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지적재조사사업을 국민 중심의 서비스로 혁신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지구를 방문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지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 노후화와 빈번한 토지경계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지적소관청, LX공사, 그리고 토지소유자 대표 등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문제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어명소 사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한 도면 변경이 아니라 국민의 삶의 터전을 바로잡고, 분쟁 없는 국토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해 국민 체감 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경계 간의 불일치를 해소해 토지 분쟁을 줄이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민관공 협력형 모델로 운영된다.
(LX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LX) 어명소 사장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전사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16일 전주시 본사에서 열린 '2025 윤리경영 의무 대면 교육'에는 어명소 사장과 이태용 상임감사를 비롯한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어 사장은 윤리적 리더십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선배들이 물려준 LX를 우리가 바로 잡아 후배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를 경영 정상화의 원년으로 삼아 모두가 청렴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LX는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키위해 직원들의 윤리의식 함양을 강조하고, 각종 사례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도 LX는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며,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장수군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지난 6월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농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장수군과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4.08ha의 부지에 온실 3개동을 설치, 장수지역 농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성장 거점으로 조성됐다. 이번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저탄소 에너지 설비와 스마트팜 유리온실, 지원센터 등을 포함해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임차농과 지자체 담당자들을 위한 환경제어 및 설비운영실습, 이론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실 경영역량과 시설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수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시공 단계부터 중점품질관리제도를 도입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단계별 품질 관리와 인계인수·운영 모델의 안정적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군, 김제시, 남원시 지역 내에 1018억원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성과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임을 강조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팬스타 드림호에서 열린 '2025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선상세미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크루즈포럼 주최로, 국내 크루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규제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 새만금청은 새만금 신항의 크루즈 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을 관광객 중심의 기항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지 구상을 발표했다. 홍두진 새만금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만금을 포함한 국내 크루즈 거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새만금 신항의 기항과 모항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조직문화 개선과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새만금 뉴웨이브(New Wave) 제3기'를 12일 출범시켰다. 이번 뉴웨이브는 저연차와 신규직원 등 12명의 새로운 구성원들로 이뤄졌으며, 2023년을 기점으로 새만금청의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출범식에는 정인권 기획조정관과 뉴웨이브 회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뉴웨이브는 뉴 분임과 웨이브 분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질적인 활동과 책임있는 역할 분담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업무 환경조성, 조직 내 투명성과 수평적 소통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 목표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뉴웨이브가 조직문화를 새롭고 참신하게 바꿔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새만금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대통령실이 국민 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인재를 찾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국민 누구나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와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10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의 집단 지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하는 진짜 인재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접수된 인재 정보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되며,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번 국민 추천제가 "인사 절차의 변화를 넘어 국민이 국가 운영의 주체가 돼 주도권을 행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민 추천제 시행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사 절차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2025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험분석·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2분기 기업을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업분야 소기업을 대상이다. 전북경진원은 제품의 품질 또는 성분 분석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험분석 지원을 통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KS, KC, 녹색인증, 신제품(NEP), 신기술(NET) 등 품질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지원사업은 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연간 4회 분기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분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기업성장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