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중앙회=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문화콘텐츠진흥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위원회는 문화콘텐츠 관련 중소기업들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공동 현안에 대응할 예정이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박장선 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POP, 콘텐츠, 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대표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향후 운영 방안과 이업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 방안, 문화콘텐츠산업 저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위원회가 중소기업 콘텐츠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