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경찰의 수사로 진실이 밝혀지면서 살인 사건으로 드러나면서 6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군산경찰 '교통사고 아닌 계획적 살인' 진실밝혀 군산경찰서는 A씨가 지난 9일 군산시 옥서면의 한 도로에서 지인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건은 당초 단순 교통사고로 접수됐으나,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B씨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영상에는 B씨가 운전 중 차에서 내려 가드레일 주변으로 간 사이,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가 운전석으로 옮겨 타고 B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경찰은 사고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창문이 깨지지 않은 점을 의심스러워했다. 경찰은 교통 사망사고를 살인 사건으로 전환한 후 A씨를 추적해 사건 당일 오후 군산의 한 거리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년 전부터 꽃게 사업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금전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금전 문제로 B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다"며, "B씨가 잠시 차에서 내린 사이 범행을 저질렀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새만금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협력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키위해 마련됐다. 새만금청은 지난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다양한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LX는 디지털국토플랫폼(LX플랫폼)을 통해 도시계획, 재난·재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플랫폼(Land-XI)을 단계적으로 구현해 데이터 전수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기술 기반을 활용해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공동 개발 등을 통해 협력할 계획이다. 조홍남 새만금청차장은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핵심 기반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팬스타 드림호에서 열린 '2025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선상세미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크루즈포럼 주최로, 국내 크루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규제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서 새만금청은 새만금 신항의 크루즈 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새만금을 관광객 중심의 기항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지 구상을 발표했다. 홍두진 새만금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만금을 포함한 국내 크루즈 거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아시아 크루즈 시장에서 새만금 신항의 기항과 모항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민관정책협의회'의 민간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4일까지로, 이번 모집은 3기 협의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된다. 민간위원은 정부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된 협의를 담당하며, 지역사회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새만금청 훈령에 따라 정부와 민간측 위원으로 구성된다. 최대 20명 이내로 구성되는 협의회의 민간위원은 1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재생에너지, 지역사회, 지역개발 등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전북지역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소속으로 활동 경력 10년 이상의 회원 또는 재생에너지·경제·지역개발·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지원할 수 있다. 새만금청 김성호 개발전략국장은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 공개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새만금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산=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군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저수지 제방 일부가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냈다. 지난 13일부터 군산에는 총 114.4㎜의 폭우가 쏟아져 군산시 개정면에 위치한 충량저수지의 제방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도 충량저수지가 현재 물을 방류하는 배수 기능만 수행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복구 작업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충량저수지는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실된 제방을 신속히 수습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사업적 갈등으로 인해 동업자를 차로 치어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군산서 지인 차로 치어 살해한 60대 남성 체포...교통사고 위장 살인 혐의 14일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처음에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됐으나, 경찰의 철저한 CCTV 분석 결과 A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지난 9일 오전 군산시 옥서면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A씨는 승합차로 동업자인 B씨를 치어 살해한 후 도주했다. 당시 사건은 B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사망한 교통사고로 보고됐지만, 경찰은 B씨가 운전석 밖 도로에서 발견된 점을 수상히 여기고 조사에 나섰다. CCTV 영상 분석결과, A씨는 B씨가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온 사이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B씨를 들이받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을 단순 사고에서 강력 사건으로 전환하고 A씨를 추적했다. 범행 당일 오후 A씨는 군산시 소룡동에서 도주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돈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시 옥도면에서 빗길을 달리던 SUV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13일 오후 3시3분께 발생했다. SUV의 동승자인 70대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한, 운전자 B씨와 또 다른 동승자 C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빗길 운전 시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차량 운행 시 기상 상태를 항상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다시 한번 악천후 속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조직문화 개선과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새만금 뉴웨이브(New Wave) 제3기'를 12일 출범시켰다. 