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을 위한 두번째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방위산업 수출의 새 장을 열었다. 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원에 달하며, 단순 수출을 넘어 폴란드 현지 생산 기반을 포함하는 복잡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다. 현대로템과 폴란드 국방부는 2022년 K2 전차 1000대 수출을 위한 기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2차 계약은 그 나머지 분량에 대한 실행계약으로 최대 180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에는 폴란드형 K2PL 전차의 현지 생산, 기술이전, 유지보수 등이 포함돼 있어 방산 수출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계약의 의미는 단순히 대규모 수출에 그치지 않는다. 현지 생산을 통해 폴란드의 방위산업 육성을 지원하며, 유럽연합의 역내 생산 비중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립한 것이다. 이는 유럽 방산 시장에서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2 전차에는 국내 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 SNT다이내믹스, 한화시스템 등의 기술이 탑재돼 있어 국내 방산 산업 전반의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 종로에서 귀금속 사업으로 자리를 잡은 오순록 재경아영향우회장이 남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며 꽃피었다. 오 회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은 청소년 인재 양성"이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그는 "많은 향우들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중학생 해외영어캠프와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 회장의 기부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연예=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배우 이서이(43)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서이의 매니저 A씨는 지난 1일 이서이의 SNS 계정을 통해 그녀가 지난달 20일 세상을 떠났음을 알리며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하늘나라의 별이 됐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이어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고 상심이 클 것"이라며 "언니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으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서이와 함께 영화 '킬링 로맨스'에 출연했던 배우 최덕문은 이 소식을 접하고 "응? 뭐? 뭐라고? 왜? 어쩌다가?"라는 댓글을 남기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서이는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SBS '청담동 스캔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녀는 영화 '마담 뺑덕', '상의원', '더 킹',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서도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작 '킬링 로맨스'에서는 배우 공명이 연기한 범우의 누나 역을 맡아 스크린을 빛냈다. 이서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 배우와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며, 그
(연예=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10년간의 사랑을 결실로 맺는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윤선우와 김가은의 결혼 소식은 이데일리의 취재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 모두 좋은 성품을 가졌고,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신뢰하며 만남을 이어왔다"며 "결혼 소식에 주변에서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윤선우는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후, KBS2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왜그래 풍상씨', '스토브리그', '낮과 밤', '굿잡', '세번째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올해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가은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자이언트',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 '브레인', '갑동이', '조선 총잡이', '일편단심 민들레',
(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상간녀 모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으나, 정작 자신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두 아이 모두 혼외자로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사례는 지난 6월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은주 변호사를 통해 전해졌다. 박 변호사는 20대 후반에 결혼해 5년간 함께 산 부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고, 그동안 남편은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과 외도를 하게 됐다. 결국 이 여성은 임신하게 됐고, 남편은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적으로 남편이 유책 배우자였기에 이혼이 불가했다. 협의 이혼 후 남편은 상간녀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며 살았다. 하지만 상간녀의 아이가 남성의 친자가 아님이 밝혀졌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전처와 재결합했다. 놀랍게도 전처도 임신을 하게 됐으나, 남편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처의 아이 또한 혼외자임이 드러났다. 사연 속 남성의 '무정자증'은 정액 검사 시 정자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 이는 비폐쇄성과 폐쇄성으로 나뉜다. 비폐쇄성 무정자증은 정자 생성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며, 폐쇄성 무정자증은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남원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끈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 비전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남원의 변혁을 주도해왔다. 최경식 시장은 “모두가 함께 해주신 덕분에 민선 8기 남원시정 변화를 눈부신 성과로 이룰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시는 전국 유일 폐교됐던 서남대를 활용해 전북대 글로컬 캠퍼스를 설립하며 지역재생 모델로 탈바꿈시켰다. 이 사업은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혁신대학 사업으로, 남원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함께 살아가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2027년까지 총 60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 캠퍼스는 K-엔터테인먼트학과,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등 세 학과가 개설되며,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학생들이 학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제20대 대선 전북대표 지역공약사업인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사업을 확정 지으며, 지역 경제와 스포츠 활성화에 긍정
(남원=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남원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성호 부시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완주출신으로, 한국교원대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주 완산고를 나왔다. 그는 1994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전북자치도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취임 첫날, 이성호 부시장은 남원 소통혁신의 날 행사에서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의 도약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15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왔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 6월30일과 7월1일, 경찰서 내 승진 임용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경사 양예라가 경위로, 순경 임민지가 경장으로 승진하며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위 선종윤은 경감으로, 경장 박형석과 이대중은 각각 경사로 승진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임용식은 남원경찰서장과 각 과장,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따뜻한 축하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우석 서장은 승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보답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승진자들은 새로운 직책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검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심우정 검찰총장이 취임 9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하며 중도 퇴진을 결정했다. 