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임종경 후보가 승리하며 새로운 리더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6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임 후보는 616표를 얻어, 439표를 얻은 이진수 후보와 298표를 받은 김찬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임종경 당선인은 이날부터 2027년 3월20일까지 임기를 시작한다. 임 당선인은 조합원들에게 "변함없는 성실함과 현장에서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조합원 여러분의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모습으로 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경 당선인은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원협 대의원과 이사, 농촌진흥청의 영농현장 모니터위원, 이서면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농진청 기술지원과 현장 명예지도관으로 활동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온 경험이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조합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임 당선인의 당선은 전주원예농협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임 당선인이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직접 발로 뛰는 리더십을 약속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농어촌공사=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어촌공사가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열고, 김인중 사장과 이광래 감사, 상임이사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2006년 제정된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또한, 계약 내용에는 관계 법령과 규정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 관련 금품수수 및 이권 개입 금지 등이 포함되며, 위반 시 성과급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김인중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이 투명하고 선량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윤리경영 기반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내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갑질과 부패행위 근절을 통해 농어민에게 인정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한국 농산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산 멜론, 수박, 참외 등 박과류를 홍보하며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은 26일 본점 '더 퍼스트 라운지'에서 '제3회 JB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며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속·증여 관련 세금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세종 세무사(에스제이택스)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무 솔루션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세종 세무사가 실제 사례를 통해 고객들이 직면한 세무 및 자산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의 설명은 복잡한 세무 이슈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PB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강의를 넘어 고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세미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에서 여성기업의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한 '여성기업 우수제품 상생 기획전'이 오는 7월4일부터 6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써니부엌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북자치도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며,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여성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전북지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여성기업의 혁신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자치도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X=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는 26일 LX대전지사에서 '2025년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SOC사업 전반에 걸친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지적 기반의 신규 협업과제를 발굴키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LX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LX공사는 디지털용지도를 활용한 보상시스템 효율화 방안, 공공인프라 플랫폼 시연, 드론영상을 활용한 기본조사 방안 등을 발제했다. 이러한 발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정 관리와 토지 보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효율적인 수도 건설사업을 위한 협력방안을,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사업 협력사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의 보상제도 효율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각 기관의 발표는 SOC사업에서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하반기 사업 추진 전략과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속한 토지 보상과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으며, 지속가능한 SOC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
(한국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2025년 6월 전북지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6일 발표한 '2025년 6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경우, 6월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6.1포인트 하락한 89.0을 기록했으며, 비제조업은 10.3포인트 떨어진 79.2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세는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에서는 제품 재고와 자금 사정의 악화가 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제품 재고 지수는 4.2포인트 하락했으며, 자금 사정은 1.3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수주와 생산도 각각 0.7포인트, 0.2포인트 감소하며 전체적인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7월 전망지수는 89.4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채산성과 자금 사정이 크게 악화됐다. 채산성 지수는 3.5포인트 하락했으며, 자금 사정은 3.4포인트 떨어졌다. 