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 도착해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선다. 이번 연설은 이 대통령의 국회 데뷔 무대이자, 직접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정치권과 국민의 큰 관심이 뜨겁다. 이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국가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추경안이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추경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정부의 전략이 엿보인다.
(국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적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이에 대한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청원은 공개 이틀 만인 6일 오후 7시20분 기준 18만6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청원 성립 요건을 충족했으며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해당 청원은 이준석 의원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폭력적으로 묘사한 발언이 국회의원이 지켜야 할 헌법과 국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의원을 제명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개혁신당의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 논란이 당에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밝히며 "토론 이후 당의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막판에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심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