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바이오=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도민들에게 통합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전북의 1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먹거리 소식과 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먹거리 정책과 관련된 정보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 도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숙의기구'와 '먹거리위원회' 메뉴를 마련해 의견 제출과 참가 신청을 가능하게 한다.
최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강화한 이 플랫폼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은미 전북바이오 원장은 "도민들이 먹거리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먹거리 정책의 공감대 확산과 소통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