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개발공사=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9일 공사 사옥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과 도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발주현장의 품질관리 활동을 지원하며 강화된 건축자재 품질 기준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소속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품질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내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근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동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대표는 "도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도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는 익산 부송4지구, 전주 에코-17BL, 임실 오수·관촌 등에서 대규모 주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반기별 공동주택 외부 전문가 품질점검 등을 통해 고품질 공동주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