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전도 사고로 50대 운전자 사망…수해 복구 중 비극

  • 등록 2025.08.14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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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겸면 비탈길서 굴착기 전도
운전자 A씨, 수해복구 작업 후 귀가하던 중

(곡성=전북경제) 박철의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수해복구 작업 중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3시께 곡성군 겸면의 한 비탈길에서 굴착기가 전도되면서 운전자 A씨(52)가 사망했다.

 

A씨는 하천 정비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사고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A씨는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변을 당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안전 부주의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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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기자 c73013@jjil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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