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북제일) 최종민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19세 연상 배우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보영은 "김희원 선배님과 너무 친해서 열애설이 났었다. 그런데 선배님이 미안해서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셨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돌연변이'(2015)에서 처음 만나 돈독한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에도 자주 만나며 작품과 연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박보영은 열애설로 인해 잠시 거리가 생겼지만, 결국 두 사람은 다시 편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변함없는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그냥 계속 친하게 지내면 된다"며 김희원과의 끈끈한 우정을 강조했다. 2020년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과 CCTV 영상이 퍼지며 확산됐으나, 박보영은 팬카페를 통해 "희원 선배님과는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박보영은 김희원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좋은 작품이 있으면 추천도 하고 힘든 현장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런 관계를 열애설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연애=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배우 이동건이 후배 연기자 강해림과의 열애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연애 발언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이동건과 강해림은 서울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를 "사생활 영역"이라며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특히 이동건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때, "아이가 어려 현실을 이해할 수 없는 나이"라며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로 딸을 언급했다.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두고 2020년 이혼한 그는, 딸을 위해 연애를 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데뷔한 후 여러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최근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로비'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동건의 딸을 위한 신중한 연애관이 어떻게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