개소가 선정돼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환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북지역에 기능성 식품기업 바이오텐㈜가 베트남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바이오텐㈜은 최근 베트남의 의료·제약 원료 유통 전문기업인 Vimedimex VN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텐㈜은 커큐민 수용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텐큐민에스플러스(TSP)'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제약박람회 '2025 Medi-Pharm Hanoi'에 초청기업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성사됐다. Vimedimex VN은 베트남 전역에 걸쳐 병원·약국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향후 바이오텐㈜의 제품 유통과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텐㈜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은 전북자치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베트남 해외통상거점센터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센터는 현지 기관과의 협의, 통역·실무 조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이 제품 설명과 기술 제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바이오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신뢰 기반의 유통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어촌공사와 전북연구원이 농촌공간 정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정부의 농촌정책이 시·군 단위에 체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전북자치도 및 14개 시·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연구를 수행하며,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계획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신규사업 발굴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 지역개발 전문가 육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신규사업 발굴 네트워크 강화, 광역지원기관 업무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의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동인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제도의 성공적 안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전북지역의 체계적인 농촌발전 정책 추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북연구원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 바이오기업들이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서 열린 '2025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 심포지엄은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는 200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한미 간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개발 성공전략, 규제장벽 극복·혁신 추진'을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미국 FDA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규제 트렌드와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전북자치도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의 6개 기업은 심포지엄에서 미국 내 투자자와 기술 자문단을 대상으로 기업별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사의 특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현지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 사전 매칭, 기업별 IR 발표, FDA 특별 세션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북자치도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북자치도 바이오
(부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며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부안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열린 제5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송전선로의 최적 경과대역이 확정됐다. 이는 해상풍력 발전의 필수적인 송전선로 구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최종 경과지는 지역주민 대표들로 재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해상풍력 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오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기존 읍·면·동 중심의 사업설명회를 경과대역 마을 단위로 전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밀착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송전선로 경과지 선정과 더불어 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보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국가 기간망의 적기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45kV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은 부안과 고창군 해역의 해상풍력 발전전력 2.4GW를 부안에서 신정읍변전소까지 연결하는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NH농협생명 호남지점과 손잡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지난 13일 전북농협은 NH농협생명 GA중부사업국 호남지점과 함께 전북 내 금융컨설팅·판매 회사인 ㈜엠금융서비스 한백본부를 방문해 NH농협생명 금융상품 교육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NH농협생명 호남지점, ㈜엠금융서비스 한백본부 소속 금융컨설턴트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NH농협생명의 대표 금융상품인 투스텝NH종신보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그 이점,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농협에서 제공하는 120만원 상당의 쌀을 나누며 아침밥 먹는 문화를 조성하고 전북 쌀 소비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전북농협은 NH농협생명과 함께 보험 홍보 사은품으로 공산품 대신 쌀을 적극 활용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금융컨설턴트들의 농협생명 상품 전문성 향상과 아침밥에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팬스타 드림호에서 열린 '2025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선상세미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크루즈포럼 주최로, 국내 크루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규제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 새만금청은 새만금 신항의 크루즈 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을 관광객 중심의 기항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지 구상을 발표했다. 홍두진 새만금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만금을 포함한 국내 크루즈 거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새만금 신항의 기항과 모항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정읍에서 전북자치도 보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심점심 반찬봉사'에는 전북농협 임직원과 정읍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치, 고기반찬,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정읍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반찬봉사는 고향주부모임의 손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나눔이 됐다. 김경리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이 육성하는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공백을 메우는 도보조금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