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코인빌이 지난 3월 19일 필리핀 중앙은행으로부터 거래소 최종 인가를 획득하고, 4월 초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거래소 운영을 시작하였다. 코인빌은 수 많은 거래소들이 시장성이 밝은 필리핀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필리핀 중앙은행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승인 절차로 최종 인가를 받은 업체는 매우 제한적이며, 영업 개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노동자가 많은 필리핀의 특성상 이미 암호화폐를 수단으로 하는 송금, 이체 등의 서비스가 상당부분 자리를 잡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빌의 등장은 보다 활발한 암호화폐 거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전세계의 많은 ICO 업체 및 암호화폐 관련자들이 필리핀을 선호하고 있어 이번 코인빌의 거래소 최종인가 획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화폐의 형태로 인정하고 암호화폐 사업을 합법화한 국가로 중 하나로 뽑히며, 이를 관장하는 필리핀 중앙은행은 규제를 가하는 대신 암호화폐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활용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은 자국민의
감성스토리교육원 김윤정 원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칭찬주인공’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 봉사, 의정, 행정, 경영, 연예, 체육, 종교 등 각계 수상자 50여명을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김윤정 원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동,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층에 대해 감성기반의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계층이 화합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는 지난 4월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홍콩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조봇 코딩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르시스가 오조봇 아시아 파트너사와 홍콩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조봇 행사에서는 코딩 학습의 중요성과 기초 개념을 시작으로 오조봇 라인 트레이싱 기능을 이용한 순차 등 알고리즘 학습, 오조봇 컬러코드를 통한 코딩 체험 및 단계적 문제 해결 방법, 실생활 미션 해결 및 게임을 통한 코딩의 개념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오조봇은 선과 색을 인식하는 스마트 코딩 로봇으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방과 후 교실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했는데, 특히 2018년에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에디슨 어워드 2018에서도 코딩 제품으로 상을 받았다. 오조봇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코딩 교육 로봇으로 컬러코드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활동뿐만 아니라 태블릿 기기를 통한 블록 코딩까지 가능해 다양한 수준을 단계별로 즐겁게 코딩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아트아시아 2019’가 45세 이하의 신인 아티스트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상 작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전시지원금이 지원되고 아트아시아 특별전 참여 기회 및 단독 전시 공간이 제공된다. 지난해 11월 킨텍스에서 약 3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첫 회를 개최한 아트아시아가 올해는 코엑스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아트아시아 2019’는 구매력을 지닌 잠재 콜렉터들과 가능성 있는 신진 작가들을 연계시키며 한국 아트 마켓의 규모를 확장하고자 기획된 젊고 신선한 아트페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아트아시아의 주요 섹션인 ‘A-STUDIO(개인 부스 공간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섹션)'를 대폭 강화하며 A-STUDIO의 일부 부스를 공모전에 참여하는 신진 작가들에게 제공한다. "A-STUDIO X Emerging Artist! 예술의 공간을 만들어내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신진 작가 공모전은 만 45세 이하의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부문은 일반 작품 공모와 공간 인스톨레이션 공모로 구성돼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총 10명의 작가에게는 선별 순
㈜아카데미과학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카데미과학 의정부 본사에서 최대 90% 패밀리 세일을 연다고 밝혔다. 아카데미과학은 그동안 매년 패밀리세일을 열어 지역주민 및 소비자들이 다양한 완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행사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시 용현동 본사에서 진행되며 포켓몬스터, 로보카폴리, 미라클멜로디 등 인기완구를 비롯 보드게임, 드론, 프라모델, 과학교재와 같이 아이들이 다양한 품목들이 구비되어 있다. 할인폭은 최대 90%까지 아이템에 따라 차등 진행되며 시간대별 깜짝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 세일외에도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일간 아카데미과학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스페셜완구박스를 판매한다. 스페셜박스는 포켓몬완구와 여아완구 총 2가지의 카테고리로 소비자가 약 13만원 상당의 아이템 5종을 2만9900원로 판매될 예정이며 4월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과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살림이 조합원과 생산자의 뜻을 모아 한살림 쌀 5톤을 지난 11일 기부했다. 쌀은 고성군청 주민복지실과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고성, 강릉, 속초 일대의 피해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쌀은 한살림 가족인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몸과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살림은 현재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나눔쌀 강원도산불피해지원’ 모금도 진행 중이다. 