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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9년차 연예인과 열애설 난 유명 여배우

"사실무근 열애설에 침묵 깨고 우정 회복한 박보영과 김희원"
"열애설로 잠시 소원했던 박보영과 김희원, 오해풀고 우정이어가"
"열애설로 1년간 거리 둔 두 배우, 오해넘어 다시 돈독한 사이로"

(연예=전북제일) 최종민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19세 연상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보영은 "김희원 선배님과 너무 친해서 열애설이 났었다. 그런데 선배님이 미안해서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셨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돌연변이'(2015)에서 처음 만나 돈독한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에도 자주 만나며 작품과 연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박보영은 열애설로 인해 잠시 거리가 생겼지만, 결국 두 사람은 다시 편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그냥 계속 친하게 지내면 된다"며 김희원과의 끈끈한 우정을 강조했다. 2020년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과 CCTV 영상이 퍼지며 확산됐으나, 박보영은 팬카페를 통해 "희원 선배님과는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박보영은 김희원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좋은 작품이 있으면 추천도 하고 힘든 현장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런 관계를 열애설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보영은 무분별한 루머와 억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일단 쓰는 부분은 참 밉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팬들에게는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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