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근대 역사·문화의 산교육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박물관벨트화지역과 분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세대를 초월한 관람객이 대거 몰리는 등 테마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박물관 벨트화지역은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진포해양테마공원, 장미갤러리이다. 박물관 분관은 3.1운동 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이다. 박물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연휴 3일간 이곳에 약 1만 5,000여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방문객 가운데 상당수가 가족을 동반한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민으로 파악돼 박물관의 진가가 재조명됐다. 또한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덩달아 인근 카페 등 상점들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박물관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 이 같은 박물관의 대성황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과 연휴 기간 연극, 전래놀이,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철저한 사전 준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근대건축관과 근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
▲ 부안군, 미스변산 수상자 부안관광 홍보대사 위촉 (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부안군은 8월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36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부안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위촉식은 부안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해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이 공식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다. 위촉식 직후, 홍보대사들은 부안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과 영상 촬영에 참여한다. 촬영 코스에는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채석강, 천년 고찰 내소사, 부안의 대표 해변인 변산해수욕장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부안관광 홍보대사가 부안 관광택시를 직접 체험하며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고 편리하고 매력적인 관광 교통수단으로서의 장점을 홍보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변산해수욕장에서는 8월 17일까지 열리는 ‘변산 비치펍’ 현장을 찾아 축제의 활기와 여름 바다의 매력을 담는다. 이번 촬영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부안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제작된 홍보 콘텐츠는 부안여행 공식 SNS 채널과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 임실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임실군이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 주는 재원이다. 올 상반기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분야 1개 사업 8억원과 재난 안전 분야 1개 사업 3억원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8억원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 3억원 등이다. 관촌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은 관촌면 청사와 체육·공공도서관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생활 혁신 공간인 관촌면 행복누리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청사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관촌면 중심지 거점 기능 확대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한 국사봉 전망대 인근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북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옥정호 붕어섬 방문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
(전북=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북도청에서 열린 경축식이 도내외 주요 인사와 도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경축식에서 "광복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이룩한 역사"라며 "오늘의 전북이 이러한 도전 정신을 이어받아 도전과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남지역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이석규 선생에게 꽃다발과 위로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석규 선생은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체포된 독립운동가로, 그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관영 지사는 "80년 전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도전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경제·문화 강국으로 성장시켰다"며 "전북자치도가 이 정신을 이어받아 도전과 변화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전북경제) 안재 기자 =전북 고창군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와 ‘제19회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 체육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민 양대체전 D-30 성공다짐대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한 고창군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 300명을 선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은 서순희 어르신이고 최연소는 서지민 학생이다. 이들은 빛나는 미소로 선수단과 관중 등 대회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가장 완벽한 자원봉사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성공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체전 마스코트와 8개 주요 종목 상징물을 틀에 끼우자 현수막이 떨어지며 대회 성공의 염원을 담은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피켓을 들고 함께 기념촬영에 나서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5년 전북자치도민 양대체
▲ 부안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부안군은 13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 유관기관 등의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안군 을지연습 상황 보고 등 을지훈련 관련 기관별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여한 1대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 모든 유관기관에서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인원 및 장비 지원은 물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권익현 군수는 “을지연습은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닌, 우리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종합 비상대응 훈련”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전북경제) 안재용기자 =완주군이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삼례토성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조사 성과는 향후 보존·정비·활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협력해 역사문화권별 핵심 유적을 조사·연구하는 사업이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변천사를 고고학적으로 규명하고 그 성과를 교육·관광·문화산업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토성은 최근 토성 내 지표에서 구석기 유물이 수습되며 이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 성곽은 약 1,500년 전 마한 말~백제 초에 본격 축조돼 당시 지역의 행정·군사 거점으로 기능했다. 특히 삼국시대 전후에는 만경강 유역의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고대 교통망과 정치권력의 변화를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백제의 전북 진출 시기를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고도 금마 도성 방어체계의 거점 중 하나로 여겨지며 금속문화 전래와 후백제 견훤의 오월과의
(김제=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김제시가 올해 4월 국립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특장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 인력지원을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13일 김제 백구특장차혁신클러스터내에 위치한 특장협회 사무실에서 김제시 관계자, 관련 기관과 단체, 특장기업 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 지원센터 현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한국특장차협회 회원사외에도 관내 개별 특장업체와 관련자 들이 다수 참여해 특장업체의 관심도를 보여 줬다. 군산대RISE사업단은 올해부터 2029년 까지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특장전문인재양성을 위해 △군산대학교 커플링 사업과 연계환 R&D 전문인력 양성과정 △현장실습 기반 기업채용과 연계한 외국유학생 현장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 △재직근로자 재교육을 통한 기술 고도화 과정 △무형 기술의 표준화 및 체계화를 위한 암묵지 기술 전승 체계구축 등 특화되 프로그램을 시행해 연간 8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전기동력기반 특장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을 도모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를 통해 특장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
