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북은행, 신입행원 수여식 개최..."고객에게 다가가는 은행원 되길"
(은행=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제64기 신입행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과 함용훈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 20명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들 신입행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의 직무연수와 6개월간의 수습근무를 마쳤다. 수습기간 동안 이들은 영업점에 배치되어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익히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쌓았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신입행원 여러분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멋진 은행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북은행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입행원들은 수여식 이후 각자의 지점으로 배치되어 전북은행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