이번 뉴웨이브는 저연차와 신규직원 등 12명의 새로운 구성원들로 이뤄졌으며, 2023년을 기점으로 새만금청의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출범식에는 정인권 기획조정관과 뉴웨이브 회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뉴웨이브는 뉴 분임과 웨이브 분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질적인 활동과 책임있는 역할 분담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업무 환경조성, 조직 내 투명성과 수평적 소통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 목표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뉴웨이브가 조직문화를 새롭고 참신하게 바꿔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새만금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의 발전과 정책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1일 제10기 정책기자단 '만만한 금플루언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기자단은 새만금의 현장을 취재해 국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민간 홍보대사로, 2016년 첫 출범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기자단은 블로그,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청년 7인으로 구성됐다. '만만(滿滿)한 금플루언서'라는 이름은 새만금에 대한 깊은 관심과 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열정을 지닌 새만금 인플루언서를 의미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정책기자단의 역할 수행을 위한 새만금 사업 소개, 콘텐츠 작성, 저작권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와 최근 개통된 동서·남북도로를 방문해 새만금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정책기자단은 새만금의 생생한 현장과 변화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국민과 새만금을 잇는 만만한 금플루언서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는 11일부터 양일간 군산라마다호텔에서 '전북 침수안전산업 참여기업 및 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의 침수안전 진흥시설 운영기관과 R&D 참여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수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청,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건설기계연구원(KOCET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R&D지원사업 참여기업 6개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북 침수안전산업의 개요와 재난안전진흥시설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이 발표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침수안전산업 R&D 참여기업들의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2025년부터 2026년까지의 추진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고, 침수안전진흥시설 구축 장비 연계방안·애로사항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기관과 기업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침수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침수안전 진흥시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이 해상풍력과 해양기자재 생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명일잭업해양㈜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과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일잭업해양㈜은 1998년 설립된 군산의 강소기업으로,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과 해상구조물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 강화를 통해 성장해왔다. 명일잭업해양㈜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공구 내 약 1만 평 부지에 총 310억 원을 투자해 잭업바지선 및 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청장은 "명일잭업해양㈜의 투자는 새만금이 해양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풍력·조선기자재 등 해양 에너지 융복합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및 해양기자재 산업의 핵심 기반을 새만금산업단지에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우기를 대비해 새만금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 품질 확보를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 수변도시, 무녀도 광역해양레저단지, 옥구배수지 등 주요 건설 현장 22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새만금청과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그리고 건축, 토목, 환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철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지반침하와 균열 발생 등 시공·품질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경미한 문제는 즉시 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요 사고 사례와 안전 규정을 교육해 무재해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청 차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새만금 지역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에서 60대 남성이 지인을 차량으로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5분께 군산시 옥서면 한 도로에서 승합차를 이용해 지인 B씨(50대)를 고의로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초기 경찰은 B씨가 혼자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아 발생한 교통사고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도로 인근의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한 결과, B씨가 차량 밖으로 나온 사이에 조수석에 있던 A씨가 운전석으로 옮겨가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사건은 강력 사건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수사 끝에 전날 오후 8시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산=전북제일) 이찬우 기자 = 군산시 나포면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0시52분께 40대 근로자 A씨가 내리막길에 주차된 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조사 결과, A씨는 군산시가 위탁한 사업을 수행 중이던 산림조합 소속의 근로자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트럭이 주차된 상태에서 미끄러지며 A씨를 덮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산림조합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과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제=전북제일)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경진원이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기업단체 공유 촉진 사업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 공유경제 플랫폼인 '가치앗이'와 연계해 주민참여 기반의 공유 활동을 확산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돕는 다양한 모델을 실험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유기업·단체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 과정은 공유효과, 계획 타당성, 수행능력,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 중 하나인 '모리'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대용 자세 유지 보조기기를 무상 대여하는 공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업은 특수학교, 복지관, 재활센터 등과 연계해 총 30세트의 기기를 대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장애 아동의 이동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 제품의 사회적 가치를 입증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숲미디어'는 군산지역에서 중고 교복을 수거·재활용해 정기 교복 공유장터를 운영한다. 공설시장 청년몰에 상시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학부모, 청소년, 시니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복기증 캠페인·업사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