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완주군 화산면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12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전체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에 의한 불씨가 화재의 초기 원인으로 추정했다.
(장수=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장수군 천천면의 한 야산 화재가 진화됐다. 11일 낮 12시15분께 시작된 산불은 1시간35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산림 0.15㏊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담배를 피운 후 불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이 화재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소방=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오늘 오전 11시25분께 전주시 완산구 소태정길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다행히 주변의 행인에 의해 빠르게 발견돼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은 큰 피해 없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 화재는 다세대 주택 옆편에 쌓여 있던 자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제=전북제일) 안재용 기자 = 김제시 진봉면에 위치한 고사리 저장창고에서 8일 이른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전 5시48분께 시작됐으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창고의 제어실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소방본부는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은 빠르게 대응해 불길을 잡았고, 더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부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 자매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58분께 아파트 6층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발생했다. 아파트 관리소장이 화재 경고음을 듣고 검은 연기를 목격한 후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집에 진입해 8세와 6세 자매를 발견했지만, 두 자매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끝내 숨졌다. 사건 당시 집안에는 부모가 없었으며, 자매는 화재 발생 약 20분 전 엄마와 함께 집에 들어왔다가 곧 엄마가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부모가 야간에 문 여는 점포를 운영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고 추정했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으며, 2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2007년에 준공됐으며, 스프링클러가 없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자동 화재 탐지설비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들은 화재 발생 2시간30분 전부터 정전이 반복됐다고 증언했으며
(부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어린 자매가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새벽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20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세 A양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동생 7세 B양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사고 당시 두 아이의 부모는 외출 중이었다. 이웃 주민들은 "늘 예의 바르고 착했던 아이들"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외벽은 검게 그을렸고, 현장에는 여전히 매캐한 냄새가 남아 있었다. 주민들은 자주 보던 자매의 갑작스러운 비극에 큰 충격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는 거실의 전자기기 전원선이 연결된 콘센트 부위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파트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현행 소방시설법은 6층 이상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해당 아파트는 1990년대 초반에 건축돼 당시 법규에 따라 16층 이상에만 설치됐다. 부산진구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오래된 건물에 대한 소방 안전 점검과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남=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25일 오전 7시 55분께 경기 하남시 신장동의 한 25층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차량은 르노 조에 전기차로, 차주가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발생으로 인해 아파트 주민 75명이 자발적으로 대피했으며,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2명이 일시적으로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10세 소녀가 숨지고, 7세 동생이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새벽 4시15분께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 안에 있던 A양(10)은 연기를 흡입해 사망했으며, 동생 B양(7)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진 상태다. 화재가 발생한 시점에 두 아이의 부모는 일을 하러 나가 집을 비운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A양의 사망 원인은 연기 흡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시 서수면의 한 단층 주택에서 22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50대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는 오전 4시15분께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5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주택 내부에서 거주자인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목격자와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광대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4시27분께 광주기점 남원 53km 부근에서 남성과 여성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전소되는 장면. 승용차에 타고 있던 두 사람은 다행히 자력으로 차량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장면은 전북제일 제보영상을 통해 공개됐으며, 제보자인 조모씨는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불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1차선으로 진입하는 과정이어서 '고순대'에 오후 4시28분께 사고를 접수한 기록을 보내왔다. 경찰은 사고가 터널을 빠져나오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한 폐기물 소각업체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두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는 18일 오후 9시10분께 발생했으며, A씨(43)는 종아리 부위에 2도 화상을, B씨(39)는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즉시 대전화상병원으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두 근로자는 소각장에서 발생한 소각재에 의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상 적용 여부를 조사 중이다.
(김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김제시 황산면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18일 오후 7시5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양계장 일부가 불에 타고 닭 1만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전주·정읍=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14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9시3분꼐 주방에 설치된 식기세척기에서 시작됐다. 아파트 내부에 있던 A씨(50대)가 신속히 불길을 잡았으나 발가락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오후 1시25분께 정읍시 상동의 한 상가에서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리모델링 작업 중이던 B씨(30대)가 전기 작업 도중 불꽃이 주변으로 튀면서 화상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장비 등도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12일 고창군 신림면에서 2025년 상반기 건설현장 위기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최근 잇따른 건설현장 화재사고를 반영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초기 대응부터 유관기관 보고, 현장보존, 사고대책회의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위기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본사 안전혁신실 건설안전부, 전북본부 안전관리센터, 고창지사 공사감독, 시공사·현장 근로자 등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 발생 시 응급조치, 상황전파, 병원이송, 유관기관 신고, 사고대책회의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시연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김동인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반복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정읍시 고부면의 한 터널에서 페인트 도장 장비에 불이 나 40대 작업자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47분께 발생한 이 화재로 인해 장비를 청소하던 작업자 A씨(43) 전신 화상으로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인해 페인트 도장 장비 1대가 소실돼 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A씨의 동료 작업자들이 불을 자체적으로 진화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