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11일 새롭게 지정된 돋움·도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 32개의 신규 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 정책으로, 중소기업을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혁신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 5단계로 나누어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2025년도에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종합심사를 통해 돋움기업 17개사와 도약기업 15개사가 선정됐다. 사업설명회에는 선정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사업 지원과 새롭게 추진되는 '레벨업(LEVEL-UP) 패키지 지원사업'의 운영지침, 사업비 운용 매뉴얼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KT 전남·전북광역본부 AX혁신팀 손인호 팀장이 초청되어 '업무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실무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지원사업 활용방안과 사업비 운용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여하여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설비 및 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로,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원자력산업 등 관련 기업 110개 업체가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에너지 안전을 이끄는 국민의 KESCO'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공사의 역할과 미래 에너지 안전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며 공사의 주요 업무와 안전 요령을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채용 관련 Q&A 세션을 마련했다. 실제로 최근 입사한 직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구직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화영 사장은 "사회가 급변하는 만큼, 첨단기술을 활용한 전기안전관리는 필수"라며, "앞으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선진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전북바이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생산 혁신을 주제로 제8차 바이오러닝랩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전북바이오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이강진 박사가 초청돼 120분간의 특강을 펼쳤다. 이번 바이오러닝랩은 디지털 농업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과 농생명 관련 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강진 박사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농업생산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실제 연구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와 농업공학의 융합 가능성, 향후 기술 확산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농업과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통해 도출된 혁신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은미 전북바이오 원장은 "바이오러닝랩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문가들의 지식과 실무적 통찰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의 발전과 정책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1일 제10기 정책기자단 '만만한 금플루언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기자단은 새만금의 현장을 취재해 국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민간 홍보대사로, 2016년 첫 출범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기자단은 블로그,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청년 7인으로 구성됐다. '만만(滿滿)한 금플루언서'라는 이름은 새만금에 대한 깊은 관심과 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정을 지닌 새만금 인플루언서를 의미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책기자단의 역할 수행을 위한 새만금 사업 소개, 콘텐츠 작성, 저작권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와 최근 개통된 동서·남북도로를 방문해 새만금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정책기자단은 새만금의 생생한 현장과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국민과 새만금을 잇는 만만한 금플루언서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11일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원조마을에서 진행된 '농협사료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만 지사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해 지역 농민들과 감자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지역 농민들과 나누며,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00여 박스를 자발적으로 구입해 수확 후 판로 문제로 고민하던 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박진만 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정례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 마을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는 농촌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 국가보훈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6.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가구 6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35가구에 혹서기를 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6.25 전쟁에 간호장교로 참전한 A씨와 월남전에 맹호부대 소속으로 참전한 B씨의 가구가 대상에 선정됐다. 공사 봉사대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이들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노후 전기설비 교체 작업을 수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12년 8월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 보훈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남화영 사장은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보훈의 참뜻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는 11일부터 양일간 군산라마다호텔에서 '전북 침수안전산업 참여기업 및 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의 침수안전 진흥시설 운영기관과 R&D 참여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수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청,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건설기계연구원(KOCET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R&D지원사업 참여기업 6개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북 침수안전산업의 개요와 재난안전진흥시설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이 발표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침수안전산업 R&D 참여기업들의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2025년부터 2026년까지의 추진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고, 침수안전진흥시설 구축 장비 연계방안·애로사항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기관과 기업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침수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침수안전 진흥시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11일 전북지방환경청이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에서 지역 내 환경업무 유관기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기상지청,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와 부안권지사,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김호은 전북환경청장은 간담회에서 "지역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관별 업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해 지역 내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전주=전북제일) 진재석 기자 = 전주시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이 전주 지역의 한옥마을과 전북대, 덕진공원 등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세계 최대 숏폼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드라마 제작은 전주시와 '릴숏', 그리고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24년 전 경기도 안산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의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11일 전주지법에 따르면,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45세 A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원한다는 의사를 법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1년 9월 A씨는 공범과 함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경찰은 증거물로 확보한 검은색 테이프에서 DNA 검출에 실패하며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그러나 2020년 보관 중이던 증거물에 대한 DNA 재분석이 이뤄졌고, A씨와 일치하는 DNA가 확인되면서 사건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A씨는 이미 다른 범죄로 인해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전주지검은 DNA 재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압수수색과 계좌 추적 등 보완 수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A씨를 기소했다. A씨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행법상 특정 조건에 해당할 경우 국민참여재판이 배제될 수 있어, A씨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이번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무주에서 화물차 정비 작업 중인 50대 남성이 경사로에 미끄러진 차량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10일 오전 11시49분께 무주군 무풍면의 한 공터에서 발생했다. 당시 5t 화물차가 경사로에 주차된 상태에서 약 30m 미끄러지며 정비사 A씨(50대)를 덮쳤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해당 화물차를 수리하기 위해 출장 온 정비사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화물차에 고임목 등 필수적인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차량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순창군과 손잡고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종자통장' 지원 사업에 올해도 참여한다. 이 사업은 순창군이 선정한 만 18세에서 49세 사이의 근로 청년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통장에 적립하면, 순창군이 이 금액의 두 배를 매칭하여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정책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장 개설과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594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200명의 청년이 새롭게 선정되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매월 15만 원을 적립할 수 있으며, 순창군에서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2년간 매월 15만 원씩 적립할 경우, 본인의 적립금 360만 원에 순창군의 지원금 72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총 1080만 원의 원금과 전북은행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순창군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전북은행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제8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 예선에서 우수 농가로 선정된 4곳의 농가를 시상했다. 이 행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우수 축산 농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전북지역 예선에서 수상한 농가는 무진장축협 장수흑염소농장(흑염소), 남원축협 서울농장(산란계), 동진강낙농축협 상하금성목장(젖소), 순정축협 코리아농장(한우) 등 4곳이다. 이들 농가는 전북농협 본부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받았으며, 하반기에 열릴 본선 대회에서 전북지역을 대표하게 된다. 전북지역은 과거에도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다수의 농가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지역 우수농가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정된 농가들이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취림 식재, 농장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이 여름철 주요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의 녹조발생을 줄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녹조 관리에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환경청은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사전예방, 사후대응, 먹는물 안전 분야로 나눠 대책을 추진 중이다. 사전예방 분야에서는 야적퇴비와 각종 오염물질 배출원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용담호와 옥정호 상류의 야적퇴비를 전수조사해 142개소를 확인, 장마철 이전까지 소유주로 하여금 수거 또는 덮개를 설치하도록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위반현황을 적발했다. 사후대응 분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수원 내 녹조영향을 최소키위해 저감설비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용담호와 옥정호에 각각 수면포기기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여 녹조 발생을 저감할 계획이다. 먹는물 안전 분야에서는 정수처리공정과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도모하고 있다. 조류경보 발령 시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의 수질감시를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이 해상풍력과 해양기자재 생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명일잭업해양㈜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과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일잭업해양㈜은 1998년 설립된 군산의 강소기업으로,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과 해상구조물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 강화를 통해 성장해왔다. 명일잭업해양㈜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공구 내 약 1만 평 부지에 총 310억 원을 투자해 잭업바지선 및 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명일잭업해양㈜의 투자는 새만금이 해양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풍력·조선기자재 등 해양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및 해양기자재 산업의 핵심 기반을 새만금산업단지에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