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개인 진돗개의 털색을 결정짓는 유전자 변이가 밝혀졌다. 16일 농촌진흥청은 112마리의 진돗개를 대상으로 고해상도의 유전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털색을 결정하는 유전자(CBD103, MC1R, ASIP)에서 진돗개만의 독특한 유전적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네눈박이(블랙탄) 진돗개의 유전체에서 발견된 변이는 외국 견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진돗개만의 고유한 특징임이 입증됐다. 이들 네눈박이 개체는 고대 서유라시아 늑대와 유전적 유사성을 보이며, 진돗개의 조상견과의 연관성을 시사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털색 구분을 넘어, 유전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품종 구분·보존 전략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 품종 등록 기준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진돗개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Genomics'에 게재됐다. 한만희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 분석이 진돗개의 진화적 다양성과 유전적 가치를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진돗개 혈통 보존과 천연기념물로
(부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며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부안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열린 제5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송전선로의 최적 경과대역이 확정됐다. 이는 해상풍력 발전의 필수적인 송전선로 구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최종 경과지는 지역주민 대표들로 재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해상풍력 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오해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기존 읍·면·동 중심의 사업설명회를 경과대역 마을 단위로 전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밀착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송전선로 경과지 선정과 더불어 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보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국가 기간망의 적기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45kV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은 부안과 고창군 해역의 해상풍력 발전전력 2.4GW를 부안에서 신정읍변전소까지 연결하는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이 NH농협생명 호남지점과 손잡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지난 13일 전북농협은 NH농협생명 GA중부사업국 호남지점과 함께 전북 내 금융컨설팅·판매 회사인 ㈜엠금융서비스 한백본부를 방문해 NH농협생명 금융상품 교육과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NH농협생명 호남지점, ㈜엠금융서비스 한백본부 소속 금융컨설턴트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NH농협생명의 대표 금융상품인 투스텝NH종신보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그 이점,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농협에서 제공하는 120만원 상당의 쌀을 나누며 아침밥 먹는 문화를 조성하고 전북 쌀 소비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전북농협은 NH농협생명과 함께 보험 홍보 사은품으로 공산품 대신 쌀을 적극 활용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금융컨설턴트들의 농협생명 상품 전문성 향상과 아침밥에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팬스타 드림호에서 열린 '2025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선상세미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크루즈포럼 주최로, 국내 크루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규제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 새만금청은 새만금 신항의 크루즈 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을 관광객 중심의 기항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지 구상을 발표했다. 홍두진 새만금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만금을 포함한 국내 크루즈 거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새만금 신항의 기항과 모항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전북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 도내 식품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식품 기업과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해 전시, 시식, 상담, 홍보를 통합적으로 운영했으며, 전북지역 22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통식품 분야 기업들은 총 13건, 약 1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산 원재료 기반의 정통성과 프리미엄 가공기술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해양수산 기업들은 8건, 약 21억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기록하며, 기능성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반영해 블루푸드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했다. 완주군 봉동생강마을 관계자는 "국내 유통에 한정됐던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전북 공동관이라는 통합된 이미지가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소재 수산식품 가공기업 아리울수산도 "현장에서 기능성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바이오진흥원의 사전 컨설팅 덕분에 더 체
(제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제주흑우 암소 30여 마리를 한라산 중산간 초지에서 오는 9월까지 시범적으로 방목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흑우의 유전적 보존과 개체 증식을 목표로, 한라산 해발 500~800미터의 55헥타르 초지에서 생태 친화적 순환 방목을 실시한다. 제주 흑우는 검은 털을 가진 한우 품종으로, 기원전부터 제주지역에서 사육된 고유의 재래 가축이다. 이 품종은 조선왕조실록과 탐라순력도 등 고문헌에 기록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다. 제주 흑우는 한우, 칡소, 교잡우와는 다른 독자적 혈통을 보유하고 있어 유전적 보존의 필요성이 크다. 농진청은 방목을 통해 제주 흑우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방목 시 축사사육 대비 에너지 소비가 15~50% 증가하며, 소의 근골격계 건강과 활력이 높아진다. 또한, 하루 약 60~70kg의 신선한 풀을 섭취할 수 있어 영양 공급이 충분하다. 방목 사육은 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소화기 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밀집사육 대비 코르티솔 농도가 10~30% 낮아지고, 반추위 산증과 설사 발생률도 현저히 줄어든다. 김남영 농진청 국
