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3일 본점 대강당에서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RCY본부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 내 초등학생 총 850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기후환경에 대한 생각과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총 100명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인 전북자치도교육감상은 전주 양현초 정탄 학생과 양소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인 전북은행장상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상은 군산 용문초 이라은 학생, 전주 오송초 박경수 및 최민지 학생, 전주 전라초 김한솔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박성훈 전북은행부행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ESG경영 실천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청=전북경제)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만금 플로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자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플로깅 활동을 주제로, 오는 8월29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군산, 김제, 부안 등 새만금 지역에서 플로깅을 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간단한 소감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장의 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각 사진의 용량은 10MB 이내로 제한된다. 사진 제출은 새만금청 누리집의 알림판이나 공모전 포스터에 기재된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들은 9월 말에 새만금개발청의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의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만금의 고군산군도와 환경생태단지 등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으로 담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환경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자연을 사진으로 남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철강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제품과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실생활 분야를 포함한 '스테인리스와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참여 대상을 기존 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로 확대했다.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총 4000만원의 상생지원금이 수여되며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친환경·녹색기술 인증취득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스테인리스 산업은 다양한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분야"라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수요 창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6월30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내 접수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된 제안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된다. 제안서 관련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