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5명 구직자 대상 6억원 편취 혐의 60대 조사중

  • 등록 2025.06.17 1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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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 1억원 건네고 연락 끊긴 후 경찰에 고소

(완주=전북제일) 박철의 기자 = 완주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취업 사기를 통해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명의 구직자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 취업을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A씨에게 각각 약 1억원을 건넸으며, 이후 A씨와의 연락이 두절되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고, A씨는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철의 기자 c73013@jji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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