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후원하고 전주JB문화공간이 주관한 제1회 전북은행 재즈페스티벌 '재즈 앳 더 뱅크: 봄'이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재즈 페스티벌은 JB문화공간 루프탑에서 개최됐으며, KBS FM '재즈수첩'의 진행자 황덕호 재즈칼럼니스트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품격을 더했다. 1부에서는 '조해인 쿼텟'이 어쿠스틱 재즈 명곡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박재홍 블루스 밴드'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동성당 첨탑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고품격 재즈 공연을 즐기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전주JB문화공간과 전북은행의 이러한 문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다음 재즈 페스티벌은 오는 9월 가을에 열릴 예정이며, 무료 관람 신청은 JB문화공간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프로그램 신청과 동시에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 진행한 'JB파트너 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으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축구는 전북현대, 은행은 전북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전북은행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공식 파트너십 업무제휴와 ESG경영실천 협약식이 진행됐고,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을 맡았다. 또한, 전북은행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의 자녀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북은행 1000여 명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이 응원단으로 함께 행사의 열기를 더했으며, 전북은행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들의 실착·사인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연고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FC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전북=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RCY본부와 함께 '2025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과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구축이 목표다. 참가자는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후환경 조성을 위한 바람'이라는 주제로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접수는 6월 13일까지이며,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RCY본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전북은행장상, 전북자치도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들 작품은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