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9일 공사 사옥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과 도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발주현장의 품질관리 활동을 지원하며 강화된 건축자재 품질 기준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소속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품질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내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근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동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대표는 "도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도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는 익산 부송4지구, 전주 에코-17BL, 임실 오수·관촌 등에서 대규모 주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반기별 공동주택 외부 전문가 품질점검 등을 통해 고품질 공동주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도민경영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규정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뜻한다. 전북개발공사는 도민 편익을 중점으로 두고 직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할 비전과 목표를 마련했다. 2025년도 적극행정 비전은 '적극행정 확산, 도민행복 실현'이며, 추진 목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으로 도민 만족도 증대'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시스템 개선, 지원·보호 강화, 소극행정 예방·혁파 노력,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라는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12개 세부실행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시행과제는 법령과 내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도 도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특히,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는 외부 감사에서 징계 요구가 내려지더라도 면책을 부여하고 감사 대응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적극행정을 많이 발굴하여 추진한 직원에게 인사상 혜택과 포상 등의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