지난해 9월16일 임기를 시작한 심 총장은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나게 됐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 드라이브에 따른 거취 결정으로 풀이된다. 심 총장의 사의 표명은 법무부 장관에 정성호 의원, 민정수석에 봉욱 변호사가 임명되며 검찰개혁 추진 라인업이 완성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를 뼈대로 한 검찰권 분산을 공약하면서 심 총장은 더 이상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심 총장의 사퇴로 인해 1988년 12월 검찰총장 임기를 2년으로 보장하는 법률 시행 이후 16번째 중도 퇴진 사례가 발생했다. 앞서 김오수 전 총장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움직임에 반발해, 채동욱 전 총장은 혼외 아들 의혹으로 각각 임기를 마치지 못했다. 이재명 정부는 최근 법무부 차관에 이진수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임명하며 검찰개혁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차관은 취임식에서 검찰 수사에 대한 반성과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사조처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검찰 내부의 분위기 역시 급격
(방송=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지난달 29일 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방송을 통해 불륜과 관련된 충격적인 사례를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변호사들은 이혼 사유로 가장 많이 꼽히는 불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근에는 중고 거래 앱이 불륜의 주요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변호사들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동네 주민들 운동 같이해요', '와인 같이 먹어요' 등의 소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모임이 불륜의 장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 중에는 서로 잃을 것이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경우가 많다며, 유부남과 유부녀가 안전하게 만남을 이어가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충격적인 사례로는 유부남이 임신 중인 여성만 골라 만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변호사는 이들의 목적이 연애가 아닌 일회성 성관계라며, 영화나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극단적일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은 불륜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며,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용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주요부처 장관·수석 비서관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됐으며, 검찰출신 봉욱 변호사가 민정수석으로 임명됐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내정자는 이 대통령과 오랜 친분을 가진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친명계 좌장'으로 불린다. 그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법률 분야에서의 깊은 이해와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가 내실 있는 검찰개혁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욱 민정수석은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인물로, 정책기획과 수사, 법무행정 능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서울중앙지검과 법무부, 대검찰청을 오가며 다양한 법무·검찰 요직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내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정은경 전 질병청장이 임명됐으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위촉됐다. 강 비서실장은 "이 대
(광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배 위의 '연쇄살인범'으로 알려진 오종근이 광주교도소에서 복역 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오씨는 국내 최고령 사형수로, 살인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하던 중이었다. 그의 사망 나이는 87세였다. 오씨는 2007년 8월 전남 보성에서 배를 태워달라는 남여 대학생 두 명을 바다로 데려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20여 일 후에도 20대 여성 두 명을 자신의 배에 태워 바다로 나간 뒤 살해한 혐의가 추가로 제기됐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오씨는 여성을 보고 추행하려고 바다 위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는 4명의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밝혀졌다. 1심 재판부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오씨는 항소심 과정에서 변호인을 통해 "사형과 무기징역형 사이의 대체 형벌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형제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그러나 광주고법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헌법재판소는 5대 4로 사형제 존치 합헌 결정을 내렸다. 결국 대법원은 그해 6월 오씨에게 사형을 최종 확정해, 그는 국내 최고령 사형수로 기록됐다. 지난해 오씨를 포함해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사형수 두 명이 지병으로 사망했다. 현재 국내 생존 사형수는 57
(대전=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대전고등법원은 40년간 친딸을 성폭행하고 그 딸의 자녀까지 피해자로 만든 70대 남성 A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이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저버린 것"이라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 1985년부터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딸 B씨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했다. B씨는 이 과정에서 4번의 임신과 낙태를 겪어야 했으며, 270여 차례의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 B씨는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끝내 A씨의 폭력적인 통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검찰은 A씨가 B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손녀 C양도 성폭행했음을 밝혀냈다. C양은 10세도 되지 않은 시기에 피해를 당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딸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참지 못하고, 결국 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 A씨는 법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DNA 분석 결과와 피해자들의 일관된 진술을 토대로 A씨의 유죄를 인정했다. 1심 재판부는 모녀가 겪은 비극적인 고통을 지적하며,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않는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A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순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1시10분께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씨와 아내 B씨가 각각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40대 남편 A씨는 아파트 외부에서, 30대 아내 B씨는 자택 거실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이 사건을 강력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장수=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수군 천천면 용광교 인근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7일 오후 7시20분께 피해자인 A씨는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친구들이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A씨는 진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의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