매출과 업황도 각각 1.4포인트, 2.0포인트 하락하며, 전반적인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7월 전망지수는 78.2로, 여전히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경진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가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오는 7월1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식량과학원 연구 인프라를 견학하고, 식량작물 전시포장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숙 과장(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은 연구 현황을 발표하고, 진해수 대표(조인앤조인)는 비건·대체식품 산업 동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정책 건의와 협력 모델 제안을 통해 산·관·연 간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곽도연 식량과학원장은 "푸드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원장 역시 "이번 간담회가 지역 기업의 성장 기회 창출과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농협이 나눔요양병원과 손을 맞잡고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전주농협은 지난 20일 나눔요양병원 이사장실에서 의료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과 신용임 나눔요양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속한 의료서비스제공, 정기적인 건강상담·보건교육지원, 조합원을 위한 의료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농사와 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임 이사장은 "농업인 복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농협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농협-기업 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키위한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주농협과 농협전주시지부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전주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후에는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 대상자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임인규 전주농협조합장은 "고령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양진 농협전주시지부장 역시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농협과 함께 농촌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 농업인의 고충을 전화로 접수해 생활불편 해소, 주택수리연계, 말벗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농촌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와 전북연구원은 26일 전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청년 주거안정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맞춤형 주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 전북개발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전북형 반할주택'과 연계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전북연구원은 도내 청년층의 주거 형태와 경제활동, 결혼·출산 등 전반적인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청년층의 인식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체감형 지원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결혼과 출산 등 생애주기를 고려한 정착 기반 마련의 중요성도 논의됐다. 또한,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키위해 전북자치도가 구성한 '청년 유출·입 대응 TF팀'의 활동과 연계해 주거 분야 정책 발굴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됐다. 두 기관은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요소 중 하나로 주거 문제를 지목하며, 청년 중심의 주거 정책 발굴·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아시아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영양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산타로사에서 아태 식량비료기술센터(FFTC)와 필리핀 농업연구국(DA-BAR)과 함께 개최한 '2025 AFACI 식품 과제 성과공유회·훈련'에서 이 성과가 공유됐다. 이번 행사에는 네팔, 라오스, 몽골 등 아시아 12개국이 참여해 지난 3년간 추진한 식품 성분 정보 DB 구축 과제의 성과를 논의했다. 이번 데이터베이스는 아시아 각국의 농식품 자원의 영양 정보를 통합해 총 923개의 식품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했다. 각 나라에서 생산한 수분, 단백질, 비타민 등 14개의 성분과 에너지, 폐기율 등 16개 항목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농식품올바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아시아 국가의 영양 개선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농진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해 아시아의 다양한 식품 성분 정보를 국제 기준에 맞춰 표준화했다. 향후 데이터베이스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후속 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1년 차 과제 추진 결과를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국내에서 재배하는 열무에 항산화, 항염, 항당뇨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닌 플라보노이드 배당체가 많이 함유돼 있음을 밝혀냈다. 26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농진청이 주관하고 14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K-농식품 자원의 특수기능 성분 정보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열무는 1년 내내 생산되는 주요 무 품종 중 하나로, 비타민 A, 비타민 C, 필수 무기질과 함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이러한 기능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항염증, 항당뇨, 지질대사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발휘한다. 연구진은 열무에 약용식물 잎에서 주로 발견되는 켐페리트린(kaempferitrin)을 포함한 총 18종의 플라보노이드 배당체가 함유돼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열무에서 세계 최초로 켐페롤(kaempferol) 계열 성분 9종과 퀘르세틴(quercetin) 계열 성분 3종이 밝혀졌다. 이 중 켐페롤 계열의 7종은 열무에서 처음 확인된 성분으로, 연구진은 이를 열무의 학명과 라파놀 A(raphanol A)를 차용한 이름으로 발표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열무의 기능성 농식품으로서의 가치가 과학적으로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이 2025년 상반기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로 '미라클(H-1043)'과 '트러스트(H-917)' 두 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씨수소는 국내낙농 현장에 적합하도록 유전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생산능력, 체형, 건강 형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미라클(H-1043)'은 생산‧체형 종합지수(KTPI) 3,073.41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선발된 한국형 보증씨수소 중 가장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특히, 유량 1,226.72kg, 유지방량 67.92kg, 유단백량 50.23kg으로 뛰어난 생산 형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약 88만 마리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유량 유전능력을 지녔다. '트러스트(H-917)'는 생산‧체형 종합지수 2,910.93으로, 후보 젖소와 기존 씨수소를 포함한 전체 개체 중 3위에 해당한다. 유량 844.27kg, 유지방량 53.03kg, 유단백량 43.87kg 등 우수한 생산능력을 자랑하며, 체형과 발굽의 건강함도 돋보인다. 또한, '베타카제인 에이2에이2(A2A2) 유전자형'을 보유하고 있어, 에이2 우유 생산을 원하는 농가나 유가공 업체의 수요에도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
(농진청=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생명과 AI의 운명적 만남,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농업기술 혁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농업 연구개발(R&D) 연구자들이 모여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정책,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콘서트는 민관 융합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초강대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농생명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강조됐다. 농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시행착오,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재민 카이스트 교수의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구영현 세종대 교수의 AI 기술을 활용한 농업 병해충 진단 사례, 최준기 대동AI랩 대표의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의 진화'에 대한 기조 강연이 있었다. 이들은 인공지능 개념과 최신 기술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농촌진흥청 인공지능 활용 연구자들이 참석해 생명 형질 예측, 지능형 온실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