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력 전북본부가 ESG 경영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하며, 전력망 건설의 적기 추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9일 전력산업 주요 이슈와 현안을 외부 전문가들과 심층적으로 다루고, 전력망의 적기 건설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키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언론인, 대학교수, 환경단체,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전 전북본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전력망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수용성 문제와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지역 내 전력수급 안정과 재생에너지 확대의 기반이 되는 전력망의 적기 건설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북 계통운영 현황·전력망 건설 필요성, 전력망 건설 현황·향후 계획, 전력산업 관련 주요 현안,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연원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올해의 경영 슬로건인 '안전 On!, 소통 溫!, Move On! 전북'처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변화하며 혁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후원하고 전주JB문화공간이 주관한 제1회 전북은행 재즈페스티벌 '재즈 앳 더 뱅크: 봄'이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재즈 페스티벌은 JB문화공간 루프탑에서 개최됐으며, KBS FM '재즈수첩'의 진행자 황덕호 재즈칼럼니스트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품격을 더했다. 1부에서는 '조해인 쿼텟'이 어쿠스틱 재즈 명곡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박재홍 블루스 밴드'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동성당 첨탑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고품격 재즈 공연을 즐기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전주JB문화공간과 전북은행의 이러한 문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다음 재즈 페스티벌은 오는 9월 가을에 열릴 예정이며, 무료 관람 신청은 JB문화공간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프로그램 신청과 동시에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북전주농협과 농협전주시지부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를 위해 전주시 고랑동의 딸기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키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과 하양진 농협전주시지부장 등 25명의 농협 임직원·자산관리 전북지사와 전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의 직원들은 딸기하우스에서 작물·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양진 지부장은 "농촌마을의 환경정화와 경관정비 활동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전주시지부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과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조합원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주·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 투·개표소의 전기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2일 전주시 전주북초등학교와 전주실내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관리의 핵심 전기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확인하고, 정전 등 전기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전국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1만8000여 개의 선거관련 시설을 특별안전점검했다. 대선 당일에는 234개 개표소와 선거상황실에 435명의 인력을 배치해 전기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투표는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은행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 진행한 'JB파트너 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지난달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으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축구는 전북현대, 은행은 전북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전북은행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공식 파트너십 업무제휴와 ESG경영실천 협약식이 진행됐고,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을 맡았다. 또한, 전북은행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의 자녀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북은행 1000여 명의 우수고객·임직원들이 응원단으로 함께 행사의 열기를 더했으며, 전북은행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들의 실착·사인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연고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FC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전주=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농협전주시지부가 전주만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 30일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주만수초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사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닫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양진 농협전주시지부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교육을 실시하며, 밥과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도 이 행사에 참여해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돈과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용돈관리 등 올바른 금융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모내기와 상추 수확 등 농사체험도 경험했다. 하양진 지부장과 김희수 교감은 학생들과 함께 텃밭 상자에 심은 상추를 수확하고, 벼상자를 이용한 손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하양진 지부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정성껏 벼를 관리해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워가는 값진 경험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긍정적인 효과와 밥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