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고기리점이 극한 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피해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고기리 지역은 트렌디한 맛집과 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주말에는 특히 붐비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도 스타벅스 고기리점은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독특한 외관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벅스 고기리점은 전통 가옥의 팔작지붕을 연상시키는 건축 디자인과 스타벅스의 상징인 '세이렌'을 떠올리게 하는 벽화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은 1층, 2층, 그리고 지하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층에서는 동막천 계곡의 시원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넓은 유리창을 통해 주변의 자연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매장은 번잡한 도심과 달리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스타벅스의 고유한 커피를 즐기며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테라스에 놓인 테이블 사이로 부는 시원한 바람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극한 호우로 인해 경남 산청군과 경기 가평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인명 피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가 주최한 '제8회 전북자치도 디자인포럼'이 원광대 프라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공생의 시대 – Look-Ahead'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과 친환경 시대 속에서 디자인의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메가트렌드', 'AI 디자인', '친환경 CMF'로, 생성형 AI 기술과 지속 가능한 소재 전략,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디자인 전략을 공유했다. 디자인산업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친환경 트렌드 등의 급속한 전환을 겪고 있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최신 기술을 디자인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전북자치도 디자인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와 원광대 글로컬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약 200여 명의 지역 디자인산업 관계자와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재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5인의 연사가 참여해 주제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Look Ahead 2025'와 'Designing AI or Designed by AI'라는 주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