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이하 WITECK),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이하 KWSE)가 15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이공계 여성인력의 산업현장 참여확대 위한 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급변하고 있는 미래 사회의 고도화된 산업현장에 여성R&D인력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역량을 보유한 여성R&D인력과 산업계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동 정책포럼에서는 포럼을 주관하는 3개 기관의 발제발표에 이어 안현실 한국경제 논술위원을 좌장으로 고명숙 한국전력기술 상무, 김숙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화학의료표준본부 본부장,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손미진 수젠택 대표,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이 공동 정책포럼을 통하여 산업현장에서의 여성R&D인력 활용 현황과 참여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많은 여성이 산업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동 정책포럼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신개념 자산운용옵션인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하여 오픈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18년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와 함께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AI를 활용한 두 번째 변액보험 옵션 기능이다. 펀드 리밸런싱 옵션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의 특징과 고객의 투자성향,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시장상황 분석 등을 토대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함과 동시에 펀드 리밸런싱까지 제공하는 옵션 기능이다. 특히 기존의 자산운용옵션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변액 펀드 내에서 당시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리밸런싱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이번 옵션은 이보다 한 단계 진화된 고차원 기술의 변액보험 펀드관리 기능이다. 이로써 흥국생명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와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옵션으로 변액보험의 펀드관리를 다채롭게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펀드 선택 및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에게 상당한 혜택을 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흥국생명은 파운트와 함께 AI기능을 고도화한 변액 특화 대화형 챗봇 ‘베리봇’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다소 누그러지고 진정한 가치 구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토큰화’를 주제로 한 ‘블록체인 토큰화 및 STO 컨퍼런스’가 도서출판 블록체인 주최로 18일 서울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정 자산의 가치를 ‘토큰’이라는 단위로 변화시키는 토큰화는 블록체인 혁신을 이끄는 시발점으로 단순한 기술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블록체인 토큰화 및 STO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치 교환 네트워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토큰화를 집중 조망한다. IBM 보안사업팀과 딜로이트 컨설팅 디렉터를 거쳐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인 링카코리아에 최근 합류한 김상환 최고기술책임자는 ‘토큰화를 위한 기술적 측면에서의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EY 컨설팅에서 금융사업본부 아시아태평양 경영컨설팅을 총괄하는 김영석 파트너는 ‘토큰화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트렌드 및 사례’라는 주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블록체인을 통한 비용 효율성 향상 및 가치망 확장 가속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토큰화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잠재적 투자자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가 2019년을 맞아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슬로우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프리미엄 10.0’과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베이직 7.0’ 등 토퍼 매트리스 2종과 ‘레브 프레임’, ‘내추럴 프레임’ 등 프레임 2종이다. 토퍼와 매트리스의 장점만 모은 토퍼 매트리스로 매트리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슬로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토퍼 매트리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프리미엄 10.0은 2가지 레이어로 구성돼 양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토퍼다. 한쪽 면은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하고 다른 한쪽 면은 고탄성 플랙스폼으로 탄탄한 지지력을 제공해 취향에 맞춰 상단면을 선택 할 수 있다. 10cm의 두툼한 두께로 바닥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좋다. 토퍼 매트리스 프리미엄 10.0 구매 시 슬로우만의 방수커버와 전용 자루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3단 접이 보관은 물론 말아서 보관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온도에 따라 폼의 물성이 달라지는 일반 메모리폼과 달리, 2018년 하반기 슬로
제4회 연례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수상작으로 시대를 통틀어 아마도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중 하나인 1937 알파 로메오 8C 2900B 베를리네타가 페닌슐라 파리 호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정상급 경연대회에서 놀랄만한 ‘베스트 오브 쇼’ 수상작 8대가 경연을 벌인 가운데 알파 로메오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출품된 이 자동차는 2018년 페블 비치 자동차전시회에서 ‘베스트 오브 쇼’ 타이틀을 얻은 뒤 이 상의 후보로 등록되었다. 윌리엄 E 코너 앤 어소시어츠 회장 겸 CEO이자 ‘페닌슐라 클래식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공동설립자인 윌리엄 코너는 “우승작인 알파 로메오는 우리가 이 상을 창안하도록 영감을 받았던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며 “자동차 애호가들로 하여금 잠시 멈춰서 이 걸작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디자인과 공학 기술에 찬사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년 이어지는 진정한 영예로움이다”고 말했다. 알파 로메오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데이비드와 지니 시도릭이 소유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이 차가 최근에 인정받은 것을 되