(전북=전북제일) 진예찬 기자 =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음식점의 '불법 평상' 등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7월11일까지 완주 운주계곡, 진안 백운동계곡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도내 주요 계곡과 해수욕장 주변의 음식점 5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속 사항은 불법 평상을 이용한 음식 제공, 무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위생 취급 기준 위반 등이다. 특히, 불법 평상을 설치하고 음식을 제공하거나 영업장 이외의 장소에서 영업을 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오택림 도 도민안전실장은 "올여름 휴가철에도 도내 피서지에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점 단속을 통해 도민과 피서객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영업 관행을 뿌리뽑고,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山=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고창에서 '2025년도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대한산악구조협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의 민·관 산악구조대원들이 모여 기술을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민간산악구조대원과 산림항공구조대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악구조 시연을 시작으로, 요구조자 수직구조, 수색, 응급처치, 들것 후송 등 총 6종목에서 구조기술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은 경북연맹 산악구조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전북연맹 산악구조대(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상)와 인천연맹 산악구조대(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부산연맹 산악구조대(산림항공본부장상)와 제주연맹 산악구조대(대한산악연맹회장상)가 받았다. 서경덕 이사장은 "올해로 14회를 맞는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현장 구조대원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산악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북 지역은 15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10∼50㎜로,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맛비와 더불어 기온 상승으로 인한 건강 관리와 함께 농경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정읍에서 전북자치도 보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심점심 반찬봉사'에는 전북농협 임직원과 정읍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치, 고기반찬,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정읍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반찬봉사는 고향주부모임의 손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나눔이 됐다. 김경리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이 육성하는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공백을 메우는 도보조금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북전주농협과 농협전주시지부가 전주시 용정동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일손 돕기엔 북전주농협과 전주시지부, 전북본부 농촌지원단의 임직원들과 북전주농협의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딸기하우스 훈증 처리를 위한 딸기작물 및 비닐 제거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나서준 임직원과 여성조직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해 조합원이 잘사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민관정책협의회'의 민간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4일까지로, 이번 모집은 3기 협의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다. 민간위원은 정부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된 협의를 담당하며, 지역사회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새만금청 훈령에 따라 정부와 민간측 위원으로 구성된다. 최대 20명 이내로 구성되는 협의회의 민간위원은 1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재생에너지, 지역사회, 지역개발 등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전북지역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소속으로 활동 경력 10년 이상의 회원 또는 재생에너지·경제·지역개발·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지원할 수 있다. 새만금청 김성호 개발전략국장은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 공개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새만금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3일 39세 이하 청년 직원 15명을 청년 이사로 임명하며 제2기 청년이사회를 공식 출범했다. 전북신보 청년이사회는 2030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소통 협의체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이사 임명식을 비롯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제시·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청년 이사들은 비대면 보증 활성화 방안, AI콜센터 시스템 개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이행 전담부서 신설, 피드백 중심의 성과평가 도입 등 다양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를 통해 현실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며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과 도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빨간모자 담당제도'가 시행됐다. 빨간 모자를 쓰고 참석한 최동준 청년 이사는 회의 안건을 고객과 중장년 직원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전북신보 한종관 이사장은 "제1기 청년이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이 조직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청년이사회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조직문화 개선과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28일 전북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수확과 수제청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김제 로컬푸드와 지역 블루베리 농가의 협력으로 이뤄지며, 어린이들이 농업의 중요성과 식재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20년째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공무원들이 한국의 선진행정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13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의 지방 공무원 14명이 참여하며, 각국의 관심 분야에 맞춰 한국의 공공행정 발전, 행정 혁신 사례, 디지털 전략 등을 배운다. 또한, 연수생들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 맞춘 실행계획서를 작성·발표하며, 귀국 후 연수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 과정 중에는 한국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농업과학관 등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2박3일간의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지자체 간의 관계 발전과 신규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 연수생들은 전북자치도, 서울 은평구, 대전광역시 등 6개 지자체를 방문해 우수 정책을 살펴볼 예정이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방외교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 지역정책 현장 방문 및 교류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연수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