(전북도=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업계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총 7.9억원 규모의 '건설업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12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근로자 220명과 기업 400곳에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건설 수주액 급감과 부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전북자치도가 협력해 지역 고용둔화 업종을 선정하고 맞춤형 고용유지 및 장려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건설근로자의 경우 일용직을 포함한 신규 취업자 50명에게는 취업성공금 30만원을, 1년 이상 재직한 장기 근로자 170명에게는 고용안정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기업 지원으로는 5년 이상 재직한 핵심인력의 고용유지를 위해 400개 업체에 고용안정장려금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도내 건설업체 20곳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재해·노무분쟁 예방 전문 컨설팅'도 시행된다. 단순한 고
(국회=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 전북출신 이춘석 의원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민주당으로부터 제명처리되자 도민들은 "큰 정치인 탄생을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다"며 탄식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춘석 의원을 당규에 따라 제명 조치하겠다"고 발표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차명 주식 거래 의혹으로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비상징계 규정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중징계를 하려 했으나, 이 의원이 탈당해 징계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춘석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정 대표는 "당 대표로서 국민께 송구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에서 재발 방지책을 철저히 논의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춘석 의원 후임으로는 추미애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내정됐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특별하고 비상한 상황인 만큼, 검찰개혁을 이끌 수 있는 가장 노련한 추미애 의원께 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춘석 의원의 민주당 탈당과 제명 조치에 전북지역 도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광주·순창=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호남에서 1만명의 당원 지지를 받으며, 민주당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26일 광주 전남대에서 열린 '호남 1만 당원 지지선언' 행사에는 약 3000명의 당원들이 모여 박 후보의 개혁과 통합의 리더십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 행사에는 '이재명의 동지들'을 비롯한 200여 단체가 함께하며, 박 후보의 사법·언론·검찰개혁과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구체적인 비전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찬대 후보는 "호남은 민주당의 중심이었고, 이제는 당이 호남의 손을 잡아야 할 차례"라며, "지명직 최고위원을 호남 출신으로 임명하고, 인사·전략·예산에서 호남의 존재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사법·언론·검찰개혁을 주요 과제로 삼고, 100일 안에 실행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호남을 녹색전환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하며, 재생에너지 산업과 생태 농어촌 전환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이재명의 동지들'과 여러 단체들이 박찬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개혁을 추진할 준비된 당대표는 박찬대"라며, "민주당의
(익산=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 간판 정비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은 익산시가 계약업무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옥외광고물 사업을 포함한 계약 업무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며,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의 규정 위반이 드러날 경우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에 따라 강력한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익산시는 경고했다. 아울러 익산시는 청탁방지 담당관 상담센터와 온라인 부패신고센터를 특별 운영해 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위반 사례를 신속히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특별 청렴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익산시의 간판정비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가 제공된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의 사무관(5급)을 긴급 체포했다. 이 사무관은 압수수색 중 부하를 시켜 자신의 차를 옮기려 했고, 차량 안에서는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다발이 발견됐다.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윗선을 향한 조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작은 비위도 예외 없이 엄정 대응하겠다"며 "청렴한 행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익산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고창군이 오는 11월26일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읍·면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세대별 대표 1인이 전체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 계층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20일 까지 직권조치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시에는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최
(임실=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임실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이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연중무휴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초대형 그늘 돔 시설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체험 콘텐츠, 음악 공연, 이색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높이 10미터, 길이 5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로 이벤트 광장의 계단을 활용해 설치했으며 이 밖에도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중형 슬라이드 등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영시설이 마련됐다. 개막일인 26일에는 관악기로 편성된 브라스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현장 곳곳에서 2025 임실방문의 해 기념 및 임실엔TV 유튜브 구독 인증을 통한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돔과 에어컨 쉼터, 몽골 텐트, 파라솔, 캠핑 텐트 등 다양한 그늘 쉼터와 샤워실, 먹거리 부스 등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주말에는 어린이 DJ 파티와 케이팝 공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대통령실=전북경제) 안재용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50일을 기념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디지털 굿즈'를 공식 공개했다. 대통령실의 디지털소통비서관실은 2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위한 디지털 굿즈 총 14종을 국민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디지털 굿즈는 지난달 대통령의 SNS 채널에 "대통령 시계를 국민도 함께 쓰고 싶다"는 요청이 다수 접수된 것을 계기로 제작됐다. 굿즈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디자인에는 대통령 휘장과 서명, 자필 문구 등 이재명 대통령의 상징성과 메시지가 시각적으로 담겨 있다.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 맞춰 다운로드해 일상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굿즈는 대통령 공식 블로그와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종의 경우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도 설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