티켓베이가 초특가 뷰티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팀플러스가 운영하는 티켓베이는 초특가 뷰티 전문관 ‘뷰티마켓’을 열고 SNS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밀키드레스 브랜드 상품을 오픈 기념 최대 74%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1조8939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6% 증가했다.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티켓베이는 뷰티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러 인기 뷰티 브랜드별 특가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며 상품 구매금액과 수량에 상관없이 배송비는 모두 무료다. 티켓베이는 2017년 오픈한 초특가 여행·레저 전문관 ‘투어마켓’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주고객층인 20~30대 여성을 주타깃으로 하는 뷰티 전문관을 기획했다며 티켓베이의 초특가 전문관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편리한 방법으로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켓베이 공식 SNS 채널에서는 뷰티마켓 신규 오픈을 기념해 11일
실리콘 카바이드 솔루션에 대한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1200V CoolSiC™ MOSFET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oolSiC Easy 2B 전력 모듈은 전력 밀도를 높여 시스템 비용을 낮추고, 운영 비용도 크게 낮출 수 있도록 한다. 실리콘 IGBT 대비 스위칭 손실이 약 80퍼센트 낮으므로 99% 이상의 인버터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SiC의 특성을 활용해서 동일하거나 더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할 수 있다. 이 점은 UPS나 에너지저장장치 같은 고속 스위칭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유리하다. Easy 2B 표준 패키지를 적용한 전력 모듈은 기생 인덕턴스가 업계에서 가장 낮다. 인피니언은 하프 브리지, 6팩, 부스터 모듈 등 Easy 패키지를 적용해서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구성의 SiC 제품을 제공한다. 하프 브리지 구성의 CoolSiC Easy 2B를 사용해서 4팩 및 6팩 토폴로지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 신제품으로 하프 브리지 토폴로지로 지원 가능한 전력대를 확장하게 되었으며, 스위치당 온 저항은 6 mΩ에 불과하다. 이것은 Easy 2B 패키지를 적용한 디바이스로서 업계
온라인으로 재학하며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가 학생지도에 책임교수제를 통한 경영 컨설팅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경영학과 ‘CEO 출신동문’들을 활용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학과에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진의 경영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 ‘CEO 출신동문’을 활용하여 창업이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의 1대1 멘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회사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경영지도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과 교수진의 경영 컨설팅은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경영학과에서 CEO멘토로 활동했던 한국목조대학평생교육원 원장이자 사회적 준비기업 ‘함께’의 대표인 김철 대표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의 경영컨설팅 제도와 CEO 멘토제 운영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전문 경영 역량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경영활동에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경영학과 김영이 학과장은 “활동 중인 CEO 재학생 가운데 50% 이상이
골든캣츠는 지난 6일 정승혜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1곳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9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 더 월드’, ‘미국인명연구소’의 ‘올해의 인물’, ‘국제인명센터’의 ‘국제인명사전’이다.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험적 연구방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했다. 또한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개선 및 혁신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 숨필라댄스, 아인스댄스 등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창시했고 SSCI 등재된 국제저널에도 우수한 논문을 많이 게재하는 등 그 공헌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승혜 대표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2018년, 2019년 2회 연속 등재되었고,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도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숨필라댄스는 필라테스, 그리고 댄스의
2019년 전 세계 항공사의 공통적인 화두는 바로 파일럿 수급 부족 현상이다. ICAO의 시나리오 분석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30년까지 세계 항공사들이 매년 평균 약 5만2506명의 조종사 수요를 보이는 반면, 조종사 공급은 매년 약 4만4360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급속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태지역은 조종사 인력 부족이 심각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파일럿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은 저비용 항공사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으로 인해 파일럿 수요가 급증한 데에 그 원인이 있다. 국내에서도 LCC의 위상은 대형 항공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을 정도로 커졌다. 보잉 사가 한 간담회에서 밝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항공시장에서 중단거리 노선의 40%를 LCC가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LCC가 동북아 항공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가 1월 신규 LCC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허 심사를 실시하면서 새로운 LCC 사업체가 추가적으로 국내 항공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LCC의 수 및 항공 운송에 대한 수요 증가는 최근의 파일럿 수요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
