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북도의회가 오랜 논의 끝에 지역신문지원조례를 통과시키며 지역 언론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이번 조례는 이수진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 420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돼 지난 8일 공식적으로 공포됐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이상훈‧이종규‧박민 공동대표 논평에 따르면 지역신문지원조례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의 공백을 메우고, 전북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방소멸과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로 시장취약매체로 분류되는 지역 언론의 생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신문법 제4조에 명시된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구체화하며, 지원 대상과 요건, 경영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구성을 의무화해 지원사업 운영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편집자율권 및 재무건전성 확보 등 우선지원 조건을 통해 지역신문의 건강한 운영과 콘텐츠 품질 강화를 담았다. 그러나 조례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예산 확보와 실질적이고 독립적인 위원회 구성이 필수적이다. 위원회는 지역의 특성을
(전북=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단순한 내부 갈등인가. 공공기관 시스템의 구조적 실패인가?. 본지는 전북자치도청 사회복지정책과가 이 사안을 어떻게 다뤄왔는지를 심층 취재했다. 드러난 것은 피해자 보호보다 조직 보호를 앞세운 책임 회피, 그리고 제도적 허점이었다.[편집자주] 피해자의 ‘절박한 외침’, 전달되지 않은 이유는? 문제의 핵심은 가해자로 지목된 김 모 행정원의 신고 내용이 인권위원회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 행정원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정식으로 피해 사실을 전달했고, 관련 문건도 제출했지만, 도청에서는 별다른 피드백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담당 주무관인 이모씨는 해당 신고 사실을 인권위원회에 전달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김 행정원은 ‘가해자’라는 낙인 아래 절차적 방어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조사 대상이 되면서 결국 김 행정원은 “나는 피해자이자 내부 고발자였어요. 그런데 나중엔 모든 책임을 저에게 씌우더군요"라고 토로했다. 조직적으로 묵살된 신고…책임자들은 "모른다" 상급자인 팀장 이모씨는 해당 기자의 질의에서 “김씨가 별도로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지만, 이는
(곡성=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수해복구 작업 중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3시께 곡성군 겸면의 한 비탈길에서 굴착기가 전도되면서 운전자 A씨(52)가 사망했다. A씨는 하천 정비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사고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A씨는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변을 당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안전 부주의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 진안군, 청소년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북경제) 박철의기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감정 변화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안 한방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라는 주제로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나 탐색하기 △감정의 근원, 욕구 △공감대 형성 및 감정표현 △심리도식검사 △‘성공경험’등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정서적 회복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살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도 포함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첫 번째 날에는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자살예방 교육 및 우울 척도검사 실시,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과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기 탐색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남원시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남원농업기술센터와 남원청년마루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감토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청년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8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내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반 일거리 우선 지원 △농산물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8월 13일 남원 청년마루에서 청년 기업인과 예비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피움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필요 △기업 유통 판로 확대 지원 등에 대한 정책 건의가 이루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례·김제·전주=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김제·전주·삼례의 하늘에 거대한 쌍무지개가 나타나면서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11일 오후부터 전북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비가 그친 후 오후 7시께 무지개가 도시의 동쪽과 서쪽 끝을 잇는 장관을 연출했다. 무지개는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며, 종종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징성 덕분에 이번 쌍무지개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이번 쌍무지개는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일깨우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운의 상징으로 내비쳤다.
(남원=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남원YWCA 신나는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복권위원회, 과학기술진흥기금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남원시 산림조합 지하 1층 항공소년단체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30여 명과 지도자가 참가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2025 민간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기본이론 강의, 창작비행기 제작, 드론조종 체험, 블랙이글스 페이퍼파일럿 제작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 및 우주관련 직업진로 탐색 교육이 함께 제공되어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었다. 이옥난 신나는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항공소년단과의 협력으로 매년 항공·드론 관련 수업을 진행해왔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창의재단 등 후원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교육과 체험 사업이 앞으로도
(법무부=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유진섭 전 정읍시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부정채용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유 전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번 사면으로 인해 그의 형이 소멸되고, 다시 공직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특별사면은 광복절인 8월15일 자정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지리산=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백무동계곡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계곡으로, 자연의 위대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수많은 폭포가 바위 절벽과 나무 사이를 휘돌아가는 장관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백무동계곡은 한신계곡의 초입에 위치한 천연폭포로 유명하다. 이곳은 맑은 하늘과 초록빛 숲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계곡물의 우렁찬 소리는 멀리서도 들려와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한다. 백무동계곡은 변강쇠와 옥녀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전설과 함께하는 계곡의 풍경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변강쇠 이야기가 더해져 역사와 문화적 가치 또한 지니고 있다. 백무동계곡을 찾는 이들은 자연이 주는 감동과 함께, 전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남원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김경주 남원시애향운동본부 이사장은 남원공공의대와 제2경찰학교 유치에 최전선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남원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특히 남원의 관광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 사비를 털어 전국을 누비며 남원의 다양한 행사 유치 및 개최를 지원하는 등 그의 손끝에서 많은 홍보 활동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남원시는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2년 11월25일 남원시애향운동본부 이사장에 취임한 김경주 이사장은 임기의 절반을 마치며 앞으로도 남원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남원이 더욱 발전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편집자주] Q.. 남원애향운동본부는 어떤 단체인가요? A. "남원애향운동본부는 처음에는 고향 남원을 위한 작은 단체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에 걸쳐 활동하는 큰 조직으로 성장했습니
(국회=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익산시갑이 지역구인 이춘석 의원이 보좌관 명의로 주식 차명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전담수사팀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 있는 이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의원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거래한 사실이 포착되면서 금융실명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지난 7일 꾸렸으며,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을 팀장으로 변호사와 회계사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이 의원과 보좌관 차씨에 대한 조사가 예상된다.
