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관광 매력과 투자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행사에서 새만금청은 새만금방조제,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새만금의 투자가치를 알리고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쳤다. 또한, 단순한 홍보를 넘어 VR 체험부스를 통해 새만금 메타버스 '버추얼 새만금'을 선보였으며 새만금 캐릭터 '만금이'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만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했다. 조홍남 새만금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인식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려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6 22:54
jjilnews.kr
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