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란우산, 소상공인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최근 '2025년 제1차 전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노란우산 제도의 주요 개선과제를 논의하고, 가입자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는 가입제한 업종완화, 장기미납자 강제해지 요건완화, 장기가입자 세 부담 완화 등 제도개선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임의해지 시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공제금 청구권 소멸시효 확대, 경영악화 판단기준 마련 등 다양한 개선과제들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가입자 복지 확대를 위한 단체상해보험지원, 휴양시설 이용지원, 경영자문 서비스, 심리상담·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공동위원장인 박숙영 명예회장과 안종욱 대표는 "노란우산이 소상공인의 전 생애 주기를 보호하는 진정한 안전망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 소상공인과 1인 창업자의 증가에 따라 출산·육아, 경력단절, 폐업 이후 재도전 등 맞춤형 지원제도와 세심한 복지설계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임승종 본부장은 "노란우산 제도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사회 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