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사업 수행과 연구인력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연구용 기자재의 공동 활용과 학술회의의 공동개최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양측이 위촉하는 위원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설치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협약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체험의 기회를, 교수진에게는 실증 연구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기안전 기술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전기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극한환경 대응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0℃에서 80℃에 이르는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BESS 기술의 실용화가 목표다. BESS는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기술이다. 공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지난 10일과 11일에 '극한환경 BESS 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는 삼성SDI, 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솔루션 등 17개 참여기관 50여 명의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공사가 국가연구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착수회의에서는 오는 2028년까지 에너지 손실률이 낮고 자가진단·자가복구 기능을 갖춘 표준모델 시제품 개발과 국내기업 글로벌시장 선점을 지원키위한 단계별 계획 등이 논의됐다. 남화영 사장은 "우리 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과 함께 차세대 BESS 개발로
(전기안전공사=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키위해 상생 협력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9일 전기안전공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억원을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상생누리 플랫폼을 통해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 기업 7곳을 선정한다. 이 사업은 기업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혁신활동을 돕는다. 지원분야는 일·가정 양립, 신제품개발, 마케팅개선, ESG 경영 등 다양하다. 또한, 전북지역 농어업 기업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북의 우수업체 12곳을 선정해 K-푸드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월 방문자 수가 3억명에 달하는 글로벌 쇼핑몰 '쇼피'에 K-농어촌 식품관을 설치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및 배송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8월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이 외에도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7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한전산업개발과 함께 감사 및 청렴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감사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상호 업무교류를 활성화하고, 감사 전문성 강화·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차·합동감사 운영을 통한 감사 협력 △우수 감사사례 벤치마킹·감사제도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내부통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점검·관리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정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각 기관의 활발한 업무 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감사 성과를 제고하고, 안전과 내부통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AI 윤리원칙'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에 따른 윤리적 위험 예방과 기술의 신뢰성 확보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AI 윤리원칙은 인간 존엄성, 공공성, 다양성 존중, 투명성, 데이터관리, 신뢰성·개인정보보호, 인간의 감독, 안전성, 윤리적 활용, 협력·연대성 등 10대 핵심가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 윤리원칙은 UNESCO와 OECD 등 국제적 기준과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영이념인 '사람존중 열린경영'을 실현하는 새로운 윤리적 기준이자 디지털 체계 구축의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사원 '이바름(e-바름)' 프로그램을 개발해 감사업무, 예산 관리, 노무·인사 관리 등에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윤경ESG포럼에서 '윤리경영 우수상' 수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장은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과 신뢰성"이라며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인권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완주군 본사에서 인권 실사 전문 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해당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은 인권경영 체계를 갖춘 국내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고충처리제도의 실효성, 이해관계자와의 대응·공개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인권존중 책임 이행과 고충처리제도의 접근성 및 실효성 강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내부 지침 강화와 '찾아가는 인권상담센터' 운영을 통한 인권경영 확산 활동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사람 존중'을 인권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결과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그간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평가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 국가보훈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6.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가구 6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35가구에 혹서기를 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6.25 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한 A씨와 월남전에 맹호부대 소속으로 참전한 B씨의 가구가 대상에 선정됐다. 공사 봉사대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이들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노후 전기설비 교체 작업을 수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2년 8월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 보훈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남화영 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보훈의 참뜻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신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지난 5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인권보호와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2015년 처음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한 이후,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올해는 기존 헌장을 전면 개정해 공사의 공공적 책무와 사업 특수성을 반영하고, 인권침해 방지와 권리보호 범위를 모든 이해관계자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포식에서 노조위원장, 간부, 직원 대표는 릴레이 방식으로 '신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며 각자의 역할에 맞는 조항을 책임있게 선언했다. 남화영 사장은 헌장의 기본 방향을 설명했고, 배용준 노조위원장은 직원 권익보호의 의미를 강조했다. 간부 대표와 직원 대표는 인권경영 실천 주체로서의 의지를 담아 선언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사람존중 인권경영'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모두를 위한 권리, 나도 함께 지켜갑니다.'라는 문구와 손바닥 이미지가 삽입된 부채를 들어 인권보호와 연대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남화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모든 업무의 출발점이다. 노사 공
(서울·완주=전북제일) 관리자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민간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에너지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을 포함해 에너지 공공기관 데이터 개방 인프라구축, 협업 데이터생산, 데이터 품질향상·표준화, 데이터 분석역량 개선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기술교류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융복합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업체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데이터 협력이 가능토록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장은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제공될 전기안전 데이터는 국민안전 향상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며 "이러한 공공데이터가 산업발전과 안전 확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주·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 투·개표소의 전기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2일 전주시 전주북초등학교와 전주실내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관리의 핵심 전기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확인하고, 정전 등 전기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전국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1만8000여 개의 선거관련 시설을 특별안전점검했다. 대선 당일에는 234개 개표소와 선거상황실에 435명의 인력을 배치해 전기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투표는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