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29일 전북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자체가 추진하는 "레전드(Region+end) 5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기술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ChatGPT의 개요 및 최신 동향, 업무활용사례, 실습중심 활용법, 보안과 윤리적 고려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자인센터는 24일 '2025년도 제1차 전북자치도 디자인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디자인 정책의 전략적 방향과 주요 사업의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전북자치도 산업디자인 육성·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외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지역 디자인 정책·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계획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는 전북도 관계자, 디자인·산업 전문가, 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전북디자인센터 운영계획과 전북 디자인산업 5개년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올해 총 5개 사업에 약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고창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 귀금속 장비 운영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사업 운영을 위해 디자인기업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기반으로 내부적 분석과 검토를 통해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개선했다. 특히, 지원과제의 성과관리 고도화, 홈페이지 기능 개선, 신규사업 기획 역량 제고 등 전략적 기획기관으로서 센터의 역할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향후 지역 디자인산업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