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제일) 진재석 기자 = 전북자치도가 13일 주요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장급과 과장급 인사가 단행됐으며, 다양한 부서에서 팀장급 승진자도 포함됐다. 인구청년정책과장으로 이정우, 기업유치과장으로 조광희가 각각 국장급으로 승진했다. 과장급 인사로는 문화산업과 문화정책팀장 윤효선, 총무과 인사팀장 이상욱, 정책기획관 기획팀장 조성연 등이 포함됐다. 또한, 농생명정책과 농생명정책팀장 정도건, 도로공항철도과 도로계획팀장 신형남,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서상영도 승진 명단에 올랐다. 팀장급 인사로는 교육협력추진단 김룡, 유산관리과 소정자, 여성가족과 이은주, 이차전지탄소산업과 전소현, 감사위원회 사무국 정은영 등이 승진했다. 탄소중립정책과 진은아, 농생명정책과 배규, 산림자원과 정계순 등도 포함됐다. 동물위생시험소 김승용, 동물방역과 조영숙 및 진재권, 감염병관리과 이수영, 평가대응과 김거수, 농촌사회활력과 이주석, 주택건축과 장도광 등이 팀장급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또한, 농업기술원 최규환, 동물방역과 조성우, 보건환경연구원 박종호, 김종신, 류재웅, 박소영도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전북=전북제일) 진재석 기자 = 갑질과 폭언 등으로 논란이 된 전북자치도의 고위 공직자들이 대기발령 기간 동안 자택에서 근무하도록 조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대기발령자와 다른 직원들 사이의 마찰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예규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기발령을 받은 A실장과 B원장은 폭행과 폭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고위 공무원들로, 대기발령 근무지는 도 총무과로 지정됐으나 이들은 대부분의 기간을 연차나 병가로 소화했고, 일부 기간은 자택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가 근거로 제시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는 '원격으로 관리 감독이 가능하거나 상대적으로 결재·보고의 빈도가 낮은 업무'에 대해 재택근무형 원격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전북도는 대기발령 공무원도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원격근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종복 전북도의원은 "고위직의 특성상 독립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재택근무가 허용된 것은 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뿐"이라며, "재택근무가 아닌 발령지 출근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대기발령 기간 동안 이들에게 과
(전주=전북제일) 진재석 기자 = 전주시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이 전주 지역의 한옥마을과 전북대, 덕진공원 등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세계 최대 숏폼드라마 플랫폼 '릴숏'(Reel Short)에서 2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 'Fated to My Forbidden Alpha'를 원작으로,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운명적 사랑과 갈등을 한국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드라마 제작은 전주시와 '릴숏', 그리고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흰구름'의 협업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