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제일)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2025년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투자 중심의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분야별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전북자치도 내 본사를 두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TIPS 프로그램 도전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6개 TIPS 운영사와 협력해 약 60개사를 선발하고, 맞춤형 보육·투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운영사는 방산, 콘텐츠/ICT, 공공기술, 기후테크, 바이오헬스, 순환경제 등 6개 분야에 특화된 TIPS 운영사로 구성된다. 로우파트너스, 크립톤, ㈜JB기술지주, 인포뱅크㈜, (유)스케일업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각각의 분야에 맞춘 성장 프로그램·특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투자유치 연계, 데모데이 개최, 직접투자, TIPS·딥테크 TIPS 추천, 해외진출·판로개척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6월 중 각 운영사별 별도 접수로 진행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접수 방법과 일정은 전북테크노
(부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이 주최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및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이 함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지구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설치돼 탐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립공원공단 협조로 대나무 딱따구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바다유리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해양 쓰레기로 고통받는 고래구하기, 탄소중립 실천방법알기 등의 캠페인 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지역 학생들이 참가하는 물방울 캐릭터 그림대회도 열려 환경의 가치를 다채롭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악,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정크아트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는 폐자원을 활용한 무대 소품으로 자원의 순환과 '쓰레기 제대로 버리는 법'을 교육적으로 전달하며 가족탐방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국회=전북제일) 최종민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한겨레와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스티아이(STI)가 진행한 메타분석 결과가 2일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메타분석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8.5%에서 50.1% 사이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1%에서 39.7% 사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3%에서 10.3% 사이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지난해 12월4일부터 지난 5월29일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221개의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후보별 지지율의 시간적 추이와 함께 21대 대선 유권자 규모, 연령·지역별 예상 투표율, 각 후보 지지층의 투표 의사 등을 반영해 산출된 결과다. 분석을 자문·감수한 박민규 고려대 교수(통계학)는 "후보들의 연령별·지역별 지지율을 각 집단의 유권자 규모와 투표율 정보와 결합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두 가지 모형을 구축해 상호 비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3자 가상대결 조사에 기초했으며, 권영국 후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흥미로운 점은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격차가 이전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는 2일 멸치젓 제조 후 남은 찌꺼기 약 300㎏을 바다에 무단으로 버린 혐의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밤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에서 찌꺼기를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이 허가없이 불법으로 멸치액젓을 제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멸치젓 제조 후 남은 찌꺼기와 같은 가공된 수산물을 바다에 버리면 악취 및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엄격히 금지됐다. 해경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을 검토중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나온 쓰레기는 바다에 버려도 된다는 잘못된 상식이 만연해 있다"며, "바다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정부가 직면한 도전 과제들이 막중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새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즉시 집무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다. 우선, 새 정부는 대외적인 경제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안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남긴 재정 파탄은 새로운 정부에 심각한 도전으로, 역대 최악의 재정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집권 3년 차인 2024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그야말로 참담한 수준이다. 미국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미 수출 증가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하며, 주요 투자은행들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역시 0%대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1분기 역성장(-0.2%)과 내수·수출 부진이 겹친 결과다. 또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급변하는 국제통상 질서와 한미관세 협상은 새 정부의 첫 외교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과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구
(김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 문단의 큰 어른으로 불리던 정양 시인이 향년 83세로 지난 5월31일 별세했다. 정양 시인은 시대의 모순과 사회의 불의를 날카로운 시어로 풍자하며 전북 문단에서 큰 어른으로 활동해 왔다. 1942년 김제에서 태어난 정양 시인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천정을 보며'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주로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작가들의 선배이자 스승으로 자리 잡았다. 유신독재 시절에는 '끝'이라는 시를 발표한 뒤 절필을 선언하기도 했으며, 5공시절에는 동료 문인들과 함께 무크지 '민족문학'을 기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전북작가회의를 창설해 후배 문인들을 지도했고, 전북출신 작가 20여 명과 함께 지역 출판사 '모악'을 설립해 지역 문학의 다양성과 출판의 지속성을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까마귀 떼', '수수깡을 씹으며', '빈집의 꿈'과 산문집 '백수광부의 꿈', '세월이 보이는 길' 등이 있다. 정양 시인의 작품은 소박하면서도 시대의 모순과 사회의 불의를 날카롭게 풍자했으며, 전북 방언을 과감히 활용해 토속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 진행한 'JB파트너 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으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축구는 전북현대, 은행은 전북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전북은행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공식 파트너십 업무제휴와 ESG경영실천 협약식이 진행됐고,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을 맡았다. 