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국내에서 불법체류하며 마약을 유통하고 사제 공기총과 대포차를 소지한 외국인 27명을 대거 검거했다. 이 중 24명은 구속됐다. 지난 4월16일부터 시작된 국정원, 경찰, 해경, 세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 결과, 총 27명이 검거됐으며, 필로폰 66.81g과 야바 476정이 적발됐다. 필로폰은 시가 2억2300만원, 야바는 2380만원 상당이다. 전북에서도 정읍에 위치한 외국인 숙소에서 사제 공기총 1정과 대포차 3대가 발견됐고, 마약을 소지하고 판매한 외국인 3명이 체포됐다. 불법체류 외국인 4명은 강제퇴거 조치됐다. 전남 영암군 외국인 숙소에서도 마약판매 혐의로 2명이 구속됐으며, 광주 광산구의 숙소에서는 마약판매 혐의로 불법체류 외국인 1명이 적발됐다. 같은 지역의 다른 숙소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3명과 대포차 2대가 적발됐고, 마약 소지 또는 투약자 3명이 구속됐다. 사제 공기총은 수사기관에 의해 압수됐으며, 무보험 대포차량 5대는 관할 지자체에 인계됐다.
(인도=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242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2일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공식적인 사망자 수나 추락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다. 해당 여객기는 런던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추락 지점은 공항 인근의 병원 건물로 확인됐으며, 현재 약 70~80%의 지역이 정리된 상태다. 여객기에는 성인 217명과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총 2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 중 169명은 인도 국적, 53명은 영국 국적, 7명은 포르투갈 국적, 1명은 캐나다 국적으로 알려졌다. 사고 항공기는 최신 여객기 중 하나인 보잉 787-8 드림라이너로, 항공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오후 1시39분 23번 활주로를 이륙했다. 이륙 직후 비상 신호인 "메이데이"를 보냈으나, 이후로는 응답이 없었다. 항공기는 이륙 후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625피트(약 190미터)까지 상승한 상태였다.
(사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부안군 부안읍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트럭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3시3분께 A씨는 20도 경사의 오르막길에 트럭을 정차한 뒤 차량 밖으로 나왔다가, 트럭이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이를 막으려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전북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화물차가 50대 정비사 목숨 앗아간 사연? 지난 10일에는 무주군 무풍면 경사로에 주차된 화물차가 30여 미터를 미끄러져 수리를 하던 50대 정비사가 사망했으며, 5일에는 군산시 나포면의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트럭이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 수해복구 현장서 비극적 사고...40대 근로자 끝내 숨져 경찰은 경사로에 차량을 주차할 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국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란, 김건희, 채해병 등 '3대 특검'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경찰도 12·3 비상계엄 이후 묵혀져 있던 정치 사건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정 전 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등 전 정권 관계자들은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됐다.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관계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시민단체 등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노선을 변경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해당 사건은 1년의 이관 과정을 거쳐 경기남부청에 배당됐다. 서울청 반부패수사대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이틀 만에 한 전 총리가 지명했던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하기도 했다. '3대 특검'의 출범은 새 정부 출범 1주일 만에 속전속결로 처리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경찰서 금지파출소가 금지면 자율방범대와 손잡고 범죄예방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유형을 논의하고 합동 순찰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열린 범죄예방 간담회에서는 노쇼사기와 관련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조하며, 경찰에 신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번기 이륜차 및 농기계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협력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수확철을 맞아 비닐하우스 농작물 절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강화했다. 금지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치안 활동을 통해 남원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은 남원 금지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제기된 자신의 사면·복권 이슈에 대해 "독방에서 겸허히 성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면권은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며 "이와 관련해 자신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뉴스1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적인 임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5년 뒤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하시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제1과제로 "민생·경제·안보 전반의 복합위기 극복을 꼽으며, 내란세력 척결과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당(友黨)"이라면서도, "과거 금융투자소득세 등 세제 정책에서의 이견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가혹했다. 조 전 대표는 "무도함, 무능력함, 무책임함"을 지적하며, "이승만,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부정적 요소를 모두 합친 정권"이라고 평가했다. 혁신당 창당 후 1년을 평가하며 조 전 대표는 정권교체라는 1차
(연예=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가수 은지원이 연내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의 취재에 따르면, 은지원은 최근 연인과 함께 웨딩 사진을 촬영했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이번 결혼식은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은지원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비 신부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으며, 비연예인인 신부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재혼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혀왔다. '돌싱글즈4'와 '살림남2' 등의 프로그램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혼자 사는 것보다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다. 이러한 고백은 한 차례 이혼을 겪은 후, 더욱 진정성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은지원은 2010년 첫 결혼 후 약 2년 만에 이혼을 경험했으며, 이번 결혼은 더욱 신중하고 성숙한 결심으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은지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하여 '원조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솔로 가수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