한살림은 1986년 12월, 생명운동을 내걸고 서울 제기동 작은 쌀가게인 한살림농산으로 시작했다. 1988년, 참기름, 유정란 등 10가지 물품으로 소비자 68명이 출자해 한살림공동체소비자협동조합이 시작되었다. 한살림은 생산자·소비자들이 스스로 생명 지키고, 유기농업을 지속하는 한살림운동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였고, 2014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생명을 살리는 한살림운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으로부터 One World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에고 아레세스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이동철 이사, 손장익 아카데미 센터 이사가 참석했으며, 동의과학대학교의 김영도 총장, 고석조 산학협력단 단장, 김원규 입학홍보처장, 이상훈 슈나이더 일렉트릭 훈련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김종관 전무,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김갑상 회장, 대한전기학회 부산지회 이장춘 지회장, 시민행복연구본부 오동하 본부장, 부산스마트 시티 추진단 추승종 단장 등 유관기간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센터는 2017년 슈나이더일렉트릭과 동의과학대학교간 국내 스마트 공장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기술 교류 발전 업무협약’하에 추진됐다. 양사는 전문 인력 양성 산학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해, 자동화 분야의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돕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훈련센터를 남부 지역 전담 교육 센터로 집중 육성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남부 지역 산업체 재직자 대상으로 전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시민들을 위한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4월부터 6월까지 ‘소설 속의 역사, 역사속의 소설’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건국대 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1일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고전 소설이 전하는 사회상-홍길동전’과 8일 ‘현실과 환상의 세계가 결합된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시작으로 조선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한국 소설을 다룰 계획이다. 강연에는 신병주, 심경호, 방기철, 박제광, 이근호, 오수창, 김정애, 정환국, 김진기, 이승하 등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자들이 나선다. 15일에는 ‘임진록-전쟁영웅들의 무용담’을 주제로 강연하며 22일에는 ‘박씨전-병자호란의 치욕과 여걸의 탄생’을 다룬다. 이어 ‘사씨남정기-가정 소설의 형식을 취한 정치 풍자소설’, ‘춘향전-춘향전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춘향전’, ‘허생전-허생의 삶에 투영된 박지원의 꿈’, ‘홍경래전-생생한 민중 항쟁사’, ‘광장-남북한 이데올로기를 동시에 비판한 최초 소설’, ‘토지-박경리의
㈜덱스크루가 올해 신규 론칭한 프리미엄 스팀 세차 브랜드 ‘로켓 카 워시’의 직영점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로켓 카 워시 김포 직영점은 올해 초 덱스크루가 새롭게 론칭한 스팀세차 브랜드로 기존 스팀 세차장과는 다르게 높은 품질의 차량 관리 용품을 이용하여 운영하는데 주목할 만하다. 저가형 차량 관리 용품으로 진행되던 일반적인 세차장과는 다르게 로켓 카 워시는 국내 최대 자동차 관련 기업인 불스원의 차량 관리 용품으로만 스팀 세차를 진행한다. 기본형 서비스인 퍼스트 클래스와 고급형 서비스인 크리스탈 클래스로 이루어진 세차 서비스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덱스크루는 김포 장기 직영매장과 더불어 로켓 카 워시 김포 운양점, 김포 양촌점, 강서 방화점, 홈플러스 킨텍스점까지 총 4개의 추가 가맹점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오픈되었으며, 대형마트 입점, 로드샵 개설 등 다양한 형태의 개점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준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가맹점 개설 문의에 보답하기 위해 초기 10개 가맹 계약까지 교육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 추가적으로 운영 교육, 온·오프라인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님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유누쿠레’가 처음으로 베이킹 레시피북을 발간했다. 일본 도쿄 세타가야에 위치한 빵집 ‘유누쿠레’는 오픈하기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선다. 한 시간 이상 줄서지 않으면 입장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명이 넘었으며, 몇 평 안 되는 작은 동네 빵집인데다 오픈한 지 8년이 넘었지만,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유누쿠레’에서는 대부분 직접 만든 효모를 사용해 천연발효 빵을 만든다. 특히 먹을수록 맛있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캄파뉴와 대니시는 유누쿠레의 대표 빵이다. 이 책에서는 캄파뉴와 대니시를 포함 ‘유누쿠레’ 시그니처 메뉴 35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액종을 만들고 하룻밤 재워서 만드는 쫀득한 식빵,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의 캄파뉴,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크루아상과 대니시 등의 기본 빵 레시피와 4가지 재료만으로 만드는 쿠키 레시피 등 ‘유누쿠레’만의 비밀 노하우가 담긴 35가지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빵 만드는 과정은 액종이나 원종 만들기부터, 반죽, 가스 빼기, 분할, 성형, 굽기까지 전 과정을
