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만금 플로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자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플로깅 활동을 주제로, 오는 8월29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군산, 김제, 부안 등 새만금 지역에서 플로깅을 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간단한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장의 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각 사진의 용량은 10MB 이내로 제한된다. 사진 제출은 새만금청 누리집의 알림판이나 공모전 포스터에 기재된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들은 9월 말에 새만금개발청의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의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만금의 고군산군도와 환경생태단지 등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 담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환경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자연을 사진으로 남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일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9일 선유도해수욕장 공식 개장을 앞두고, 새만금 사업지역 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 문화를 실천키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홍남 새만금청 차장을 비롯한 청렴시민 감사관, 노조대표, 각 부서 청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 활동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새만금청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홍남 차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새만금을 방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환경정화에 나선 점에서 보람이 컸다"며, "이번 실천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부패 없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세계 환경의 달을 기념해 18일 새만금 해양관광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기업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안 둘레길 3.5km 구간의 환경 정화에 힘을 모았다. 새만금청은 지난 3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공식 출범했다. 이를 기념해 식목 행사를 열기도 했다. 앞으로 새만금청은 그린트러스트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새만금 특화 경관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새만금청 사업총괄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것"이라며 "새만금이 친환경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