(국방=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들리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 마지막으로 대남 방송이 청취된 후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 강화군 송해면 주민들은 "전날 저녁 북한이 쇠를 깎는 듯한 소음 대신 대중음악과 유사한 노래를 틀고 있다"며 소음이 크게 줄었다고 군측에 제보했다. 이는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에 맞춰 대남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은 전날 오후 2시부터 전방 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했다. 국방부는 이를 남북관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국민 공약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9일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 조치로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바 있다. 북한도 곧바로 맞대응하며 대남 방송을 시작, 지난 1년여간 접경지 일대에서 남북 간 확성기 공방전이 계속됐고, 주민들은 소음 피해를 호소해 왔다. 이번 양측의 방송 중단은 남북 간 긴장 완화의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향후 남북 관계
(용산=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시계 제작을 지시하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의미와 실용성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선물이 적합하겠다고 판단해 가성비 높은 대통령 시계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시계를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추측 보도를 직접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자연스레 시계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당시 "꼭 필요할까요"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대통령 선물 중 시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시계를 포함해 선호도가 높은 선물 품목을 찾아달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대통령실 선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만큼 정성껏 준비할 것"이며,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계 제작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원=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남원시는 이달 13일부터 광한루원에서 금요야간 국악공연인 '광한루의 밤 풍경'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든 광한루원의 야경 속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판소리, 전통무용, 기악합주 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6월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총 3차례 진행되며, 이후 7월과 8월의 혹서기를 지나 9월5일부터 26일까지 추가로 4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한루의 밤 풍경'은 남원의 밤을 국악의 선율로 물들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정읍시 고부면의 한 터널에서 페인트 도장 장비에 불이 나 40대 작업자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47분께 발생한 이 화재로 인해 장비를 청소하던 작업자 A씨(43) 전신 화상으로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인해 페인트 도장 장비 1대가 소실돼 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A씨의 동료 작업자들이 불을 자체적으로 진화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곡성=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남원시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전남 곡성군에서 새벽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또 다른 비극으로 이어졌다. 11일 오전 2시22분께 74세 운전자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곡성군 곡성읍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랙터의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는 뒤집혔고, 55세의 트랙터 운전자 B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씨의 차량 또한 전면이 심하게 파손됐고, 에어백이 터질 만큼 강한 충격을 받았다. 사고 후 A씨는 즉시 119에 구조 요청을 하고, 자신의 차량 주변에서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지역은 가로등이 전혀없는 어두운 도로였다. A씨의 차량 비상등도 켜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로 인해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의 운전자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구급차의 오른쪽 범퍼가 A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와 등을 크게 다쳐 결국 숨을 거뒀다. 구급차를 운전한 119구급대원은 "어두운 밤길에서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왕복 4차선이며 제한 속도는 80㎞로 설정돼 있었다. 경찰은 구급차가 과속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A씨는 고향
(김제=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김제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노동당국의 감독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제서 비극적 추락사...슬레이트 지붕 철거 중 무슨 일 있었길래?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60대 일용직 노동자 A씨는 6미터 높이의 공장 지붕에서 작업 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발생 전 익산지청에는 해당 공장에서 석면 철거 작업자들이 안전장치 없이 작업하고 있다는 위험신호가 접수된 바 있다. 그러나 당국은 현장 방문없이 유선상으로만 확인하는 데 그쳐 적절한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익산지청은 결과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할 기회를 놓쳤음을 인정했다. 담당 근로감독관은 신고를 받은 후 발주처와 시공사에 유선으로 상황을 확인했으나, 도급 계약서 작성 중이라는 답변을 받아 사고 가능성을 의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동당국은 "종합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 출동해 위험 상황을 해소해야 한다"는 업무 지침을 강조하며, 감독관이 이를 놓쳤음을 시인했다. 그러나, "그럴만한 이유도 있었다"며 상황을 해명했다. 이번 사건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서울=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내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특히 공매도의 악용 문제를 지적하며, 불법 거래를 저지르는 기관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간담회에는 대통령실과 한국거래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 대통령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한 직원이 대통령 앞에 서니 떨린다고 말하니, "형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말해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한 직원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관련 시행령을 수정하도록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장 감시 시스템의 고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기술 개발과 인력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이루어지면 한국의 주식 시장이 보다 투자 매력적인 시장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주식 투자에서의 손실 경험을 공유한 이 대통령은 한국 주식시장을 투자할 만한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회=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신변 보호를 받던 50대 여성이 스토커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40대 스토커 A씨가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한 경로를 확인한 결과, 현재 세종의 한 야산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과 수색견을 투입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A씨의 할아버지 산소 앞에서 소주 2병이 발견된 점을 들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A씨는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활해왔으며, 과거 법원으로부터 임시 접근금지 조치를 받았으나 이를 어기고 보복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