앙사나 벨라바루가 리조트가 로맨틱한 늦겨울을 보내고자 하는 커플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들을 2월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먼저 앙사나 벨라바루는 26일까지 ‘센싱 더 러브’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인 빌라 또는 플로팅 조식 1회, 해변가 디너, 60분 커플 마사지, 칵테일 조주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완벽한 커플 여행을 찾는 고객들에 최적화돼 있다. 센싱 더 러브 패키지는 28일까지 최소 4박 이상 투숙 시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10일부터 15일까지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샴페인 및 카나페와 함께 석양과 돌고래 떼를 감상하는 크루즈나 해변가 영화감상 등 둘만의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없는 리조트 액티비티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휴가 동안 심신의 안정을 추구하는 커플 여행객들이라면 앙사나 스파를 추천한다. 앙사나 스파가 선보이는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는 120분 가량 이루어지는 완벽한 스파 트리트먼트로, 30분 바디 스크럽, 60분 전신 마사지, 30분 카밍 배쓰로 구성돼 있다. 전신 마사지를 중심으로 한 커플 마사지도 준비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앙사나 벨라바루는 프라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당일 저녁 한정으로 정통 유러피안 퀴진의 셰프 특선 메뉴와 로맨틱 기브어웨이를 제공하는 ‘밸런타인데이 다이닝 프로모션’ 2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밸런타인데이 다이닝 프로모션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미식 프로그램으로, ‘알라메종 와인&다인’과 ‘더 리본’ 두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는 정통 프렌치 퀴진 메뉴와 함께 와인·초콜릿·장미꽃 스페셜 기프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더 리본에서는 셰프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러피안 퀴진 스타일의 밸런타인데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최상급 식재료로 맛을 낸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준비했다. 알라메종 와인&다인은 메인 메뉴로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립아이 스테이크 혹은 메로구이를 제공하며, 이 외에 관자구이와 신고배 피클, 바닷가재 라자냐, 바질 셔벗 등을 맛볼 수 있다. 연인과의 더욱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완성하기 위해, 깔롱 세귀르 와인 1병과 프랑스 명품 초콜릿인 발로나 초콜릿 4구 그리
기아차가 국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자동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및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및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 및 법인 고객의 충전기 설치, 운영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담 콜센터를 통한 상시 지원 체계 구축, 전용 멤버십 운영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당사 전국 지점, 대리점, 서비스협력사는 물론 주유소, 마트 등에 충전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이 국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기아차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트너사 멤버십 가입을 통해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공용충전기
KT가 KB손해보험, 엔에스스마트와 손잡고 ‘실손의료보험 다이렉트 청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경선 KB손해보험 상품총괄, 김진우 엔에스스마트 대표가 참석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과 의료기관 간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비 영수증 등 청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전송하는 다이렉트 청구 서비스를 3월 선보일 계획이다. 보험료 간편 청구를 위한 키오스크 개발은 병원업무자동화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엔에스스마트가 담당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키오스크에서 진료비 결제 후, 본인인증을 통해 암호화된 진료정보가 보험사로 즉각 전송되어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료 청구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고객은 병원에서 영수증을 수령하고 보험사에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며 한번에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플랫폼을 활용하면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소화 된다”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편
노상현 사진작가가 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온라인 전시는 색소폰 연주자 김수열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김수열은 국내 재즈계의 제1세대인 고 이정식, 이판근, 강대관 등 그들 사이에 막내로서 1950년대 말부터 재즈만을 고집하며 살아온 재즈뮤지션 중 한 명이다. 경남 마산 출생으로 미8군 공연을 시작으로 Show Band 재즈밴드, MBC라디오경음악단, KBS관현악단, MBC-TV관현악단, 김수열 재즈캄보, 김수열 재즈 빅밴드 등을 거쳤다. 이후 재즈에 집중하여 덱스터 고든과 레스터 영의 블로잉을 떠오르게 만드는 한국 재즈계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5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선생이 가져온 재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지금도 많은 후배 연주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김수열 선생은 한국 색소폰계의 대부이며 아시아의 찰리파커로 불리며 생동감 있는 연주를 보여준다”며 “프리재즈의 대가로서 인정받으며 전문가들에게도 존경받는 존재이다”고 전시 소회를 말했다. 1973년생인 사진작가 노상현은 국립서울과기대 조형대학 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