황금시간 출판사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거침 없는 전개를 바탕으로 한 일본소설만의 웃음과 감동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사랑할 만한 소설 ‘이사부로 양복점’을 출간했다. 이는 여든 넘은 노인과 어리바리 고교생이 손잡고 시골 상점가의 한 양복점에서 일으킨 발칙한 반란을 통해 자기만의 주관으로 무언가에 열심히 몰두하는 이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무기력하게 사회에 물들어 사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유쾌하게 날리는 작품이다.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뿜어내는 재미와 그 안에서 한 뼘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 등 일본소설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한다. 하지만 답답한 현실을 꼬집고 기성세력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웃음 뒤에 결코 가볍지 않은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에도가와란포상 수상 작가인 가와세 나나오는 ‘시골의 망한 양복점 할아버지가 여자 속옷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리기 위해 데뷔 이후 줄곧 고수했던 미스터리 대신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고, 멋진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그려 보인다. 웃음과 가슴 찡한 순간이 고루고루 박힌 ‘이사부로 양복점’. 이 소설 한 편이 지루한 우리 일상에 작은 혁명을 일으킬 불씨가 될지도 모른다. ‘이사부로 양복점’은 ‘독자를 배신하는’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AI솔루션을 접목해 제조 지능화 가속화에 나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0일 구글 본사의 초청으로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구글과의 제조 AI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는 구글 클라우드 조직에서 개최하는 개발자 행사로 올해 4회차를 맞는다. 올해 3만명이 넘는 개발자와 파트너가 참석하는 등 구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LG CNS AI빅데이터담당 이성욱 상무는 구글과 협력해 제조공장 부품 불량 판정에 AI 이미지 판독 기술을 적용한 비전검사 사례를 소개했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와 구글 클라우드의 AI솔루션 ‘AutoML’을 결합해 제조 불량률의 혁신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AutoML은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해주는 서비스로, 기업이 보유한 사진·텍스트 등 각종 데이터로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특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모델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비전검사 영역에 있어 LG CNS 디에이피는 AI 딥러닝으로 수 만개의 양품·불량품 데이터를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준중형 SUV 코란도를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시장에 론칭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 3월 28~29일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코란도 중부유럽 론칭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과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지역 쌍용자동차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코란도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높은 수준의 다양한 편의사양, 2열 공간을 비롯한 넉넉한 실내공간 및 뛰어난 공간활용성 등 코란도의 상품성과 경쟁력에 만족감을 보이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 또한 4월 2일에는 영국 런던 북서쪽 버밍엄에서 100여명의 현지 대리점 및 판매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영국 론칭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코란도는 여전히 영국에서 인기모델이라며 신형 코란도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시장으
KT는 지난 1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화력대전, 팀넷코리아와 함께 대전진흥원에서 ‘영상 컨텐츠 산업분야 첨단 신기술 서비스 모델 발굴 및 보급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참여사들은 이에 따라 KT 5G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10기가 인터넷을 결합한 ‘차세대 영상데이터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해운대", "국제시장" 등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은 영화 제작비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차기작부터 당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차세대 영상데이터 관리 기술’을 사용하면 원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을 하드디스크에 복제해 원거리 작업실에 배송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5G와 10기가 인터넷 등 초고속 데이터 통신망과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영상을 전달받고 작업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김봉균 Biz사업본부장, 대전진흥원 최경목 원장 직무대행, 화력대전 옥임식 대표 이사, 팀넷코리아 손현철 대표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 Biz사업본부장 김봉균 상무는 “KT 5G 네트워크와 10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관
좋은땅 출판사가 송영규 저자의 소설 ‘빼깽이’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 ‘빼깽이’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소년의 성장을 보여 주고 있는 소설이다. ‘빼깽이’는 알코올 중독에 항상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경태의 성장을 다루고 있다. 벗어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점점 커 가며 그토록 증오했던 아버지를 닮아 가는 듯한 모습에 경태는 괴로워한다. 특히 그가 성인이 되고 가장이 되면서 아버지를 닮지 않기 위해 점점 더 노력을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과거의 자신 그리고 그 불우했던 환경 앞에 당당히 마주 서게 된다. 우리의 행복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이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 의무가 있다. 송영규 저자는 ‘빼깽이’의 경태의 삶을 통해 이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어린아이, 방황을 일삼지만 동생들만큼은 지극하게 생각한 청소년기와 가장이 되어 가족들만을 위하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소설 속이지만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이렇게 그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행복은 선택적으로 누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빼깽이’의 주인공인 경태의 삶과 나를 비교하여 행복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