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TP가 전북자치도 내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전북자치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에 새롭게 선정된 혁신기업 4개사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은 대륜산업, 율천공업, 이원컴포텍, 이피캠텍으로, 각사의 실무자들은 기업운영 중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의견을 나눴다. 전북TP는 2025년 혁신기업 육성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원사업 진행 절차를 설명하며, R&D 사전기획, 자율프로그램, 지속가능 경영확산(ESG)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인재 고용 확대, 미국 통상정책 관련 관세대응, 지역기업의 한계 극복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혁신기업 신청은 최근 3년 평균 100억원 이상 매출과 전년도 수출액 50만불 이상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11일 새롭게 지정된 돋움·도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 32개의 신규 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 정책으로, 중소기업을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혁신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 5단계로 나누어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2025년도에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종합심사를 통해 돋움기업 17개사와 도약기업 15개사가 선정됐다. 사업설명회에는 선정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사업 지원과 새롭게 추진되는 '레벨업(LEVEL-UP) 패키지 지원사업'의 운영지침, 사업비 운용 매뉴얼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KT 전남·전북광역본부 AX혁신팀 손인호 팀장이 초청되어 '업무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실무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지원사업 활용방안과 사업비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