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30일 전주오송초에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NH그린액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송초 학생들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전주시지부 하양진 지점장과 오송초 황성진 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동관 서부본부장이 참석해 ‘NH그린액션’ 제18호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은행은 친환경 안전우산 50개와 우산거치대,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를 학교에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배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송초 학생들은 교실 내 폐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이를 업사이클링해 안전우산과 양말 등으로 제작해 학교에 다시 기부했다. 특히 전주오송초 학생들은 업사이클링 양말 200켤레와 함께 손편지를 작성해 행복한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대 간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부안=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부안군청에서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갯벌의 공익적 가치를 회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키위한 프로젝트로, 부안군청,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본부 임직원들이 모은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갯벌을 보전키위해 1만명이 각 1평씩 소유해 갯벌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갯벌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김성훈 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ESG금융을 실천하고 전북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될 것"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또한 'NH교실숲만들기', 'NH그린액션', 'NH초록세상만들기' 등 다양한 ESG환경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갯벌이 미래 탄소배출권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