(익산=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익산시 간판정비 사업에서 시작된 수사가 전방위 로비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사건은 익산시청 회계과장 차량에서 발견된 현금 9000만원이 여러 업체로부터 건네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해당 현금 다발의 용도와 최종 목적지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익산시청 회계과장이 긴급 체포된 가운데, 이 사건은 지난 7일 익산의 한 콘크리트업체 대표가 경찰 압수수색 이후 숨진 채 발견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경찰은 구속된 회계과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거액의 현금이 콘크리트 및 환경 등 여러 업종의 업체들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청 인사 관행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회계과장은 해당 부서에서 4년간 근무하며 이례적으로 내부 승진을 거쳤고, 이로 인해 최고 인사권자인 익산시장과의 관련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은 현재 회계과장을 뇌물수수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2025년 7월 전북자치도는 극심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날씨 패턴으로 기록적인 기후 특성을 보였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달 평균기온은 27.3℃로 역대 세 번째로 높았으며, 이는 평년보다 2.3℃, 작년보다는 1.7℃ 높은 수치였다. 상순과 하순에 걸친 무더위는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상승을 부추겼다. 상순의 평균기온은 28.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하순에는 평균기온이 28.5℃에 달했다. 특히, 지난 7월25일부터 30일까지는 태풍 '프란시스코'와 '꼬마이'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됐다. 전주에서는 27일 낮 최고기온이 38.3℃로 기록됐고, 열대야가 6일간 지속됐다. 한편, 7월 중순에는 집중호우가 발생해 1시간 최다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순창에서는 1시간 동안 81.3mm의 비가 내려 최다강수량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임실과 고창에서도 기록적인 강수량이 관측됐다. 전북의 전체 강수량은 247.3mm로 평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은 "올해 7월은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가 나타나면서 큰 피해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전주
(광주직할시=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전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항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광주공항에 위치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의 목적은 미래 항공우주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공군의 역할과 임무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비행단 역사관 관람을 시작으로 항공기 실물 견학, 격납고 내 정비 현장 방문, 시뮬레이터 탑승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격납고에서 진행된 항공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교육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항공기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어진 교육훈련대대에서는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조종석을 구현한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전투조종사의 훈련 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변윤호 군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이라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을 맡은 문병일 중위는 "우리 공군은 눈에 보이지
(전주=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주와 완주를 포함한 4개 시군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권 소각자원센터가 잦은 고장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JTV뉴스에 따르면 올해에만 네 번째로 소각로가 고장 나면서 약 2000 톤의 쓰레기가 쌓여 있는 상황이다. 소각로의 열을 식혀주는 수관이 터지면서 현재 160톤 용량의 소각로 두 기 중 한 기만 가동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해에도 발생해 두 달 넘게 가동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주민들은 "잦은 고장으로 인한 대형 사고 발생을 우려"하고 있으며, 전주시는 '다른 소각장에 쓰레기 처리를 맡기며 연간 19억원의 예산을 소모'하고 있다. 그러나 전주시는 노후화된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보다는 새로운 소각장을 건설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새로운 소각장은 2028년 완공을 목표였으나, 입지 선정부터 난항을 겪으면서 2030년으로 미뤄졌고, 이마저도 제때 완공될지 불투명하다.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JTV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소각장) 입지 선정이 무효화됐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정 절차들이 완료되지 않으면 2030년 완공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소각시설의 노후화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