또한, 전북은행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의 자녀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북은행 1000여 명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이 응원단으로 함께 행사의 열기를 더했으며, 전북은행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들의 실착·사인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연고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FC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익산의 한 대학교 운동장에서 지역행사가 진행되면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해경 헬기가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5월31일 해명문을 통해 착륙장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해 해경 헬기가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지난 5월30일 MBN 보도는 익산의 대학병원 응급헬기 착륙장에 해경 헬기가 도착했으나,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한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는 소방본부의 준비 미흡과 소통 오류를 지적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경 상황실로부터 착륙 예정 1시간 전에 헬기 운항을 통보받았으며, 소방상황실은 환자 인계 장소를 확인한 뒤 안전관리를 위해 구급차와 펌프차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경 헬기가 예정보다 빠르게 도착하면서 소방본부가 미처 안전조치를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착륙장이 위치한 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사전 정보 공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앞으로 다자 간 협조체계 정비·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착륙장 안전조치 매뉴얼 보완과 정기 훈련 확대를 통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김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김제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던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16분께 김제시 황산면의 적벽돌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6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A씨는 양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전북자치도=전북제일) 최종민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53.01%로 집계됐다. 이는 과거 대선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로, 전북 유권자 151만908명 중 80만975명이 참여한 결과다. 전북의 높은 투표율은 전국 평균인 34.74%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남이 56.50%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북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북 내 순창군은 69.3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도내 242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표밭인 전북 도민들의 정치적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제19대 대선 당시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31.64%와 제20대 대선의 48.63%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번 사전투표의 열기는 전북이 과거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를 포함한 여러 선거에서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비교해도 전례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높은 투표율은
(전북자치도=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이 전남, 광주, 제주 경제진흥원과 함께 4자간 교차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간 상생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30일 제주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 이 협약식은 호남권과 제주권이 참여하는 교차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된 3자 교차기부에 제주를 포함시켜 확대된 것.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발적으로 300만원 이내의 기부금을 마련해 전북은 광주에, 광주는 제주에, 제주는 전남에, 전남은 전북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네 기관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농축산물·특산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경진원 조정락 경영지원부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교차기부는 기관 간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상생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모델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30일 공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제도, 개인정보 처리 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 국내외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현황과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사는 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개인정보 보호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RCY본부와 함께 '2025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과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구축이 목표다. 참가자는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환경 조성을 위한 바람'이라는 주제로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접수는 6월 13일까지이며,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RCY본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전북은행장상, 전북자치도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들 작품은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
(군산=전북제일) 최종민 기자 ◇ 과장급 승진 ▲ 개발전략국 투자유치과장 유지원 (전) 새만금개발청메가시티추진단장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가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분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RE100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분산에너지 확산을 위한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키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TP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도내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타 시도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과 비교분석을 통해 전북형 모델 발굴에 대한 의견이 수렴됐으며, 분산에너지 관련 주요 대선공약 공유·대응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새만금 RE100 산업단지·진안스마트농업 에너지 자립화 사례 등 전북 내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분산에너지 추진 모델과 비교분석이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6개의 신규 과제가 도출됐으며, 이 중 2~3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기획위원회를 구성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전북이 RE100 이행과 분산에너지 확산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필수적"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전북형 에너지 자립 생태계를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